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솔직히는 때리고 싶네요, 글을요.
일 때문에 어떤 원고를 수정 중인데....어휴 이분은 외국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이라
문장의 반이 영어 단어-.- 그니까 기생충에서 조여정이 하는 말 같은...
보통은 말로 그러는 경우는 종종 봤는데 글에서 보니까
진짜 짜증나네요. 이건 뭐 맞춤법 틀리는 것은 애교고, 뭐랄까 누가 제 머리채를 송두리째 쥐고
흔드는 것 같아요-.-
이땅의 모든 국어쌤들, 특히 논술쌤들, 편집자들에게 존경을...
아아 그들도 극한직업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