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미선씨 사망이라니.. 너무 충격적이에요ㅜㅜ

... 조회수 : 22,468
작성일 : 2019-06-29 15:46:03
인터넷 첫 화면에 뉴스보고 온몸에 소름이 쫙....
너무 충격적이네요..
조사중이겠지만 이유가 뭘지..
전미선씨 남동생도 2015년에 사망이네요..
뚜렷한 이유나 원인도 모른다고...
에고 참...ㅜㅜ
좋은 배우 하나 잃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80.230.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9 3:49 PM (175.119.xxx.68)

    이런분도 돌아가시다니
    세상은 살만한게 역시 아닌가봐요
    더 우울해지네요

  • 2.
    '19.6.29 3:50 PM (203.226.xxx.58)

    살인의추억 마더에 나오셨던 그 분이요? 헉.. 얼마전 두 영화보고 그리웠는데..너무 고우시고 연기도 잘하셨는데 우찌 이런 일이..봉감독님도 많이 애통하실듯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19.6.29 3:57 PM (203.226.xxx.58)

    세상에 뉴스보고 왔는데 현재 활동도 많이 하시고 계신중에 이리 되셨네요 ㅠ
    그분 특유의 단아 처연하면서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이리 갑자기 생사를 달리 하시다니..
    저와 동갑이라 더 쇼킹합니다.. 좋은 배우를 잃었네요

  • 4.
    '19.6.29 4:0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다음달 영화도 개봉하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도 있고 연극스케쥴도 계속 있던데...
    이 모든게 아무 의미 없을정도로 충격 받았던 일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고향도 전주고 오늘부터 숙소에서 엄마랑 같이 묵을 예정이었다는 기사도 봤는데 안타깝네요

  • 5. ㅌㅌ
    '19.6.29 4:02 PM (42.82.xxx.142)

    저는 저런 얼굴로 산다면 정말 남부러울것 없이 살텐데
    그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자살생각을 하다니..
    가진게 많은 사람인데 본인은 그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나보네요

  • 6. ㅇㅇ
    '19.6.29 4:03 PM (125.176.xxx.65)

    요즘 보고 또 보고 재방 보면서
    박용하씨 선한웃음 너무 안타까워 지금은 편안한가요 묻곤 하는데
    로얄패밀리 김탁구 재방에서 전미선씨....ㅠㅠ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7. 쓸개코
    '19.6.29 4:07 PM (175.194.xxx.223)

    지인과 이름이 똑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요;
    얘기하는거 보면 내성적인 성격 같았어요.
    연극도 하고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어 세상 고민 없을것 같지만..
    사람마음 쉽제 짐작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듭니다.
    안타까워요. 청소년기때부터 오래 활동한걸로 아는데..

  • 8. ㅁㅁ
    '19.6.29 4:07 PM (121.164.xxx.10)

    아이 있지 않나요? 며칠전 사진 보니 편안하게 웃고 계신데...ㅜ

  • 9. //
    '19.6.29 4:16 PM (211.215.xxx.168)

    얼마전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안타깝네요 아이는 어쩌라고 에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놀람
    '19.6.29 4:18 PM (122.36.xxx.22)

    결혼전에 워커힐 국민은행서 바로 옆에서 봤는데ᆢ
    무슨 코스모스처럼 한들한들 하던데요. 왜ㅠ

  • 11. 자살인지
    '19.6.29 4:22 P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

    타살인지 아직 모른다는데 왜 자살로 몰아가는지요.

  • 12. 충격
    '19.6.29 4:23 PM (114.201.xxx.2)

    이분 육룡이 나르샤에서 신세경 엄마역 ㅡ 무명의 수장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도 나오셨어요

    진짜 고우시고 연기도 잘 하시고 멋지셨는데
    어쩌다가 ㅜㅜ

    편히 쉬시길 빕니다

  • 13. 쓸개코
    '19.6.29 4:23 PM (175.194.xxx.223)

    아 아직 확인된게 아닌가봐요. 글이 몇개 그렇더라고요.

  • 14. 몇 안되는
    '19.6.29 4:25 PM (183.98.xxx.142)

    곱게 나이들어가고 있는 배우였는데...
    다들 입술 부풀리고 보탁스에 필러에
    지방이식에 에휴

  • 15. 에고
    '19.6.29 4:31 PM (182.224.xxx.1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이 너무 안됐어요. 무슨 속사정이 있었을까요.
    저는 김탁구 엄마로 나온 거만 기억나요.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 16.
    '19.6.29 4:34 PM (49.161.xxx.171)

    전미선씨 예전에 우울증 앓아서 5년간 칩거했다네요.
    사망원인이 목을 매었다하니 타살은 아닌것같고....
    아이는 초등6학년이래요.
    왜 죽음을 선택해야 했는지는 알수없지만
    고인도 그렇고 가족들도 안타깝네요.

  • 17. 삼가명복을빌며
    '19.6.29 4:39 PM (211.215.xxx.107)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막을 수 없었는지ㅜㅜㅜ
    아드님은 어쩌라고 가신다는 말입니까.. 정말 아까운 배우였는데.

  • 18. 설라
    '19.6.29 4:39 PM (180.71.xxx.219)

    급 우울해져요.
    단아하고 코스모스같은 분으로 기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
    '19.6.29 5:07 PM (59.11.xxx.20)

    저도 육룡이나르샤에서 신세경,변요한 엄마로 나와
    목소리가 넘 울림있고 좋아서 기억에 강하게 남은분이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연기 더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슬퍼요
    '19.6.29 5:11 PM (117.111.xxx.169)

    누가 싫어할까 싶게 참하고 고운 인상에
    연기력도 그렇고 에 따른 배우커리어도 무난하고 안정적인 분이라 생각했어요.
    주인공 엄마 역도 꾸준히 하면 수입도 많을거고...

    동생죽음같은 비극도 있었고
    우울증으로 고통받으셨다니 참 마음아파요

  • 21. 하늘
    '19.6.29 5:30 PM (211.192.xxx.138)

    헉 저희 동네 사시는지 수퍼 정육점 이런데서 몇번 뵈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네요 ㅠㅜ 수수하고 그냥 동네 엄마 같았는데...

  • 22. ...
    '19.6.29 6:00 PM (180.71.xxx.16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
    '19.6.29 6:05 PM (58.148.xxx.5)

    어제 연예가중계인가 그런 연예프로그램 보는데

    나랏말싸미라는 영화를 송강호씨와 같이 나온다고 전미선씨도 홍보했는데...이게 무슨 ㅠㅜ

  • 24. ..
    '19.6.29 6:15 PM (39.119.xxx.82)

    진짜 좋아하는 배우였는데..넘 안타까워요.

  • 25. 한참전
    '19.6.29 7:11 PM (223.62.xxx.85)

    오래전이지만 일말의 순정이라고
    김태훈씨랑 알콩달콩 썸타는 커플로 나오던 일일극에서
    두분 주인공을 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두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한번씩 심쿵 장면들 돌려보는데,
    왜 이런 선택을...
    이제 편안하실까요? 그러시길 바래요...

  • 26. 하..
    '19.6.29 9:12 PM (121.128.xxx.208)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연기도 넘 잘하시고 전 그분 눈빛이 넘 좋았거든요~ 예쁘고 재능있는분이 그리 가셔서 넘 충격적이고 슬픕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지만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건 아닌가봅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 27. ..
    '19.6.29 10:09 PM (222.104.xxx.1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8. ㅠㅠ
    '19.6.29 10:27 PM (1.243.xxx.9)

    남동생도 먼저 갔다니, 부모님은 어쩌나요...ㅠㅠ

  • 29. 명복을빕니다.
    '19.6.29 10:59 PM (221.166.xxx.92)

    그옛날 토지의 봉순이 역할 하지 않으셨나요?
    어렸어도 참 맞는 역할이다 싶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정말 평안한 곳에 가시길 빕니다.

  • 30. .....
    '19.6.29 11:11 PM (125.252.xxx.13)

    누가 싫어할까 싶게 참하고 고운 인상에
    연기력도 그렇고 에 따른 배우커리어도 무난하고 안정적인 분이라 생각했어요.22222
    작품 보는 눈도 있어서
    믿보배였는데 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ㅜ

  • 31. ...
    '19.6.30 12:09 AM (180.230.xxx.161)

    얼마전 가족의 죽음에 상심이 컸다는데
    동생분의 죽음을 말하나봐요..
    남매 둘 다 앞세운 부모님도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 32. ㅇㅇ
    '19.6.30 8:06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왜 결혼을 했을까요
    지난 기사보니 임신중 남편 2번 보고 결혼생활 6년중 같이 생활한 일수를 따지면 3개월정도 된다하는데...
    고인두고 이런 댓글 예의가 아닐수도 있지만
    어린자식두고 이런 결정을 내렸던 분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500 숙명여고는 예전에도 그랬어요 10 별별별 2019/06/30 5,699
946499 드라마지만 괜히 안타까운거 ㅡ육남매에서 2 ㄱㄴ 2019/06/30 1,731
946498 탁현민 위원 페북 16 한반도의 평.. 2019/06/30 3,871
946497 몇년된 오이지 먹어도 될까요? 7 오이지 2019/06/30 3,363
946496 발사막양파조림 만드는 법 문의드려요 12 ... 2019/06/30 1,874
946495 걷는 게 운동되네요. 10 .. 2019/06/30 6,430
946494 목에 생선가시 3 .. 2019/06/30 1,366
946493 차 내부 향기롭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아침 2019/06/30 2,464
946492 돼지껍데기 먹고 크라운이 들렸나봐요 2 ..... 2019/06/30 2,757
946491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도우미가 애 토한 이불 닦지도 않고 그냥 .. 5 .... 2019/06/30 6,077
946490 5.18은 왜 하필 광주였나요? 19 궁금 2019/06/30 5,703
946489 머리나쁘고 우유부단하니 잘 휘둘리는거 같아요 ㅠㅠ 5 후회 2019/06/30 2,581
946488 낙태 수술을 많이 한 의사 증언. 유튜브 11 ... 2019/06/30 9,560
946487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서서히 18 안녕하세요 2019/06/30 7,104
946486 생수통에물이 초록색이 (녹조) 생수 2019/06/30 1,262
946485 개신교인이 전도한다고 2 univer.. 2019/06/30 1,403
946484 오이지, 옥수수에 홀릭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아직몰라 2019/06/30 2,838
946483 결혼해보니.. 어떤 남편이 최고인가요? 47 ㄱㄴ 2019/06/30 30,360
946482 노인분들 사실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노인 2019/06/30 4,843
946481 서울 비도 제대로 안오고 장마 끝인가요?? 2 ... 2019/06/30 4,179
946480 무식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대학 입학 기준을.. 3 대학 2019/06/30 2,365
946479 이반카 트럼프 너무 이쁘네요 18 이반카 2019/06/30 10,005
946478 전미선씨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 8 .. 2019/06/30 4,687
946477 이상한 말을 지어내는 직원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15 사람이힘들다.. 2019/06/30 6,602
946476 지금 트럼프 나가라고 시위하는사람들 12 ㅁㅁ 2019/06/30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