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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남편때문에 속썩어 우울증온 엄마

60대중반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9-06-27 21:03:50
정확히는 남편때문이고요.
저는 결혼했는데,
제 오빠가 결혼도안하고 독립도안해서 같이살기 힘들다하시고
아빠도 다 싫고 귀찮고 밉다하시고
모든게 다 귀찮고짜증나고... 홧병비슷하신 것도 같구요.
원래도 소소하게 불만이많은 타입이고, 감사를 잘 모르시는 분인데
여태까지 참았던게 한꺼번에 올라오시는지 컨트롤이 안되시네요...
정신과가 좋을지,
상담이 좋을지...
저도 멀리떨어져있어서 전화로는 한계가 있고 많이힘듭니다..
정작 같이사는 아빠와 오빠는 엄마가 뭐가힘든지 모르네요.
말해줘도 관심없다고합니다(엄마의 전언)

해 드릴수있는게없어 속상하고 슬픕니다.
조언좀주세요.
IP : 14.39.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27 9:07 PM (203.229.xxx.135) - 삭제된댓글

    방이나 원룸 하나 얻어
    엄마 혼자 나가 살아야 해결 되겠죠.
    두 남자 치닥거리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 2.
    '19.6.27 9:11 PM (14.39.xxx.23)

    집은 적당히 잘 살아서
    가사에 관련한 모든 건 돈으로 적당히 해결할 수 있는데...
    그냥 인생 자체가 싫증나신것같고 자기 연민이 심하세요...
    전화로 한계가 있는데 심해지실것같아 걱정이에요.
    이혼은 아니라구 하시구요.
    원룸얻어 따로 지내면 정말 괜찮을 까요??

  • 3.
    '19.6.27 9:12 PM (14.39.xxx.23)

    혹시 엄마를 원룸얻어 따로 사시게 하신 분들 경험 있으신지 말씀좀 부탁드려요...

  • 4. sandy
    '19.6.27 9:27 PM (218.153.xxx.41)

    방이나 원룸 하나 얻어
    엄마 혼자 나가 살아야 해결 되겠죠. 222222

  • 5.
    '19.6.27 9:28 PM (122.37.xxx.67)

    저런분들 막상 나가살지도 않으실거에요
    끝없는불만 자기연민 하소연....ㅜㅜ
    진짜 번아웃에 화병이신거 맞아요?

  • 6. 원룸은 무슨
    '19.6.27 9:32 PM (211.202.xxx.216)

    저런 사람들 절대 혼자 독립못해요

    그냥 우울하다 다 싫다 끝없이. 푸념이 일이죠.

    뭘 해줘야 한단 생각을 버리세요
    못 고쳐요

  • 7. 그러게요
    '19.6.27 9:39 PM (223.33.xxx.46)

    막상 따로 사실것같지않더라구요.
    저는 멀리있고 저러다가 정말 많이안좋아지시면 어쩌나싶어서...
    신세타령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급격히 몸이 안좋아지셔서,... 소위말하는
    홧병같은 우울증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ㅜㅜ

  • 8. 6769
    '19.6.27 10:10 PM (211.179.xxx.129)

    아예 나오는 건 말고
    원룸 얻어드려서 낮에는 그 곳에 계시면 어떨까요

    저희 엄마도 복잡한 가정사에 좀 지치셨는데
    산 가까운 곳에 깨끗한 오피스텔 얻으셔서
    등산도 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음악도 들으시고
    친구들도 그 쪽으로 놀러오고 잼나게 지내시는데요.
    좋아 보여서 저도 나만의 공간이 갖고 싶어졌어요.ㅎ

  • 9. ^^
    '19.6.28 12:30 AM (211.177.xxx.216)

    신경정신과 모시고 가세요

    강추합니다 동네 몇군데 다녀보시고 맞는 샘 찾아보고

    그 연세 되시면 허무함과 짜증이 몰려와요 우울증이 정신적인 감기라고 하는 것처럼 약 드시고 상담 받으면 훨씬 좋아지세요

    마음속의 응어리도 좀 사라지시구요

    보통 엄마들이 먼저 시작 할 뿐이지 아버님들도 더 나이들면 그러시더라구요

    꼭 병원도 가보세요

  • 10. 친구가
    '19.6.28 12:30 AM (222.234.xxx.236) - 삭제된댓글

    같은 케이스인데요.
    남편과 40넘은 자녀 치닥거리하느라 여행 도 못가고, 모임도 갔다가
    밥만 먹고 들어오는 생활하다 .가볍지만 치료는 안되는 병에 걸렸어요.
    그 후에 입주 도우미 두고, 아침 12시까지 자고, 꾸미고 나가서 외식하고, 영화보고, 여행 다니고
    저녁 늦게도 들어오고, 결혼 50여년 가까이에 가장 행복하다네요.
    도우미 비용에 나가 쓰는 비용까지 무척 많이 들지만, 그동안 내가 왜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다고합니다.
    졸혼, 원룸 얻어 나가는것 보다 이 방법은 어떨까요.
    현실에서 해방 시켜 드리는것.

  • 11. 본인
    '19.7.1 4:21 PM (125.177.xxx.106)

    스스로 성격이 바뀌지 않으면 안돼요.
    나가 산다해도 또다른 불만이 생기실거예요.
    그냥 어떻게 해주겠다보다 하소연을 들어주세요.
    너무 감정이입 하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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