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엄마들이랑 사귀면서 느낀점은...
첫번째...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듣기만할 것.
그리고 들은 말 전하지도 말 것.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것.
남얘기 하지 말 것... 이런건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다른 엄마들이 저러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듣고있기도 스트레스...
정말 절친처럼 훅 들어와서 마음을 열었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네요.
이제껏 남초 직장에 몇몇 안되는 여자 동료들은 다 털털하고 뒷끝없는 성격이어서 전혀 몰랐는데
엄마들 겪어보니 또 다르네요... 나이 40넘어서 신세계 경험이에요.
자를 때 자르고, 처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아예 안엮이는 것도 방법인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