오늘같은날 이불 베란다 왜 널어놓을까요?
왜 오늘처럼 흐리고 바람부는날도 이불 널어서 아랫집 베란다앞
펄럭펄럭 남의집 이불 휘날려 우리 베란다 앞 가리는거 너무 싨은데 말이죠
더워 베란다 창문 열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이불 널어서 우리집 베란다 반쯤에서 알록달록 이불이 반쯤 가리며 펄럭거려요
날 흐린데 대체 왜 이불을 널어놓을까요?
몇번을 말해도 들은체도 안해요 지긋지긋 ㅜㅡㅠ
나이도 젊은여자가 저렇게 하는게 엄청 위생적인줄 아나봐요
1. urine
'19.6.30 11:12 AM (73.95.xxx.198)분무기에 소변 넣어 살짝 뿌리세요
2. .....
'19.6.30 11:12 AM (112.144.xxx.107)애가 쉬한거 아닐까요?
3. ..
'19.6.30 11:12 AM (125.177.xxx.43)슬쩍 당겨서 떨어지게 하면 안될까요
4. 이불
'19.6.30 11:13 AM (118.39.xxx.76)요즘도 그런 아파트가
헉스네요
난리나죠
방송 하고
뭔 난민촌 이냐면서
방송 해 달라 하고 게시판에 붙이라 하세요5. ..
'19.6.30 11:13 AM (125.177.xxx.43)널어도 자기네 빨래걸이에 널거나 아랫집 안가리게 널어야죠
6. dd
'19.6.30 11:13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베란다 창문 가리면 경비실통해
올려달라 말하세요
이불터는거까지는 가만있는데
창문가리는건 말해야죠
남의 집 침범한거잖아요7. ㅁㅁ
'19.6.30 11:1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본인들은 엄청 엄청 부지런이고 위생적이라여김
집게로 슬쩍 당겨 떨어트려 버리삼8. 소변 ㅋㅋ
'19.6.30 11:14 AM (58.230.xxx.110)진짜 보기 구질해서...
왜 이 문명이 발달한 세상에 저런짓으로 민폐를~
그리 뽀송이 좋음 옥상에다 널든가~
마당있는 집에다 널든가...
놀이터 봉에 너는사람 최대 이해불가요...
그거 몹시 더럽지않나요?9. ...
'19.6.30 11:15 AM (180.230.xxx.161)근데 거기 너는 곳은 깨끗한가요?
미세먼지 잔뜩 묻어있을텐데ㅜㅜ10. ..
'19.6.30 11:16 AM (175.116.xxx.116)베란다가리면 얘기하세요
얘기안하면 몰라요11. 정말
'19.6.30 11:17 AM (211.244.xxx.184)몇번이나 관리실 경비실 통해 이야기 했어요
이불 터는건 이제 안하는데 매일 비만 안오면 이불을 널어놔요 중학생만 있는집인데 소변 이런건 아니고 습관인가봐요
하루종일 아침 10시쯤 널어서 저녁 4-5시쯤 걷어요
두세개씩 ..요즘 이불 앏으니까 더 펄럭거리구요12. 진짜
'19.6.30 11:18 AM (223.33.xxx.9)새아파트 담장에 너는 사람도 있던데요.
이불 널지 말라고 공지 붙어있는 옆에 뙇~13. 혹시~~
'19.6.30 11:19 AM (58.230.xxx.110)간첩아닌가요?
무슨 사인이 아닐까?ㅋㅋ
뻘소리해봤슴다...
암튼 아파트는 위 옆 아래 복이 중요한듯요...
정말 속상하실듯...14. 오~
'19.6.30 11:22 AM (73.95.xxx.198)간첩 맞을수도.. 이불속에 몰카 있나 확인해봐요
15. 이불
'19.6.30 11:26 AM (211.244.xxx.184)도대체 그더러운 난간에 왜 이불을 너는건지 이해불가인데
햇살에 뽀송한 느낌때문이래요
베란다 난간은 닦아서 깨끗하다해도 외벽에 붙는데 거긴 몇년에 한번 청소하고 먼지에 온갖 더러운거 다 붙어 있지 않나요? 미세먼지 많은데 오늘같이 흐린 날도 널어 놓으면 뽀송한 느낌이 드는건지? 비만 안오면 저리 겨울에도 널어요16. ㅇㅇ
'19.6.30 11:2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잡아당겨 떨어뜨리던지 소변 넣어 물을 뿌리든지 하셔야 할듯
17. ㅇㅇ
'19.6.30 11:27 AM (121.168.xxx.236)잡아당겨 떨어뜨리든지
소변 넣어 물을 뿌리든지 뭔 조치를 취해야18. 몇동
'19.6.30 11:30 AM (203.128.xxx.174) - 삭제된댓글몇호 지목해서 이불 걷으라고 방송해달라고 하세요
동호수 언급해야 효과있어요19. ㅋㅋ
'19.6.30 11:4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자기는 너무 부지런하고 깔끔해서 그런다고 생각할 걸요
나름 소독한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 무식한거죠
요즘 같이 대형세탁기에 건조기 쓰는 세상에 왜 이불을 안 빨고 걸쳐 놓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20. 초코나무숲
'19.6.30 12:04 PM (119.196.xxx.64)참다참다 잡아당긴적 있어요 다신 안그러더라고요
21. ..
'19.6.30 12:21 PM (125.177.xxx.43)건조기를 하나 사지
22. ㅋㅋ
'19.6.30 12:2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잡아당겨서 멀리 날려 버리세요 그럼 바람에 날아간 줄 알고 다음부터 안 그러겠죠
남의 집 시야 가리고 왜그러는지23. 정말
'19.6.30 12:32 PM (182.229.xxx.41)아파트 외벽 엄청 더러울텐데요.
24. ㅇㅇ
'19.6.30 12:38 PM (218.155.xxx.76)침구청소기 싹 돌리면 깨끗하고 좋은데 뭔짓인지
25. 단지
'19.6.30 1:21 PM (211.244.xxx.184)우리 대단지인데 딱 그집만 이불 널어요
뒷베란다 보면 다른동 베란다 다 보이는데 한집도 이불 널어놓는곳 못봤어요
베란다 난간을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하는지 모르나 먼지에 비 맞고 그래서 울집은 아무리 닦아도 깨끗하단 생각 안들거든요
베란다에 매일 이불 세개씩 널어놓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이불 털었을때 고스란히 우리집으로 먼지 떨어져 소리 쳤더니만 이제 이불은 안털어요 ㅠㅠ26. ㅇㅇ
'19.6.30 3:43 PM (115.161.xxx.226)아뇨 그니깐 원글님
그냥 여기 글만 써봐야 나아질게 없잖아요
다른 분들 당겨 떨어뜨리라고까지 방법
제시하고 효과 봤다는데도
이 방법은 안하겠다는 건가요?
방송도 효과 없다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