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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랑 적절한 관계 유지하는게 참 힘드네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9-06-28 11:52:28

같은 반 엄마들이랑 사귀면서 느낀점은...

첫번째...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듣기만할 것.

그리고 들은 말 전하지도 말 것.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것.

남얘기 하지 말 것... 이런건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다른 엄마들이 저러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듣고있기도 스트레스...


정말 절친처럼 훅 들어와서 마음을 열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네요.

이제껏 남초 직장에 몇몇 안되는 여자 동료들은 다 털털하고 뒷끝없는 성격이어서 전혀 몰랐는데

엄마들 겪어보니 또 다르네요... 나이 40넘어서 신세계 경험이에요.


자를 때 자르고, 처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아예 안엮이는 것도 방법인거같아요.




IP : 61.79.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28 11:54 AM (39.7.xxx.66)

    동네 엄마들 관계는 친구도 아니고 직당동료도 아니고 반씩 섞여있다고 생각하심 되요. 공과 사가 섞인 느낌.

  • 2. ㅇㅇ
    '19.6.28 11:55 AM (121.160.xxx.29)

    유유상종이더라구요
    세월 살아온 경험치로 만만한지 어쩐지 거의 바로 스캔완료하고
    자기들 끼리 뭉치더라구요

  • 3. ㅎㅎ
    '19.6.28 12:01 PM (182.215.xxx.201)

    그냥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 그러지요.

  • 4. 솔직히
    '19.6.28 12:03 PM (118.38.xxx.80)

    엄마들 만나고 뒷말할려면 빠지는게 맞지 않나요?

  • 5. ㅡㅡ
    '19.6.28 12:06 PM (182.212.xxx.120)

    안엮이는게 상책.

  • 6. 훅 들어오는거
    '19.6.28 12:06 P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받아주면 대부분 님 같이 돼요
    취할 건 취하면서 적당한 거리두고 지내는 거
    머리 굴리는 게 보이는 거
    그것도 싫으면
    관계는 안맺는 게 좋단것이 다수 의견이죠
    사람 안만나고 살 수 없다는 사람들은 그거 다 감수하고 만나는거구요

    애 엄마들과의 관계는 학창시절 옆분단 앉아 있던 안면만 있던 동창들과 다를 바 없어요
    한 시절 같은 시공에 잠시 머문 인연이죠
    그 이상은 아니에요

  • 7. ...
    '19.6.28 12:12 PM (61.79.xxx.132)

    어찌보면 알게된지 4개월 정도된 인연들인데
    4년은 알고 지내온 사람들 같아요... 서서히 진면목을 알아가는 관계가 아니라... 너무 노골적인 느낌?
    제가 일을 잠시 쉬고 있어서 훅들어오는걸 그냥 덥석 받은 건 있어요. 바쁠 때 못해본 거 많이 해보고 싶었거든요.
    마냥 즐거울 줄만 알았는데...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정말 감수할게 많다는걸 느끼네요...

  • 8. 그냥
    '19.6.28 12:15 PM (125.191.xxx.148)

    안만나야 되요;;

  • 9. ..
    '19.6.28 12:41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엄마들관계 고민 수시로 글올라오는데 너무 신경쓰며 만나는 분들은 안엮이는게 낫겠어요

  • 10. 근데
    '19.6.28 12:54 PM (58.127.xxx.156)

    정말 좋은 친구가 되는 관계도 아주 드물게는 있어요
    대부분은 그냥 조심해야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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