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이지, 옥수수에 홀릭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직몰라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9-06-30 05:47:04
요즘 농산물 사이트에서는 이 두개가
휩쓰네요

다들 사시는 양도 어마어마하고요
박스채 사시다니..

아직 그 맛을 모르면 제가 어린걸까요? ^^;;;;
옥수수는 길거리에서 한두개씩 사먹어보긴 했지만
그렇게 쟁일만큼인가..를 아직 모르겠어요


아마 맛있는걸 못먹어봐서 그런듯도 하고
제가 모르는 그 맛이 참 궁금하네요

여기도 오이지, 옥수수 매니아들 많으시죠?
IP : 39.7.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수수
    '19.6.30 5:53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제 철 과일, 채소라 그런가보네요
    요즘은 집집마다 냉장고도 크고 김치냉장고도 크니 쟁이나봐요
    저는 재놓는거 싫어해서 오이지 3줄 든거 사먹고
    옥수수는 살찔까봐 서너개 사서
    식구대로 한 개씩 여름기념으로 먹었어요

  • 2. 옥수수
    '19.6.30 5:55 AM (116.36.xxx.198)

    제 철 채소라 그런가보네요
    요즘은 집집마다 냉장고도 크고 김치냉장고도 크니 쟁이나봐요
    저는 재놓는거 싫어해서 오이지 3줄 든거 사먹고
    옥수수는 살찔까봐 서너개 사서
    식구대로 한 개씩 여름기념으로 먹었어요

  • 3.
    '19.6.30 6:42 AM (121.167.xxx.120)

    그게 유전적인 요소도 있어요
    그 음식 자체를 좋아해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부모님도 좋아 하시니까 자주 많이 먹었어요 익숙해진거지요
    저희는 5식구 였는데 어떤 여름엔 오이지 9접을 소비 했든적도 있어요 물론 요즘 같이 반찬이 다양하지도 않은 이유와 엄마가 손이 커서 이사람 저사람 나누어 준것까지 포함 해서요 우리 식구까지도 놀라는 전설적인 얘기예요
    저도 아이들 다 떠나고 노부부 둘 사는데 작년엔 오이지 3접 먹었어요 한번에 10개씩 무쳐서요
    올해는 한접 담갔는데 지금 더 담글까 말까 고민중이예요
    옥수수도 작년에 100개쯤 사서 먹었어요
    삶아서 냉동해 놓고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요
    옥수수도 살까 말까 생각중이예요
    당뇨는 아니어도 당뇨 수치가 100을 넘어서요
    그리고 다이어트 중이기도 해서요
    감자도 많이 먹어요

  • 4.
    '19.6.30 7:08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김치도 여태 사먹는데
    오이지는 담가먹어요
    여름철에 반접씩 두번정도 담그는데
    오이지 무쳐서 콩국수 먹을때나 누른밥 먹음 그렇게 맛있어요.
    옥수수도 세마대 정도ᆢ90자루 정도네요ᆢ는 쪄서 냉동에 넣고 먹어요.
    두가지만 유일하게 쟁여놓는 식재료네요.

  • 5. 우우
    '19.6.30 7:15 AM (175.223.xxx.172)

    오이지 오이는 지금 한참 나오는 철이니 담는거구
    옥수수도 햇옥수수잖아요.
    길거리에서 파는것은 중국산 냉동이 많은데
    국산 햇거니까 먹는 것.

    제철 음식 챙겨먹으면 확실히 몸이 달라져요.

  • 6. 원글
    '19.6.30 7:16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맛있는지 가서 먹어보고 싶을정도예요
    진짜 궁금합니다..
    저도 감자좋아해서 박스로 쟁이는데
    감자 맛있는건 진짜 잘 알거든요

    오이지, 옥수수 맛을 득도하는 날도
    오면 좋겠네요 ^^

  • 7. 원글
    '19.6.30 7:18 AM (39.7.xxx.152)

    그 흔한 오이지무침이 얼마나 맛있는건지..
    무슨 비법이 있는건지.. 여러모로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아는 맛이 아닌
    다른 엄청난 맛이 있을것 같아요
    댓글 다신님들의 오이지, 옥수수를
    가서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궁금합니다.

    저도 감 자좋아해서 박스로 쟁이는데
    감자 고구마 맛있는건 진짜 잘 알거든요

    오이지, 옥수수 맛을 득도하는 날도
    어서 오면 좋겠네요 ^^

  • 8. 조심
    '19.6.30 7:2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이나 염도 높은 건데 조심해서 드세요

    많이 먹으면 전부 성인병이에요.

    오이는 생으로 드시는 게 최고입니다.

  • 9. 조심
    '19.6.30 7:29 AM (124.5.xxx.111)

    탄수화물이나 염도 높은 건데 조심해서 드세요

    많이 먹으면 전부 성인병 악화 시켜요

    세끼 꼬박 다 먹고 감자나 고구마를 더 먹는 건 정말 위험하고요.

    식사대용으로 한두개 먹는 게 맞습니다.

    오이는 생으로 드시는 게 최고입니다.

  • 10. ...
    '19.6.30 7:29 AM (121.191.xxx.79)

    옥수수 하나 먹고 싶네요. ㅠㅠ

  • 11. ..
    '19.6.30 9:26 AM (223.62.xxx.12)

    옥수수 탄수화물 폭탄이라고
    다이어트 최악의 음식이라는데
    그래도 빵보다 낫겠죠 ㅋ

  • 12. 초당옥수수
    '19.6.30 9:57 AM (183.106.xxx.96) - 삭제된댓글

    농산물카페에서 옥수수 사는 댓글이 폭발적이라 궁금해서 네이버 댓글 검색해보고 초당옥수수 구입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놀랐어요.ㅋ
    옥수수를 전자렌지에 3분 돌리니 아삭아삭한게 과일을 먹는것처럼 식감도 좋고 달고 맛있더군요.
    다른 옥수수와는 맛 자체가 다르고
    20개사서 순식간에 다 먹고 추가 주문해서 먹고있어요.
    6~7월까지 잠깐 나오는 옥수수라 아쉬운 마음에.

  • 13. ㅇㅇ
    '19.6.30 11:49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것도 일종의 중독이더라고요
    효소만 미친듯이 담그는 사람 장아찌만 담그는 사람 제철 음식 엄청 쟁이는 사람
    저는 제철에 딱 먹고 쟁이고 하는 거 지저분하고 자리 차지해서 싫거든요

  • 14.
    '19.6.30 9:40 PM (121.167.xxx.120)

    옥수수 오이지 좋아하는 사람은 마른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먹는것 좋아하는 사람들일거예요
    원글님은 날씬한 분 같고요
    모든 음식엔 호불호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538 방콕여행 혼자 갈 만 한가요?? 5 ㅎㅎ 2019/06/30 2,048
946537 숙명여고 쌍둥이 보면 왜 송유근이 생각나죠 10 ..... 2019/06/30 5,197
946536 국민은행 청약사이트 말고 주택홍보관에서 분양하는건 뭐죠? 2 dma 2019/06/30 859
946535 LA 여행시 렌트카 vs. 우버&대중교통 뭐가 나을까요?.. 4 점둘 2019/06/30 2,900
946534 길냥이 유기견 치료해주는 곳 있나요? 4 다리절뚝임 2019/06/30 1,111
946533 걷기 2. 휴일 아침 오전시간을 걷고 있어요 2 ㅇㅇㅇ 2019/06/30 1,731
946532 진상고객 ... 2019/06/30 1,085
946531 영어학원 오답풀이 중시하는 학원 문제많이 푸는 학원 어디가 좋을.. 9 학원 2019/06/30 1,557
946530 볶은 곡식가루로는 술빵 안되나요 잘될꺼야! 2019/06/30 923
946529 반도체 더 힘들어지겠네요 15 음.. 2019/06/30 5,155
946528 대구뇌mri 경대병원말고 찍을만한데 있을까요? 4 김수진 2019/06/30 3,320
946527 북유럽 여행을 혹시 다녀 오신 분이 계세요? 5 북유럽 2019/06/30 2,410
946526 이마트몰에 있는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나요? 3 ㅇㅇㅇ 2019/06/30 1,322
946525 [단독] 숙명여고 쌍둥이의 '깨알메모'는 정답과 달랐다 14 헐~ 2019/06/30 8,191
946524 초간단 식이 다이어트 후기 6 생체실험중 2019/06/30 4,324
946523 남편 쓸 백팩 추천해주세요 2 .... 2019/06/30 954
946522 "트럼프, 수일 전 DMZ회동 의사 내비쳐" ... 2019/06/30 782
946521 아이라인문신이 이렇게 흔적이 없는건지요 5 2019/06/30 2,529
946520 손 습진관리 어찌 하시나요 9 2019/06/30 2,447
946519 이모티콘이 이건 무슨뜻인가요 14 ㅇㅇ 2019/06/30 5,208
946518 아~커피숍너무추워서ㅜ제가비정상인거죠? 21 마른여자 2019/06/30 4,783
946517 시기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라지만 23 ㅇㅇ 2019/06/30 7,451
946516 최근 강남 부동산 동향 7 .... 2019/06/30 4,144
946515 혹시 영화 툴리에 나오는 기저귀 쓰레기통^^ 7 봄가을 2019/06/30 2,059
946514 달리기 못해도 러닝크루 들어갈 수 있나요?? 3 ㅇㅇ 2019/06/30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