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서울시향 이상하지 않나요?
1. ..
'19.6.29 6:39 PM (95.222.xxx.92) - 삭제된댓글이미 오디션으로 들어간 시향에서 정기적으로 오디션하고 짜르는게 더 이상한데요.
그래서 한국오케가 전통이 안생기는 것 같아요.
해외에선 정년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있는 게 당연시되고
그런 단원들이 필요한 이유가 있거든요.
오케스트라 생활이란게 개개인이 실력만 좋다고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게 아니라 동료애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오케스트라에서만 배워나가는 게 있어요. 그게 계속 지속이 안되면 안타까울 수 밖에요.
그리고 해외투어가서 놀기만 한다니.
이건 그냥 악의성 발언밖에 안되네요.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도 투어 많이 다녀서 불륜 많다고들 하지만 그건 그거고 해외공연이면 더 연습 많이 하고
신경써서 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돼요.
서울시향 단원들이 어떤 사람들인데요.
본인의 이상이 높아서 그렇게 설렁설렁 안될꺼예요.
그리고 오케스트라 리허설 2-3시간 하는 게 얼마마 많은 집중력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지 상상도 못하실껍니다.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이만 할께요.
이상 전 독일에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이었습니다.2. ㅁㅁ
'19.6.29 6:40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건너건너요?
3. 그리고
'19.6.29 6:42 PM (95.222.xxx.92) - 삭제된댓글서울시향 월급 그렇게 많지 않을껍니다.
시향 월급 200만원이면 많이 받는거예요.
서울 시향은 좀 더 받겠지만
시향은 렛슨하려고 걸어놓는 정도로 여기는 이유가 월급이죠4. ......
'19.6.29 6:42 PM (118.33.xxx.178)해외투어가서 불륜 저지르는 거 직접 본 것만 말한거예요. 악의성 발언이 아니라.
그걸로 서로 멤버간에 고소사건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서울시향에 문의해보세요.
전 그런 사람들 제 세금으로 잘 살게 해주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베를리필이랑 비교가 될까요? 서울시향이??????5. .....
'19.6.29 6:45 PM (118.33.xxx.178)서울 시향 월급 24살 초짜 단원이 250~270이고요. 4~5년 지나면 400~500. 10년차 되면 500~700
다 서울시민 세금이에요.6. ....
'19.6.29 6:47 PM (118.33.xxx.178)그리고 한번 오디션으로 들어갔다고 절대로 안 짤려야 하는 게 요즘 세상에 가능한 건가요?
오케스트라 아닌 일반직장인들.. 일 못하면 전근보내지거나 짤려요.
왜 오케스트라만 예외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공무원들 불륜사건 있으면 일반 대기업들과는 달리 재직에 문제 생긴다 들었는데
오케스트라는 그것도 예외인건가요....?7. ....
'19.6.29 6:54 PM (118.33.xxx.178)불륜 저지른 거 찾아보니 뉴스에도 나와있네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10517989691168. 나꼰대
'19.6.29 8:22 PM (211.177.xxx.58)건너건너 듣고 뭘 그걸 사실이라 생각하시는지
9. 음
'19.6.29 10:29 PM (1.244.xxx.21)아시니까 분노하시는거겠죠.
저 역시 지방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현직교사)가
바이올린 강사랑 내연관계라네요.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나봐요.
그런데 그 지휘자가 내연녀딸 고등학교서 3년간 재직했다죠.
지휘자는 음악교사 내연녀딸도 바욜린전공.
아마 교과세특 끝내주게 써주었을테고 암암리에 동료교사들에게 치켜세우기 잘해줬을듯해요. 숙영여고만 과연 그럴까요?
아니까 분노하시는거예요.10. 아~~
'19.6.29 10:31 PM (1.244.xxx.21)예술하는것들 불륜을 무슨 예술하면 그럴수 있지 당연시 여기는데~
솔직히 이해안되요. 지들이 무슨 중세시대 사는것도 아니고~
예술로 퉁치려는 못된관념들은 질타받아 마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