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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직장 다니는 애가

승진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9-06-28 17:44:00

오늘 애가 연락하네요.

대단한 승진을 했다고요.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거 같은..


해외에서 애 낳아 기르면서 힘들게 일하면서 얻은 승진이라

더더욱 값진 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일하느라 별로 가보지도 못하는데

이역만리 타지에서 가족의 도움도 못받으면서

너무 고생고생 하면서 애가 이렇게 잘하니 대견하네요.

가문의 영광이라서 에헤라디야~ 덩실덩실 춤을 추고도 남을 일인데

현실에서는 말해봤자 남들 시샘만 돋굴 일이라 딱 우리 가족끼리만 기뻐할 뿐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여기에 씁니다.

IP : 112.186.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한
    '19.6.28 5:46 PM (116.127.xxx.146)

    딸인데...대단하네요
    축하 드려요
    맞아요.주위엔 자랑해봤자.......ㅋㅋㅋㅋ

  • 2. ㅇㅇ
    '19.6.28 5:50 PM (110.12.xxx.167)

    축하드립니다
    해외에서 버티는것만도 힘든데
    승진이라니 대단하네요

  • 3. 워킹맘
    '19.6.28 5:51 PM (222.121.xxx.167)

    와우 축하드려요!
    주위에도 자랑하세요
    그게 낙이죠 ^^

  • 4. 축하해유~~
    '19.6.28 5:53 PM (211.245.xxx.178)

    뭔지 몰라도 축하드리고 저도 기분 좋아질래요
    ㅎㅎ
    애쓰셨어요.ㅎㅎ

  • 5. 축하축하
    '19.6.28 6:03 PM (220.120.xxx.68)

    정말로 기특하네요.
    워킹 맘인거 같은데 정말로 장하네요.

  • 6. 어머나
    '19.6.28 6:49 PM (223.62.xxx.125)

    어머나- 축하합니다-!!!

  • 7. 얼마나
    '19.6.28 6:58 PM (183.98.xxx.95)

    기쁘실까!

  • 8. 딸맘
    '19.6.28 8:23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따님 대견하네요^^

  • 9.
    '19.6.28 8:31 PM (211.186.xxx.68)

    무척 부럽습니다.
    훌륭한 부모님이실게 틀림없어요!
    부모님과 따님 다 칭찬드려요 !!!!

  • 10. 감사
    '19.6.28 11:18 PM (175.223.xxx.154)

    모두 감사드립니다.
    울애가 해외에서 여러가지 힘든 여건에
    더구나 아기까지 낳고 키우면서
    고군분투 해서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값져요.
    마음 같아서는 저도 가서 우리 딸 곁에서
    최소한 아기라도 돌봐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해주니 안타깝고 미안하고요.
    우리 딸은 괜찮다고, 할만 하다고 하지만
    어디 그렇겠나요.
    여하간 멀리서 떨어져서 사니 참 마음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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