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라는게]

본문 지웁니다

[나는나]

집에 건강기능식품 늘어놓고 사라고 할거 같아요.
그친구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하고 정리하심이..

[아이고]

원글님 건강을 위해 또 만나서 상처받지 마세요.
글만 읽어도 정떨어지는 친구네요.

[님ᆢ]

저도 왠만하면 멀어진친구랑 다시 보고싶기도하고
사람이 그런거잖아요ᆢ
근데 저건 정말 아닙니다ᆢ
투병중인 친구앞에 내이익만 찾는인간ᆢ
정떨어져요ᆢ
몸도 아픈데 더더욱 저런애는 친구가 아닙니다
좋은사람만 두세요ㆍ
절대 안변해요ㆍ

[친구아닙니다]

친구생각 진짜하면 뭐가 좋다 말만 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라도 갖다주죠. 저라면 직접 미안하다 하지, 문자로 2년이나 지나서 연락 안할거 같아요. 또 주변에 암환자 많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님 배려 조금도 안하는 참 한심한 사람.
원글님 항암 힘들다는데, 잘 받으시고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완쾌되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보고]

용기 내서 문자를 보냈어요.
네가 경솔한거 맞고 잊었다고..
건강하라고..
참..돈이 뭔지..씁쓸합니다.

[ㅇㅇ]

자기 물건 사줄 사람이 아쉬운 거죠
원글님이라면 사줄 사람인데 하는 거겠죠

[ㅌㅌ]

네버 절대 만나지 마세요
저런 인간성 보고도 또 넘어가면 당신은 호구입니다
보나마나 집에가서 또 자기이익되는 영업만 할게 뻔함

[칠월]

불편한 인간관계는 나중에 건강해져서 다시 생각하시고
원글님 꼭 완치하시길 기도합니다.

[원글님 댓글보고]

잘하셨어요ᆢ잊으시고 꼭 건강하세요
그친구도 느끼는게 있겠죠ᆢ지도 사람인데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