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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소믈리에와 Y존감별사들이 너무 많네요.

음.. 조회수 : 16,140
작성일 : 2019-06-29 13:28:21
오프라인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냄새소믈리에와 Y존감별사들이 너무 많아서 놀랩니다.

오만가지 냄새를 다~맡고 항문에서 성기에서 나는 냄새도 다~맡을 수 있어서
미치겠다고 하는데
정말 독특한 냄새소믈리에들이 여기에 다~모여있는건가요?

그리고 눈에 투시경을 달았는데 
소음순, 대음순이 다 드러난다고 난리를 치는데
정말 길가다가 레깅스 입은 사람도 많이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 보는데 Y존 표나는 사람 진짜 못봤거든요.

특별난 후각과 시각을 가진분들이 많아서
진짜 하루하루 놀랩니다.

진짜 궁금한데
성기에서 나는 냄새, 성기표시 이런데 자꾸 냄새난다 보인다
하면서 혐오를 나타내고 하는건
왜그런걸까요?

여자몸의 일부분일 뿐인데
그리고 냄새는 누구나 날 수 있는데
왜이렇게 성기부분에 예민하고 혐오하고 민감해 할까요?


IP : 14.34.xxx.14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말괄량이
    '19.6.29 1:30 PM (211.226.xxx.65)

    아이피 감별사에 이은 새로운 직군인가요?

  • 2. 이건
    '19.6.29 1:31 PM (223.38.xxx.203)

    남녀문제로 보는건 아닌갓 같네요.
    예민한 사람들이 냄새, 레깅스 이야기하는게 도가 지나치게 심한 경우만 말하는거죠.

  • 3. ....
    '19.6.29 1:31 PM (122.34.xxx.106)

    ㅋㅋㅋㅋㅋ딱이네요

  • 4.
    '19.6.29 1:32 PM (180.67.xxx.207)

    웃기죠
    냄새없는 세상에 살거 아니면
    뭐든 적당해야지
    그렇게 신경 곤두세우며 살기 싫어요

  • 5. 아이고내배
    '19.6.29 1:33 PM (180.228.xxx.213)

    ㅋ ㅋ ㅋ ㅋ ㅋ
    넘 웃겨요
    새직업군 탄생인가요

  • 6. 오프에서야
    '19.6.29 1:34 PM (58.123.xxx.232)

    민망한 얘기 안하고 못하죠.
    전 회사직원이랑 걷다가 앞에서 마주오던
    흰 레깅스여자에게 안구테러 당했는데
    옆직원이랑 동시에 말은 안하고
    눈 마주치고 표정만 교환했네요
    봤어요? 놀라고 당혹스러운거요
    그래도 서로 입밖으로는 화제로 안올렸죠
    뭐 좋은거 봤다고 말해요ㅜㅜ
    오프나 되니 익명성에 말하지

  • 7. dlfjs
    '19.6.29 1:34 PM (125.177.xxx.43)

    그러게요 너무 유난스러워요

  • 8. ㅋㅋㅋ
    '19.6.29 1:34 PM (115.12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지하철타도 옆에 앉은 할머니한테 아무 냄새 안나는데 뭔 냄새가 그리 난다고 ㅋㅋ
    미용사가 아닌 이상 남의 머리 냄새 맡을 일이 없는데 뭔 하루안감으면 냄새난다고

    레깅스 좀 민망하긴한데 구체적인 명칭 떠올릴정도는 아니고 ㅋㅋ

  • 9. ..
    '19.6.29 1:34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82에서 새로 알게된 직군들 ㅋㅋ
    냄새 소믈리에
    Y존 감별사
    아이피 탐정단
    이혼 권장단
    귀티 측정단

  • 10. ..
    '19.6.29 1:35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냄새소믈리에와 Y존감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빵터짐요ㅋㅋㅋㅋㅋㅋ
    근데 y존에 틈?까지 티나는 사람 있어요~
    저 모임에 살집있음에도불구 항상 짧은 크롭티에 반드시 레깅스입고 다니시는 50대분 계세요ㅋㅋ
    처음 거부감 들었으나 보다보니 나름 패션철학이 있으신듯하여 인정~

  • 11. —-
    '19.6.29 1:35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반대로 한국에 공중도덕 에티컷 없고 남에게 침범하는거 예사로 생각하는 사람 너무 많죠 그래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고 화나있고요.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타면 신발주터 벗는 아줌마 아저씨들 진짜 많음.

  • 12. ....
    '19.6.29 1:35 PM (118.176.xxx.140)

    그니까요
    남의 Y존은 왜 그리 보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레깅스 안 입어서 그런지 몰라도
    남의 Y존은 본적도 없고
    전혀 신경도 안 쓰이던데?

  • 13. ㅇㅇ
    '19.6.29 1:37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남자 Y존도 쿨하면 인정~
    편한건 널리알려 만인평등해야죠.

  • 14. ㅇㅇ
    '19.6.29 1:39 PM (14.38.xxx.159)

    남자 Y존도 쿨하면 인정~
    편한건 널리알려 만민평등해야죠.

  • 15. ..
    '19.6.29 1:40 PM (116.40.xxx.49)

    레깅스입고 y존도 보기싫지만 엉덩이 4개도 징그러워요.

  • 16. ㅇㅇㅇ
    '19.6.29 1:40 PM (110.70.xxx.154)

    ㅋㅋㅋ 제목 재치 쩔어요

  • 17. ..
    '19.6.29 1:42 PM (175.223.xxx.135)

    이혼 권장단 ㅋㅋㅋㅋㅋㅋ

  • 18. 정말
    '19.6.29 1:42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아이피 사찰사 알바몰이들 냄새 감별사 외모 지적단들 모아서 분리 추진 해야할거 같아요.

  • 19. ...
    '19.6.29 1:42 PM (218.237.xxx.60)

    님은 바바리맨 그 부분이 아름다워 보나요 ...눈에 띄어 낯설어 보다 보니 그런거죠.. 남자 성기는 안돼고 여다 성기는 괜찮다는 무슨 논리인가요... 같은 논리면 바바리맨도 안보면 되겠네요...

  • 20. 푸하하
    '19.6.29 1:43 PM (210.192.xxx.113)

    엉덩이4개ㅋㅋㅋㅋ 다들 재치가 대박이세요

  • 21.
    '19.6.29 1:46 PM (117.111.xxx.103)

    동감이에요
    그리고 냄새 좀 나면 나나 보다 속으로 삼켰음 해요
    꼭 코로 킁킁소리 내며 눈치 안 줬음 좋겠어요
    정말 눈치 없어서 자기 몸에서 냄새 나는 거 모르는 사람 아주 소수에요

  • 22. dd
    '19.6.29 1:51 PM (121.160.xxx.29)

    왜 자꾸 바바리맨을 갖다 붙이나 모르겠어요
    바바리맨은 생 살이잖아요

    바바리 입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게 알몸을 보여주는건데 레깅스랑 같은가요.....

  • 23. 더한게
    '19.6.29 1:56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여름에 회색 얇은 면 롱원피스 입고가는 젊은 여자들을 정면에서 봤을때에요.

    자기 몸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게 놀라워요.

  • 24. ——
    '19.6.29 1:57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기 몸을 성적 대상화시키지 않고 자기가 고르는 대상이라 생각해서 여자처럼 몸 노출을 안하니 들 수 있는 예제가 한정적이죠. 바바리 맨이 아니면 뭐 쫄쫄이 스피도 입는걸 예로 들어야하나요?

  • 25.
    '19.6.29 1:59 PM (223.33.xxx.171)

    저기요 바바리맨은 범법행위구요
    레깅스 입는 건 불법이 아니에요
    청와대 청원이라도 하던가요 미풍양속을 해치니 법으로 금지해 달라고.
    레깅스 입고 다니는 여자들보다 대음순이 보이네 소음순이 보이네 하는 할매들이 훨씬 소름끼침

  • 26. ㅎㅎ
    '19.6.29 2:00 PM (223.38.xxx.235)

    82 새 직업군!

  • 27. ㅁㅁㅁ
    '19.6.29 2:02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윗분은 나이가 몇이길래 누구에게 할매래요? 전 30대에요. 노인혐오도 아니고 어디서 질낮게 말을 함부로 하고 저러나 모르겠네요.

  • 28. bluedeep
    '19.6.29 2:04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윗분은 나이가 몇이길래 누구에게 할매래요? 전 30대에요. 노인혐오네 어디서 자기도 선입관 가득 혐오발언 하면서 누구보고 어쩌다 뭐라는건지.

  • 29. 223.33
    '19.6.29 2:05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윗분은 나이가 몇이길래 누구에게 할매래요? 전 30대에요. 노인혐오네 어디서 자기도 선입관 가득 소름끼치는 혐오발언 하면서 누구보고 어쩌다 뭐라는건지.

  • 30. ㅇㅇ
    '19.6.29 2:07 PM (124.53.xxx.112)

    위 댓글분들도 이해되지만
    제가 워낙 냄새예민하다보니 여기 냄새글들이 무슨얘기인줄 잘 알아요
    냄새에 예민한건 한방에서 비장이 약하면 그렇다고 하더군요 멀미도 잘하고 냄새에 예민하답니다
    남자아이들방에서 나는 독서실 총무냄새
    딸아이도 쇠냄새같은 호르몬냄새
    나이든 여성분 비릿한 냄새
    할아버지들 냄새 다 예민하죠
    좀 신경쓰자는 말을 너무 과하게 반응하지마시길요

  • 31. 잘될거야
    '19.6.29 2:14 PM (123.212.xxx.94)

    원글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속보 하나 듣고 우울했는데
    웃겨서 미칠 뻔 했어요

  • 32. ㅁㅁㅁ
    '19.6.29 2:21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서로 공간 침해하고 스트래스 주는 나라 맞구요 남에게 피해주면서도 의식 안하고 피해주는것에 아랑곳하지 않는건 확실하거든요.

    그리고 한국이 유교적이라 하지만, 구글에서 한국어로 길거리 사진 검색해보시고 영어로 street 검색해보세요.

    영어는 거리 사진이 나오는데 한국은 거리에서 여자들 엉덩이 찍은 소위 은꼴사 밖에 안나와요.

    사창산업이 합법인 네덜란드 같은곳 말고 저는 세계 어느 곳을 가도 도심에 이렇게 룸싸롱이나 성매매 업소들이 버젓이 가득한 도시는 보질 못했어요.

    요즘 사람들이 취업이 안되니 개인컨탠츠 쪽으로 눈 돌리면서 각종 혐오조장이나 성적인 컨텐츠만 장사가 되니 유투브에 요가 치면요, 영어 컨텐츠는 요가가 나오는데 한국은 성기랑 어덩이 부분 보도록 편집해놓은 비디오가 대부분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일부이긴 하지만 이걸 보고 자라는 어린 애들 또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활보하는 일글이 늘어나는건 확실하고요.

    소음에 비주얼에 모든 면에서, 시내에서 전도하는 사람들, 태극기부대, 길에서 전단 들이미는
    아줌마들, 성추행이 일상이던 한국의 직장 등등 사람들이 선을 마구 넘으면서 서로 스트레스 주는 나라인건 확실하다구요.

    레깅스나 냄새나 과한 혐오성 발언도 물론 있고 그런 이야기들은 걸러 들어야하지만, 전체적으로 서로 조심해주고 남의 공간을 지켜주고 피해 주지 않기 위해서 서로 조심해야 할 필요는 크다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내가 피해받을까봐 화가나있고 남에게 배로 피해주려고들 벼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갑질을 미워한다면서 남에게 갑질하는 사회이구요.

    내가 자유를 주장하기 전에 같이 살려면 서로 조심해줘야해요. 근데 한국 사회에선 서로 조심하는 시민의식이 많이 모자라요.

    냄새나, 비주얼이나 누군가 불편해하면 먼저 조심하려는 생각을 하는게 정상인데, 내가 피해받을까봐 조롱하고, 지하철에선 크게 통화하고, 내가 불법 저지르거나 일 열심히 안하고 직장에선 쇼핑하고 있으면서 남들이 일 열심히 안한다 기레기다 엄청 비난하는게 사람들이잖아요.

    한국사회는 서로 지금보다 훨씬 서로 더 감별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피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끼치는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하루에 그런 사람들만 덜 만나도 사람들이 퇴근시간 얼굴들이 훨씬 덜 지쳐있을꺼에요

  • 33. 그러게요
    '19.6.29 2:21 PM (175.223.xxx.213)

    남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길에서 레깅스 입은 사람들 발에 채이는데 아무생각 없구만

  • 34. 남한테
    '19.6.29 2:26 PM (39.120.xxx.139)

    관심 있어서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온사람인가? 저런 사람이 진짜 구태스럽네요

    누가 그깟걸 관심있어한다고
    진짜 어이없네
    다 자기 같은줄 아나

  • 35. 보기싫은데
    '19.6.29 2:28 PM (39.120.xxx.139)

    자랑스럽게
    그 흉한걸 드러내고 다니니까
    문제라는 건데

    둔해서 살기는 편하겠슈

  • 36. ,,,,,,,,,,
    '19.6.29 2:30 PM (219.254.xxx.109)

    ㅋㅋㅋㅋ 아이피 감별사..이것도 추가해주세요..그리고 글쓰는방법감별사도 같이요.

  • 37. 푸하하
    '19.6.29 2:34 PM (180.65.xxx.37)

    새직업군탄생 아 웃겨

  • 38. 둔한 사람들이
    '19.6.29 2:37 PM (39.120.xxx.139)

    살기는 편하겠어요
    냄새도 못맡아
    눈앞에 드러내고 다녀도 못봐

    둔한 대신 그런 장점은 있는듯

    내가 모르면 없는 거고 말이지

  • 39. 여기
    '19.6.29 2:38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글쓰는 사람들 대다수가 예민보스에 프로 불편러에 질투쟁이들이라 사회성이 부족한 성향
    뭐하나 좋다면 앞뒤 안가리고 우르르 떼거지로 난리 난리
    뭐하나 터지면 앞뒤 안가리고 우르르 떼거지로 마녀사냥
    양은냄비처럼 식기는 금방 식어요

  • 40. 단잠
    '19.6.29 2:38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생활냄새까지 난리치는거보면 유난스러워보이고 남의 와이존은 왜그렇게 보고다니는지.
    사람몸에있는 굴곡에따라 자연스레 드러나는것을 좀 무덤덤해지고 편해졌으면싶어요.
    엉덩이존 어깨존 이런말은 없는데 그부위에만 너무 집중들하시는거아닌지.
    그곳도 인체의 한부분일뿐인데말이죠.

  • 41. ㅁㅁㅁㅁ
    '19.6.29 2:40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레깅스 입는 모든 사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카멜토 패드 착용하고 바바리맨처럼 다니는 여자를 봤다니까요... 어디 안돌아다니셔서 못보신 모양.

  • 42. ㅁㅁㅁ
    '19.6.29 2:41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레깅스 입는 모든 사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카멜토 패드 착용하고 바바리맨처럼 다니는 여자를 봤다니까요... 어디 안돌아다니셔서 못보신 모양. 냄새도 그렇고 서로 이야기 하는 대상을 잘못 생각하면서 자기 지적한다 생각하고 버럭들 하네요

  • 43. ..
    '19.6.29 2:41 PM (183.101.xxx.115)

    님임모른다고 남의모를거라 생각하다니..한심하다.
    연륜이 왜 있겠니..난 나보다 어른들은
    하나라도 아는게 더 많은거 같던데

  • 44. ㅌㅌ
    '19.6.29 2:4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와이존이 감별급인가요?
    걍 봐도 다 보이는데요 그 부분이 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살 쪄서 찐 사람도 있고요
    그럼 본인들이 자제 해야죠 정상적인 사고 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그 부분 신경 쓰여서 비키니도 안 입게 된 다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안구테러도 존중하세요

  • 45. 안구테러
    '19.6.29 2:4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와이존이 감별급인가요?
    걍 봐도 다 보이는데요 그 부분이 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살 쪄서 찐 사람도 있고요 
    그럼 본인들이 자제 해야죠 정상적인 사고 구조를 가진 사람들은 그 부분 신경 쓰여서 비키니도 안 입게 된 다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안구테러 당하는 사람들은 뭔 죄에요?
    그 정도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둔해서 인지능력도 많이 떨어지는 급이죠
    예민하다 하지 말고 기본만 하고 다녀도 그 정돈 아니란 거죠

  • 46. 어디 사세요?
    '19.6.29 2:53 PM (222.110.xxx.248)

    서울이면 저 레깅스녀 정말 많이 보여요.
    특히 지하철 탔을 때 저는 제 앞에 선 여자가 레깅스 입은 여자였는데
    그게 딱 제 눈앞 높이여서 싫어도 제가 얼굴 똑바로 들면 그 여자 거길 봐야 했어요.
    그거 어떤 기분일거 같아요?
    내가 내 얼ㄷ굴도 못 들고 진짜
    남자면 어떨까 싶고
    저한테는 테러, 일종의 고문이더군요.
    다리만 튼튼하면 벌떡 일어나고 싶을 정도였어요.
    저런 옷도 일종의 테러에요. 너무나 딱 달라붙어서 남의 심벌을 내가 보고 가야 하다니 아우.

  • 47. 원글이
    '19.6.29 3:00 PM (14.34.xxx.144)

    나이를 먹는다는건 편견을 하나하나 깨나가면서 마음이 넉넉해지고
    다른 사람들 어려움도 돌아볼 줄 알고 이해력 포용력 이런것이 높아지는것이
    나이드는거 아닌가~하는데

    이렇게 냄새소믈리에가 되서 거기에 냄새는지 이런거 잘 맡을 수 있고
    이렇게 Y존 감별사가 되어 거기서 살쪄서 쳐진거 알아보는것이 나이든것이라니요.

    나이들면 냄새도 잘 못맡고
    눈도 침침할텐데
    참으로 요상합니다.

  • 48. ㅁㅁㅁㅁ
    '19.6.29 3:02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국 사람들은 진짜 비매너이고 진상인 사람글이 엄청 많아요... 진짜 어디로 출퇴근하고 어떻게 사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포용력 많고 편하게 사셔서 좋겠어요.

  • 49. 목욕탕
    '19.6.29 3:03 PM (223.33.xxx.48) - 삭제된댓글

    저 좀전에 목욕 갔다가 왔는데 안경 끼고 탈의실 평상에 앉아 있어도 안보이는 소음순, 대음순을, 팬티 위에 레깅스까지 껴 입은 상태에서 보시는 분들은 대체 눈이 얼마나 좋은 걸까요?
    다 벚고 거울 앞에 서 있는데 내 꺼도 잘 안보였어요.
    그게 남자 고추랑은 달라서 직립보행 상태에서 그렇게 막 보이고 그런 부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내 성기 냄새도 손가락 갖다대고 묻히거나 벗어놓은 팬티에 코를 박지 않으면 못맡는데... 남의 것 맡는 분들은 대체 뭐죠? 코를 막 갖다대신 거예요? 저 냄새에 민감해서 향수도 못뿌리는 여잔데....

  • 50. ㅁㅁㅁㅁㅁ
    '19.6.29 3:06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은 식당이 더러운것도 직장이 부조리한것도 교육시스템과 부모들과 사회가 미쳐돌아가는것도 주변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나를 대하고 어떤 꼼수를 가졌는지도
    다 모르고 무덤덤하더라고요. 모든것에 너무 익숙해져서일수고 있죠.
    더 무덤덤한 분들은 나이 드신
    이 분들은 감각이 무뎌져서 지하철에서 스피커로 통화하시고 남들이 째려봐도 모르시더라고요.
    예민한 사람들은 저처럼 나이가 덜 든 사람들일거고요.

    원글님은 무슨 근거로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이고 세대차이로 판과 혐오를 조장하는지요?

  • 51. ..
    '19.6.29 3:17 PM (182.230.xxx.146)

    나이들어도 잘 보이고 잘 맡으니
    성기 좀 드러내놓고 다니지 말라구요

  • 52.
    '19.6.29 3:17 PM (180.66.xxx.107)

    터졌어요.원글님도,39.7님도 센스쟁이.
    맞춤법 지적사 등도 있는데 어쨌든 익명이라 다들 가능한 직업같아요.
    전 오프에서 혐오인 봤을때 무심코 내뱉었다가 친구에게 혼났어요.예의 없다는 반응~
    틀린말은 아니었지만 무안했었는데 82 에선 대리만족해요.
    나대신 욕해주니ㅋ

  • 53. ㅋㅋㅋ
    '19.6.29 3:40 PM (175.223.xxx.251)

    ㅇㅓ제 그 레깅스 Y존 난리 난리치던 글보고
    쓰신거네요 원글 공감해요
    한마디로 지나치게 오바..육바..하는거죠
    타인을 극도로 혐오한다든가 그럴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 54. 타인을 혐오
    '19.6.29 4:08 P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 지 성기 드러내놓고 다니면서
    남한테 해끼치는건 모르는 극도의 이기주의,
    개진상 주제에
    지적한 사람들이 타인을 극도로 혐오한다고요?
    이런 메갈스러운 발상을 보았나

  • 55. 22
    '19.6.29 4:48 PM (122.36.xxx.71)

    이런분들 외국가면 못살죠 ㅋㅋ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외국가면 따당해요 ㅋㅋㅋ 레깅스 입어도 아무도 신경 안써요 흰색이든 뭐든. 남의옷에 감놔라배놔라는 우리나라 진짜 심함..냄새도 버스나 지하철타면 음식냄새에 난리도 아님요.

  • 56. 그러게 말예요.
    '19.6.29 4:57 PM (211.248.xxx.28) - 삭제된댓글

    냄새에 집착하는 정신병이 존재하나? 하고 생각들 지경이예요.
    우리나라 사람만큼 냄새 없는 인종이 없고...냄새 안나는 유전자 가진
    한 중일 중에서도 한국이 냄새 최저임..
    사람 많은 곳 가면 당연히 냄새 날수도 있고 먹고 살기 바쁘고 매일 씻을 환경 못돼서
    자주 못 씻는 경우도 있는데...자긴 머 그리 고고한지 매일 샤워하는게 유일한 자랑거린가...싶을 정도로..
    그리 고고한 상류층이면 지하철은 왜 타는지?
    송강호가 운전하는 벤츠를 타시지..ㅎㅎ
    이런 사람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라 봅니다.
    매일 씻을 여건 안되는 환경의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요..
    외국가서.. 매일 씻어도 냄새 나는 그쪽사람 사이에 살게 되면 머라 그럴건지 궁금해요. ㅎㅎ

  • 57. 그러게 말예요.
    '19.6.29 4:57 PM (211.248.xxx.28)

    냄새에 집착하는 정신병이 존재하나? 하고 생각들 지경이예요.
    우리나라 사람만큼 냄새 없는 인종이 없고...냄새 안나는 유전자 가진
    한 중일 중에서도 한국이 냄새 유전자 최저임..
    사람 많은 곳 가면 당연히 냄새 날수도 있고 먹고 살기 바쁘고 매일 씻을 환경 못돼서
    자주 못 씻는 경우도 있는데...자긴 머 그리 고고한지 매일 샤워하는게 유일한 자랑거린가...싶을 정도로..
    그리 고고한 상류층이면 지하철은 왜 타는지?
    송강호가 운전하는 벤츠를 타시지..ㅎㅎ
    이런 사람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라 봅니다.
    매일 씻을 여건 안되는 환경의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요..
    외국가서.. 매일 씻어도 냄새 나는 그쪽사람 사이에 살게 되면 머라 그럴건지 궁금해요. ㅎㅎ

  • 58. 맞아요
    '19.6.29 4:59 PM (175.208.xxx.230)

    원글님 말 동감합니다.
    초예민이들이 댓글단다고 생각해요.
    다른게 용서안되는 사람들.
    외국가서 못사는게 아니라 못가본듯.
    우물안개구리족

  • 59. 새 직업
    '19.6.29 5:01 PM (211.248.xxx.28)

    부티 판정단 추가요. ㅎ

  • 60. 냄새에
    '19.6.29 5:02 PM (211.248.xxx.28)

    특히 예민한건 자기가 문제인건데 남한테 냄새난다고 평가질하고 훈계질 진짜...

  • 61. aa
    '19.6.29 5:35 PM (121.160.xxx.29)

    더불어 빨래도 추가해주세요

    색깔별 용도별 등등
    이불은 일주일에 한번 수건은 몇번 뭐는 삶아야하고 어쩌고 저쩌고 진짜 예민예민....

  • 62. ㅎㅎㅎ
    '19.6.29 5:44 PM (47.136.xxx.63)

    제 말이요.
    왜 자기 눈을 남의 y 존에 두나요?
    자기 관념을 바꾸면 맘이 편해지고 남에게도
    여유로워지고 세상도 평화로와지지요.
    남이야 뭘입든 ...

  • 63. ㅋㅋㅋ
    '19.6.29 5:48 PM (175.223.xxx.107)

    내꺼도 안보인다는 댓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진짜 내꺼도 안보이는데 웬 남의 소음순까지 보고다니는 사람들은 뭐죡ㅋㅋㅋ

  • 64. 그러게요
    '19.6.29 7:38 PM (82.8.xxx.60)

    레깅스글에 남이사라고 댓글 하나 달았다 생전 듣도보도 못한 쌍욕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그런 분들은 외국 여행도 하면 안 될 듯. 우리 동네 와서 애들 노는 공원에서 토플리스로 엎드려 일광욕하는 처자들 보면 등짝 후려칠까봐 겁나네요.

  • 65. 현직 레깅스
    '19.6.29 9:3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레깅스 입고 거울 앞에 서 있어요.
    내 소음순, 대음순 다 어디 갔노?
    거실 불 1, 2번 다 틀었는데 안보여요.
    아직 샤워 전인데 꼬추 냄새랑 똥꼬 냄새도 안나내요.
    키가 작아서 그런가 코에서 꼬추까지 50센치밖에 안되는데....
    82의 소머즈님들 증말 대단하심요.

  • 66. ㅇㅇㅇㅇ
    '19.7.1 12:09 PM (211.196.xxx.207)

    눈구멍이 바늘구멍이면 자기 다닐 길만 볼 테니 안 보이겠죠.
    그런데 인간의 시야는 180도라고요.
    남의 y에 눈을 두는 게 아니라 그냥 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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