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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봤어요. ^^ 좋네요.^^

^^ 조회수 : 4,397
작성일 : 2019-06-28 23:09:22
 남편과 조조로 봤어요. 
영화는 제가 고르고, 점심은 남편이 정하고요. 
조조로 영화보는데,   혼자 온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영화는 역시나 재밌네요. 멋지고요.  어떻게 지금도 키아누 리브스는 멋있을 수 가 있는거죠? 
저는 완전 빠져서,  헉 3편도 재미있네! 이런 느낌으로 영화봤어요.  옆에 남편은 ' 내 아내가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이런 생각으로 영화를 봤데요. ^^ 

 물론 중간에 너무 잔인해서 눈 감고 안 본 장면도 없진 않아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영화를 좋아하는건  시리즈로요, 스타워즈 이후로 처음이예요.  아, 중간에 반지의 제왕도 있네요.  
스타워즈 좋아하다, 반지의 제왕좋아하다,  나이 50이 다 되가는데,  액션영화 존 윅을 좋아하게 되다니... ^^ 
아~ 무 생각없이 그냥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 나와서,  스트레스 해소 완전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고른 식당은... 맛이 없었다는....  
남편도 존 윅 재미는 없데요... 그냥,  같이 데이트하려고 본거라고...^^ 

나중에 폰에 올라오면 , 결제하고 또 볼 거예요. ^^ 
근데, 존 윅 4편도 나올거같아요. 영화보면 나와요.^^
IP : 125.176.xxx.1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9.6.28 11:11 PM (121.168.xxx.174)

    존윅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저도 4편 기다려요^^

  • 2. ㅋㅋ
    '19.6.28 11:13 PM (119.70.xxx.55)

    우리 아들 별명이 0윅 이예요. 이름 따서 지은 별명. 존윅 열혈팬이죠

  • 3. .......
    '19.6.28 11:17 PM (175.223.xxx.180)

    앞편 안보고 가도되나요

  • 4. ^^
    '19.6.28 11:18 PM (125.176.xxx.139)

    네, 반가워요.
    남편이 ' 이 영화는 1,2 를 안 보고 3 봐도 상관없을 정도로 총만 쏘는구나..' 이러네요. 누가 그랬데요, 개연성 설명하는 시간에 총 한 발이라도 더 쏘는 영화라고요. ^^

  • 5. DD
    '19.6.28 11:21 PM (182.227.xxx.59)

    저도 극장가서 봤어요.ㅎ
    티비에서 해줄 때마다 보는 영화중 하나에요.
    도대체 몇명을 죽인건지..
    어찌나 내던져지고 나동그라지고 하는지 제 허리가 다 아프다라구요..
    존 은퇴하가 넘 힘들어요.

  • 6. ^^
    '19.6.28 11:29 PM (125.176.xxx.139)

    앞편 보고 가시는게, 존윅을 이해하실 수 있어요. 앞편도 보시라고 살짝 추천해요.^^
    (존 윅이 저렇게 총만 쏘는게 이유가 없는거 아니거든요. 다 이유가 있어요. )

  • 7. 신기하네
    '19.6.28 11:37 PM (114.201.xxx.242)

    의외로 (오히려) 여자들이 더 이 영화를 좋아하는 듯.
    저도 1편 재미있게 봤어요.
    아직 2,3편이 남아서 넘 좋고... ㅎㅎ

  • 8. 존윅3
    '19.6.28 11:42 PM (1.247.xxx.36)

    아직 안봤는데 4편까지 나올 예정이군요.
    오 기대됩니다. 월요일 조조로 봐야겠어요.

  • 9. 쓸개코
    '19.6.28 11:53 PM (175.194.xxx.223)

    저도 주말에 보려고요.^^ 앞편들 못보고 타커뮤니티에서 스샷몇개만 봤는데 그냥 볼래요~ㅎ

  • 10. 저도
    '19.6.28 11:56 PM (122.42.xxx.165)

    폭력영화는 싫어해서 안 보는데
    희한하게 존윅 시리즈는 중간에 눈 감는 장면이 있더라도
    보게 되더군요.
    비슷한 분위기로
    이퀄라이저(덴젤 워싱턴 주연)는 좋더군요
    그냥 이런거 저런거 안 재고 절대악을 다 이겨먹는
    그런 휘몰아침이 좋더라고요

  • 11. ㅅㅇ
    '19.6.29 12:11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진짜 제 취향 아닌 영화인데 1,2 다 찾아보고 3편 기다렸네요 ㅋ 참 신기한 일

  • 12. ,,
    '19.6.29 12:11 AM (180.66.xxx.164)

    그 영화 총질의 시작이 개한마리때문이라는걸 알고 찾아봤네요 ㅋㅋㅋ

  • 13.
    '19.6.29 12:28 AM (122.42.xxx.165)

    2편보단 1편이 더 좋던데.
    3편 기대하고 있어요.
    주말에 봐질려나 모르겠네요^^

  • 14. 기대중
    '19.6.29 12:56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저 윗분 반갑
    저도 존윅 이퀄라이저
    둘 다 좋아요

  • 15. ...
    '19.6.29 1:00 AM (203.234.xxx.239)

    저 존윅 완전 좋아하는데 3은 진짜 보다가 나중엔
    좀 피곤해졌어요.
    액션이 너무 계속 이어지니까 지루하다는 느낌?
    그리고 그 쌍둥이인지 형제인지 그 사람들과 싸울땐
    초등학생과 싸우는 느낌이었어요.
    그치만 싸울때 주절주절 말 많은 다른 액션영화보다
    되게 현실적이더라구요.
    헉헉 거리고 말 안하고 그냥 드립다 싸우는거.
    그나저나 4에선 똑똑한 dog 이름이 생길까요?

  • 16. 연기
    '19.6.29 1:22 AM (223.62.xxx.160)

    연기논란 82글에
    숨만쉬면 된다고.... 그런거죠....

    암요

  • 17. jac
    '19.6.29 7:33 AM (222.237.xxx.95)

    예고편에서 비발디 사계 겨울이 너무 멋져 요즘 내내 듣거든요.
    본 영화에서도 간간히 흘러나오나요??
    1.2가 잔인해서 영화관 스크린 조금 주저하는 중였는데 사운드 생각함 가고싶기도하고요.

    전 영화....음악이나 미술효과에 많이 매료되는편이라.
    물론 키아누리브스도 한몫ㅋ

  • 18. ㅗㅎ
    '19.6.29 7:52 AM (211.206.xxx.4)

    문화의날 존윅봤어오
    전편들이 더 재밌어요
    이퀄라이즈2도 봐야겠네요

  • 19. 재미는머
    '19.6.29 9:4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닭잡는 영화인줄 알았슴.
    닥치고 다죽여.

  • 20. ^^
    '19.6.29 2:17 PM (125.176.xxx.139)

    1,2편은 집에서 보고, 3편만 영화관에서 본거라 그런지, 저는 3편이 젤 잔인한거 같아요. 그런데, 영화관에서 봐서 그런지, 3편도 정말 멋졌어요!!!! 그리고, 음악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존 윅만 봐서요. ^^ 아시죠? 음악이나 배경이나 다른거 신경 안 쓰고, ' 와~ 키아누 리브스는 여전히 멋있네!' 이러면서 보는거요.
    4편 나오면, 그때 또 영화관에서 보고나서, 여기서 또 대화해요~

  • 21. ㅇㅇ
    '19.6.29 3:01 PM (220.120.xxx.216)

    칼이 많이 나오는거 빼면 재밌었어요(총액션을 기대했는데ㅜ)
    세계관이 독특해서 맘에들어요. tv시리즈도 기대중
    킹스맨도 좋아하실듯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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