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재원과 팀장중 선택하라면...

선택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9-06-28 18:07:43
중딩 2학년 아이 데리고 주재원 5년과...
주재원 안가는 대신 빠른 팀장이 된다면...
어느것을 선택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어느쪽이 후회를 덜하게될까요...
주재원을 다녀오면 팀장이 될꺼란 보장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래도 인생의 경험이 더 중요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IP : 222.238.xxx.1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8 6:13 P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양손에 쥔 떡이 모두 탐나는 조건들이예요.

  • 2. ㅡㅡ
    '19.6.28 6:15 PM (121.66.xxx.115)

    애가 최상위권이면 안가죠.
    그냥저냥이면 가는게 낫고요

  • 3. 주재
    '19.6.28 6:16 PM (108.74.xxx.90)

    주재원이 어느 나라냐에 따라 다름
    주재원 혜택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다름

  • 4. 선택
    '19.6.28 6:17 PM (222.238.xxx.176)

    중국주재원이예요~ 집 학비는 다 나오는조건이구요~ㅠㅠ 어렵네요 ㅠㅠ

  • 5.
    '19.6.28 6:24 PM (108.74.xxx.90)

    엄마가 간다는 건가요? 아빠가 간다는 건가요?
    애공부 수준에따라 다른다는 거 공감해요
    여기서 자력보다 특례가 낫다 싶으면 가는거죠
    영어권이면 영어특기자가 있을텐데
    중국도 국제학교 보내서 영어 중어 배우면 될것 같기도 하고..

  • 6. .....
    '19.6.28 6:28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자식을 택할것이냐 내 커리어를 택할것이냐의 문제네요
    주재원 경험자인데요 저희는 주재원다녀와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성장했거든요...국제학교,낮선나라에서의 3년이 정말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줬어요..그런점에서는 주재원생활 정말 경험할 가치가 있는 시간인거 같아요..

  • 7.
    '19.6.28 6:33 PM (14.4.xxx.220)

    중2에 나가면 특례적용되니깐 가셔도 될듯요..
    근데 특례되어도 따로 과외시켜 공부는 해야하나봐요..
    그런거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고, 최상위는 안간다고 듣긴했는데,
    대부분 아이들은 나가면 자유롭고 좋은 경험 이긴해요,,

  • 8.
    '19.6.28 6:34 PM (14.4.xxx.220)

    첫 1-2년은 영어및 중국어 따라잡느라 무지 힘들지만요,,,,
    그래도 보통 많이 나가요.,

  • 9. 중2면
    '19.6.28 6:39 PM (222.234.xxx.239)

    가세요. 3특이 아무리 흔하다고 해도 여기서 대학 가는것 보다 훨 나아요. 그리고 여기서 팀장 될 사람이면 중국법인 가서도 때되면 팀장 답니다. 주재원 다녀오는게 임원 승진의 1조건이라는 말도 있어요.능력 있다면 어딜가도 될 사람은 됩니다.
    중국 주재원 다녀온 지인들이 주재원 혜택이 예전만 못하타 해도 한국 귀국하니 돈을 못 모운다고 ㅎㅎ 주재원때가 좋았다고 그러더군요. 집, 국제학교 학비, 연봉은 체재비까지 1.5배 이상이 평균이더군요.

  • 10.
    '19.6.28 6:48 PM (211.210.xxx.137)

    아이한테도 좋을건 같네요. 중국어와 영어 잡을을수 있고 중국 어딘지.몰라도 거기 학비 쎄고 과외 많이.하고 애들 공부도 잘한다고 들었어요. 빡세게 해서 수준 올리고 오면 좋죠.

  • 11. 음...
    '19.6.28 6:53 PM (14.52.xxx.225)

    애가 최상위면 안 가고 어중간하면 가겠어요.

  • 12. 중국
    '19.6.28 7:05 PM (223.33.xxx.72)

    주재원 갔다와서 라인 없어져서 댕강댕강하는 경우 봤어요.

  • 13. ...
    '19.6.28 7:05 PM (182.0.xxx.77)

    남편 앞으로 카리어로는.팀장이요


    요즘 주재원 나갔다 본사 돌아와 어정쩡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 14. 소소
    '19.6.28 7:25 PM (39.118.xxx.236)

    주재원 출신 마눌입니다. 주재원 갔다와서 잘된 케이스 거의 못봤어요....
    대부분 설 땅이 없어져요..,,

  • 15. 저도
    '19.6.28 7:36 PM (223.38.xxx.167)

    저희도 5년중국주재원갔다왔는데
    아이는 특례로 대학가긴했는데 남편은 그사이 한국조직문화의변화와 인맥들ᆢ애매해졌어요
    아이도 한국보다는 쉽지만 열심히해야해요ᆢᆢ방학때마다 와서 학원다녔어요

  • 16. 주재원
    '19.6.28 7:58 PM (122.35.xxx.144)

    다녀오면 국내물정에 어두워지고 자리없어져요
    팀장 달 연배면 밥그릇싸움 치열하죠 ㅎㅎ
    계속 밖으로 돌게되거나 국내오면 나가야 할수도..
    회사에서 해외대학 학비도 주나요?
    아이가 귀국해 자리못잡으면 유학보내야할수도요
    경제사정 고려해 결정하세요

  • 17. 주재원
    '19.6.28 8:00 PM (122.35.xxx.144)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가 특정지역 주재원 10년넘게 계셨습니다
    주변에 주재원으로 오래 계시는 분은
    그 지역에서 승진하셔서 계속 그쪽에 계신분이에요

  • 18. 팀장하다가
    '19.6.28 8:47 PM (130.105.xxx.194)

    주재원 나왔어요 이제 일주일 되었는데 인생2막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며 즐겁게 지내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원했고 기회가 와서 기쁘게 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385 국립중앙도서관.. 중학생 공부하러 가도 될까요? 5 반포 2019/06/29 2,141
946384 디올 어딕트 립스틱 673/753 비슷한 색깔인가요? .... 2019/06/29 888
946383 미역국에 미역만 넣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8 잘될꺼야! 2019/06/29 5,979
946382 거래처 남자를 좋아하는데요...............(제목수정).. 37 .... 2019/06/29 11,338
946381 김치볶음밥에 참치넣으면 맛있나요? 8 덥네요 2019/06/29 2,408
946380 수박. 얼만큼 많이 드셔보셨어요? 3 수박먹방 2019/06/29 1,540
946379 전미선씨 소속사 공식입장문 올렸네요 19 아.. 2019/06/29 25,173
946378 베스트글이 전부 연예인 얘기로 도배... 3 22 2019/06/29 703
946377 [KTV LIVE]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KTV 뉴스특보 9 ㅇㅇㅇ 2019/06/29 1,291
946376 존윅3 세계관 2 ㅇㅇ 2019/06/29 1,764
946375 문대통령의 디테일.gif 7 .. 2019/06/29 3,416
946374 편의점에서 멤버십 할인 받으면 거지라고 한다는데... 17 아무튼 2019/06/29 6,655
946373 펌,청와대가 이사진도 공개했으면 더 좋았... 12 반가운 2019/06/29 4,943
946372 전미선씨의 봉순이 기억하시는분 19 ... 2019/06/29 7,165
946371 앞으로 한국인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글이 있음 7 ㅇㅇ 2019/06/29 5,040
946370 클래식음악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서울시향 이상하지 않나요? 7 클래식음악 2019/06/29 1,915
946369 다이어트 할때 밖에서 어떤 메뉴 드세요? 11 ㅡㅡ 2019/06/29 3,792
946368 비오는데 베란다 문열고 있어요. 6 베란다좋아 2019/06/29 3,200
946367 대학생에게 국가에서 주는장려금도 있나요 2 뭘까 2019/06/29 1,711
946366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교체 7 ㅇㅇ 2019/06/29 1,584
946365 김광규 17 ..... 2019/06/29 9,429
946364 대구에서 장어 살 곳 있을까요??(달서구 근처) 4 대구분들~ 2019/06/29 1,122
946363 간식을 하나도 못먹게 남편을 막았어요. 24 비참 2019/06/29 7,280
946362 양파초절임 혹시 액젓으로 해도 되나요? 3 차츰 2019/06/29 1,016
946361 농심 감자면 드셔보신 분~~맛있나요? 11 살까말까 2019/06/29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