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는게.. 참.. 덧없다..

.. 조회수 : 8,177
작성일 : 2019-06-29 16:56:03

우울함이라는게..

백 가지의 행복한 이유도
한 가지의 슬픔을

이기지 못 할 때가 있더군요..


제가..

남들 보기에 아무 문제없는

아니.. 오히려 부러워하는 가정, 생활인데
겨울, 봄.. 깊은 우울감에 빠져 힘들었습니다.


한 사람의  배신에 의해

매일 울고.. 나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여배우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 간신히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를 보니..
다시

덧 없음이..

IP : 121.130.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19.6.29 4:57 PM (49.230.xxx.133)

    양보다 질이라서 그렇죠

  • 2. 123
    '19.6.29 4:57 P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이 제일 힘들죠..

  • 3. 정말
    '19.6.29 5:01 PM (116.126.xxx.141)

    애들 땜에 살고있는데 ....
    나랑 비슷한 상황이지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ㅠ

  • 4.
    '19.6.29 5:04 PM (116.124.xxx.173)

    저도 우울증심하고 사람만나는거 싫어해요

    근데 주변사람들,, 특히 친정엄마가 늘 말하죠
    니가 우울할 일이 뭐가있니?
    아들딸 있어 애들 공부잘해 남편돈잘벌어,,,!

    저 조건이면 ,,,,우울할 일이 없나요?

    어찌보면 자존감낮고 사람들많은곳 피하고
    우울증 깊은건 엄마때문이야
    엄마가 사랑없이 구박하며 키웠쟎아,,, 얘기해주고
    싶어요

    근데 아마 그야기하면 죽어라 키워줬더니 하며
    연설할거 뻔해서 속으로만 ,,,,

  • 5. 사랑
    '19.6.29 5:24 PM (121.190.xxx.52)

    하는 이, 믿었던 사람의 배신, 정신이 피폐해지죠.

  • 6. 그러게요
    '19.6.29 5:34 PM (1.230.xxx.9)

    산다는거 참 덧없네요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이지만 나이가 드니 저 심정과 상태도 이해가 가구요
    사는게 다 힘든건가봐요

  • 7. 맞아요
    '19.6.29 5:54 PM (58.230.xxx.110)

    마음이 결국 모든걸 이겨요...

  • 8. 인간이니까
    '19.6.29 6:15 PM (59.7.xxx.18)

    배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단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방법
    밖에 없지 않을까요? 60을 넘기고 보니 더 덧없다는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살아내야
    하겠지요. 생을 스스로 마감한 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9. 마음이
    '19.6.29 6:28 PM (121.154.xxx.40)

    무너지면 아무 의미 없어요

  • 10. 인생에
    '19.6.29 7:19 PM (124.49.xxx.61)

    기대없이 사니 편해요

  • 11. 그러게요
    '19.6.30 8:29 AM (61.82.xxx.207)

    저도 큰 욕심없이 기대없이 사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절 흔들어 놓고 은근 비웃고, 게다가 슬쩍 무시한다 느끼게 되면.
    갑자기 나의 세상이 지옥이 되더군요.
    어차피 그들은 남이고, 날 괴롭히는 인간들과는 상종 말자~ 생각하고 다잡는데.
    이미 더러워지고 상처 받은 내 마음 추스르기가 쉽지 않죠.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속상하고 평정심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573 취업과 결혼, 뭐가 더 어려울까요? 12 ㅇㅇㅇ 2019/06/30 3,051
946572 여름에 패디큐어 하려는데 형광색 추천 4 패디큐어 2019/06/30 1,851
946571 마곡 식물원 갈 만한가요 3 ㅇㅇ 2019/06/30 2,015
946570 베스킨라빈스 광고 남자들 반응은 대체 왜저럴까요? 29 ㅇㅇ 2019/06/30 6,093
946569 립스틱 색상이 변하는거 같아요 2 상한건가 2019/06/30 1,320
946568 마스크시트팩한뒤 세수하면 효과없나요? 2 2019/06/30 6,510
946567 알바×..채용공고요 믿을만 한가요? 4 ... 2019/06/30 1,141
946566 개명하려는데 작명소나 철학관에 가서 이름 받아야 할까요? 9 ㅇㅇㅇ 2019/06/30 3,132
946565 시집살이 당하신 분들 남편에 대한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12 .. 2019/06/30 3,821
946564 아베 ㅋㅋㅋㅋㅋ 7 .. 2019/06/30 2,380
946563 급해요. 방향제 강력한 거 알려주세요. 3 dma 2019/06/30 1,046
946562 트럼프 환영에 일장기 들고나온 인간들 7 커밍아웃 2019/06/30 1,472
946561 보강갔는데 선생님이 그냥 가라고 했대요. 16 2019/06/30 4,224
946560 매실이 향이 안날수도 있나요? 4 .. 2019/06/30 1,092
946559 인도네시아 사시는 분한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ㅇㅇ 2019/06/30 987
946558 [영상] 문 대통령 "나도 DMZ 동행…오늘 대화의 중.. .... 2019/06/30 990
946557 서울이나 괜찮은 학군 일반계고가 가장 큰 피해자인듯 해요. 7 ㅇㅇ 2019/06/30 1,813
946556 매일 운동 후 샤워하는데 4 필라테스 2019/06/30 3,797
946555 트럼프가 가짜뉴스 많이 언급하네요 ㅋㅋ 8 ert 2019/06/30 3,103
946554 이번에도 트럼프뒤에 번잡한 통역아줌마 왔나요? 50 ㅇ번 2019/06/30 5,853
946553 pt 비용이 어느정도 하나요( 걷기운동도 궁금합니다) 7 운동해야해 2019/06/30 2,355
946552 맛있는 커피 원두 찾으시는 분 12 커피원두 2019/06/30 4,176
946551 고속도로 요금 징수원의 정규직요구 12 정규직 2019/06/30 3,238
946550 임플란트 가격이 150이라는데 6 dd 2019/06/30 2,720
946549 갤럭시폰 셀카 타이머 연속촬영 기능없어졌나요? abcd 2019/06/30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