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걸 자꾸 우기는 남편
1. ..
'19.6.27 3:34 PM (223.38.xxx.66)그런 부류들 넘 싫어요
가족 중에도 저러면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질 듯2. . .
'19.6.27 3:37 PM (14.33.xxx.246)그런사람들은 왜그러는 거에요? 별거 아닌거에도 거짓말과 우기기를해서 신뢰를 다 깎아먹더라구요. 결국 모두가 기피하는 사람이 되었는데 이해가 안돼요.
3. 대체
'19.6.27 3:3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어떤여자랑 본거냐고 따지시지 ㅎㅎ
4. Oo0o
'19.6.27 3:43 PM (203.220.xxx.128)남편이 드라마나 영화를 다운받아서 주로 자기 사무실에서 보거든요.
집에서는 거의 잘 안봐요.
근데 그걸 자꾸 저랑 같이 봤다는거에요 ㅠㅠ5. 님글
'19.6.27 3:43 PM (182.232.xxx.225)사람의 기억이라는게 정확한게 아니라
당시 상황에서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한 것만 기억한다든지,
다른 기억과 섞여서 착각한 채로 기억된다든가,
때로는 자신에게 유리한대로 조작되어( 일부러는 아니지만) 기억되는걸 알거든요.
이 부분을 님 남편은 모르시는거죠6. ....
'19.6.27 3:58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저희남편도 가끔 그래요.
다른부분 다 좋은데 트러블나면 진짜 뉴스나 연예인얘기같은 우리랑 아무관련도 없는 부분에서 말하다가 틀어짐..
아까 ~~~라고 말해서 난 그렇게생각하는줄 알았지
그런말안했는데
아니 방금 그렇다고 했어~~하면서ㅜㅋㅋ
진짜 녹음이라도 하고싶음ㅋㅋ7. ....
'19.6.27 4:00 PM (1.253.xxx.54)저희남편도 가끔 그래요.
다른부분 다 좋은데 트러블나면 진짜 뉴스나 연예인얘기같은 우리랑 아무관련도 없는 부분에서 말하다가 틀어짐..
아까 ~~~라고 말해서 난 그렇게생각하는줄 알았지
그런말안했는데
아니 그렇다고 했어~~하면서ㅜㅋㅋ
진짜 녹음할수도 없고ㅋㅋ8. 털보바라기
'19.6.27 4:01 PM (223.62.xxx.198)남편을 털보라고 생각하고 사세.....ㅎ
9. **
'19.6.27 4:03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저도 너무 기가 막히는 경우를 여러번 당해서
진짜로 녹음기까지 샀네요.
모든 대화를 다 녹음하려고 했어요.
근데 귀찮아서 .. ..
대신 대화를 잘 안하게 됐어요 ㅠ10. 나이가
'19.6.27 4:17 PM (116.121.xxx.180) - 삭제된댓글안 그러던 분이 우기기 시작했다면 40대 후반 갱년기와 함께 뇌의 오류도 몰려오더군요.
45살 부터 뇌의 노화 증상이 나타나는데 스스로는 인지를 못해요.
46살에 인지, 47살에 오류가 있는 자신을 인정하지 못해 괴로워하다가, 47살 후반부터 감정기복 시작....11. Oo0o
'19.6.27 4:25 PM (203.220.xxx.128)여기에 쓴대로 남편에게 다 말하고
방에 와서 82에 글 쓴건데요,
한참 혼자 컴터 앞에 앉아 있더니 방금 와서 자기가 착각했나보라고 미안하대요.
근데 전에도 같은 일로 사과한적 있는데 이젠 안 그럴려나 두고 봐야죠 ㅋ12. ㅎㅎㅎ
'19.6.27 6:48 PM (223.38.xxx.143)남편은 직장 안 다녀요?
집에서 컴하고 드라마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