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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문제

학교비정규직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9-06-27 08:32:20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부당함을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들어가기 어렵지 않고 비교적 정규직보다 쉽게 들어가는것도 있잖아요
그렇기에 각종수당이나 혜택이 적은것이구요
동네맘중에 국가에서 무료로 배우는 회계배워 아는사람 통해 중학교 행정보조? 인가로 들어갔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며
몇년 쭉 다니고 있는데 시험같은것도 없고 아는분이 교육청인가 계셔서 소개로 들어갔답니다
학교행정직 정규직이면 시험보고 들어가는곳 아닌가요?
들어가기 어렵고 경쟁률도 엄청 높은데 그렇게 들어온 사람과 비정규직으로 들어온 사람과 같은 대우를 요구하는건 말도 안되잖아요

학교비정규직도 앞으로 시험보고 정당하게 들어가서 어느정도 경력 쌓으면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 이런식으로 올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행정보조직 분명 행정직 보조로 복사 차대접등등 업무가 어떤건지 알고 들어가 놓고는 그런 잡일 시킨다 그럼 안되는거죠
이번 비정규직 파업으로 또 어떤 혜택이 돌아갈지 모르나
세금이 자꾸 엄한데 쓰이는거 같아요
정당하게 시험보고 들어가는게 맞죠
IP : 211.244.xxx.18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7 8:36 AM (175.223.xxx.210)

    맞습니다~~ 줄 없음 못들어가죠~~
    높은 줄 타고 온 사람은 다른사람들이 그 사람 눈치봅니다
    빈 교실 들어가서 악기연습하고~ ㅡㅡ;;;

  • 2. 서면
    '19.6.27 8:3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똥 싸고 누가
    닦아주길
    바라죠.

  • 3. ..
    '19.6.27 8:41 AM (58.121.xxx.201)

    정규직과 비정규직 엄연히 다른데 왜 그들의 노력과 땀을 동일시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 4. 비정규직
    '19.6.27 8:47 AM (211.244.xxx.184)

    제주변에 학교비정규 무기계약직으로 일하는분을 보니 대체 이게 뭔가 싶어요
    실무경력 전혀없고 6개월 전산회계 배워 자격증 땄는데 따자마자 중학교 들어갔구요
    가끔 모임에서 만나는데 점점 혜택이 늘어나더라구요
    방학때 행정직은 당연 출근 맞죠
    교사도 아닌데요 근데 돌아가며 늦게 출근 빨리퇴근
    휴가비인가도 생기고 아이들 교육비에 무슨 각종 수당들
    무기계약직으로 되면서 엄청난 혜택이 늘어나고
    초기 복사 차대접이 주 업무였는데 그런일 안하겠다 해서
    차대접 같은건 이제 거의 안한대요
    행정직 일만 하려면 시험 정식으로 쳐서 들어가는거 맞는거지 뒤로 시험도 없이 들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점점하는거 같아요
    내년 총선이라 국회나 정부서도 무시 안할거란 계산들인지

    뉴스에 급식실 일하는분들 뜨거운기름 이야기하는데 급식실이니 당연히 뜨거운 기름 사용하죠
    급식실도 대우 나쁘지 않아요 일찍 시작하나 일찍 끝나요
    근무환경도 음식만드는곳이라 덥고 위험한데 그거야 모든 음식조리하는곳 다 그런거구요

    급여도 괜찮고 주말 다 놀고 ..솔직히 학교비정규직은 자꾸 저런식으로 학교 학생들 볼모로 급여나 대우 올려 달라는거 좋게 안보입니다

  • 5. ..
    '19.6.27 8:48 AM (183.101.xxx.115)

    맞습니다.
    비정규직이 동일대접을 원한다는건
    도둑질이랑 다를게 뭔가요.

  • 6. 원글
    '19.6.27 8:50 AM (211.244.xxx.184)

    오히려 역차별이죠
    정규직 뭐하러 힘들게 몇년씩 고생해 시험공부하나요?

  • 7. 애들볼모로
    '19.6.27 9:04 AM (211.36.xxx.101)

    애들 볼모로 양아치짓하는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학교아니고 이 정부 아니었으면 저렇게 할수 있었을까
    저도 아는 지인이 행정실에 낙하산으로 들어가서 교장 교감 행정실 직원들한테 벨트 상품권 선물하고 그러는거 봤어요 20여년전이긴 하지만...
    친구가 영양사인데 조리사들이 정규직되니 오히려 텃세부리고 괴롭히던데요 말이 안되요 돼지 목에 진주...

  • 8. .
    '19.6.27 9:04 A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어저께 정부청사 앞 지나가는데 거기도 공무직 무기직인가 시위하더라구요.
    배가 부른거죠.
    떼쓰면 된다고 여기고 쪽수로 밀어부치기
    몇년씩 고시원이나 학원에서 공부하며 합격하는
    공무원들 바보 만들기

    그 공무직도 공채로 시험봐서 뽑든지
    알음알음 들어와 놓고는 무슨 짓들인지

  • 9. 맞아요
    '19.6.27 9:09 AM (222.106.xxx.77)

    진짜 요즘 너무들하는거같아요

  • 10. 실무사
    '19.6.27 9:14 AM (107.77.xxx.9) - 삭제된댓글

    학교 배치된 행정실무사가 터줏대감 노릇하며 갑질해서 어이없다는 얘기는 요새 많이 들립니다.

  • 11. ...
    '19.6.27 9:37 AM (61.80.xxx.102)

    한겨레에서 학교급식실 조리사 너무 힘들다고 며칠 전 기사 냈더라구요.
    파업 앞두고 여론 조성하기인지...
    학교급식 조리사가 힘들다면 산업체나 요양병원 조리사는 더 힘들어요.
    일반 식당은 더더욱 힘들죠.
    콕 찝어서 학교급식 조리사 힘들다고 기사내는 거 보니
    7월 파업 앞두고 언플 들어간 거 같고요.
    민노총이 뒤에 있네요.ㅋ
    저도 전엔 노조 편 들었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이젠 노조가 좋게 보이지 않네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고 떼쓰면 웬만큼 다 들어주니
    개나소나 시위하고 자기네 처우 개선해달라고 시끄럽네요.
    좀 정부에서 제대로 했으면 합니다.

  • 12. ...
    '19.6.27 9:40 AM (119.193.xxx.174)

    진짜 빽있어야 들어가나봐요
    제 친구의 친구도 언니가 교사라서
    그 선으로 들어갔어요..

  • 13. 너무하네요
    '19.6.27 9:42 AM (223.39.xxx.164)

    빨리 시험쳐서 뽑아야될듯요

  • 14. 명박그네의
    '19.6.27 9:55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희대의 개명작이죠.
    고용률?높이려고 비정규직을 학교 정부기관 여기저기 마구 밀어넣어서
    취업률 통계 올리느라 저런거 생긴거잖아요.
    조리사들 파업하면 민노총에서 일당 지급해요. 4만원인가....

  • 15. 명박그네
    '19.6.27 10:02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작품에 문재인 정부가 화룡점정 해주는 건가요?
    정부가 나서서 비정규직들 그냥 정규직 시켜준다 운 떼고 제스쳐 취하니
    파업 안할 곳이 있겠어요? 손해 볼게 없는데. 운 좋으면 시험도 안보고 인생 대박 날 수도 있는데.
    비정규직들이 사회 약자들인가요? 오히려 뒷빽 든든한 사람들이 더 많죠.
    정부 하는짓마다 왜 이 모양인지..
    떼 쓴다고 그 사람들 정규직 만들어주면 새로운 적폐 양산하는 겁니다.
    뒷빽 없이 열심히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거죠.

  • 16. 에구
    '19.6.27 10:33 AM (211.206.xxx.52)

    정규직 일자리는 많아져야해요
    죄다 비정규직으로 뽑아놓으니 이런 사단이 나는거죠
    억울하면 정규직으로 들어가라
    그 모든 일자리가 정규직이면 왜 비정규직을 하겠나요
    우리 자식세대를 위해서라도 비정규직은 없어져야합니다.
    과거 빽으로 그냥 알음알음 들어간 사람들도 있겠죠
    현재는 그렇지 않아요

    공무원은 안그랬나요?
    오래된 9급들 중에 예전에 다 시험도 안보고 공무원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90년대초까지도 아빠가 퇴직하면서 자녀하나 심어놓는건
    너무 당연했던 시대도 있어요
    지금 어림없듯이 말이죠
    요즘 학교 뿐 아니라 공공기관 그 어느곳에서도 그런 알음알음 채용은
    없습니다.
    비정규직 일자리에 대단한 스펙을 가진 젊은 애들도 많이 지원하는게
    현실이죠
    여기 거의 다 자식키우는 사람들인데 우리 자식들이라고 예외일수 있을까요?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네요들
    어제 조리실 파업으로 애들하고 도시락 얘기 했는데
    중고등 애들도 비정규직은 없어져야한다고 배우고 토론했다는 얘길 하던데
    어른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 17. 윗분
    '19.6.27 10:43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청년들 들먹이지 마세요.
    다음세대를 진정 위한다면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정규직 달라 떼 쓸게 아니라
    누구나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 보면 능력대로 평가받고 채용되게 만들어야죠.
    현재 알음알음 들어간 사람이 없다고요? 어디서 약을 파세요.
    옛날엔 더 심했는데 우리한테만 왜그래?
    내세울 논리가 그거밖에 없나봐요.

  • 18. 차라리
    '19.6.27 10:45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시험 봐서 정규직으로 채용될 자신도 없고 공부할 마음도 없다고 솔직히 얘기하세요.
    차라리 시험 볼때 가산점 달라 하면 그나마 양심적이라고 봐주겠네요.

  • 19. 애들한테
    '19.6.27 10:48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비정규직이 나쁘다고만 하소연하지 말고
    어떻게 비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어떤식으로 정규직으로 바꿔달라고 하는지도 얘기해 보시죠.
    애들 백퍼가 다 반칙이라고 하지.

    선거 무시하고 선생님이 시키고 싶은 애 찍어서 반장 시키고
    반장이니 가산점 주고 학생부 잘 써줄께 하는 식이죠.

  • 20. ...
    '19.6.27 10:50 AM (223.39.xxx.21)

    반칙입니다. 지금도 수만명의 공시생들이 죽어라 공부하고 있어요. 역차별입니다.

  • 21. 새벽
    '19.6.27 11:46 AM (59.20.xxx.185)

    원글에 동의~

  • 22. 에구님
    '19.6.27 11:51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때문에 지금 정규직 자리가 없어서 공시생들 피눈물이잖아요.

  • 23. 에구님
    '19.6.27 12:09 PM (211.244.xxx.184)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윗님말처럼 저런사람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정년보장 받으니 정규직 자리가 더더 없어지고 있는거죠
    이번 파업에는 절대 요구사항 들어주지 말고 오히려 그렇게 억울하게 일하고 있음 정규직 시켜줄테니 당당히 경쟁해 시험보고 들어오라고 했음 좋겠어요

    시험보고 제대로 들어오면 요구사항 보다 더 좋은 대우 해줄테니 정정당당하게요

    앞으론 비정규직도 공무원들은 무조건 시험보고 들어가도록 법개정해야 합니다

  • 24. 그동안
    '19.6.27 1:12 PM (223.62.xxx.230)

    뽑았던 비정규직도 다시 제대로 시험쳐서 정규직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 정부의 너무나 큰 ㅎ실수라고 생각해요

  • 25. 라이스
    '19.6.27 2:33 PM (203.226.xxx.97)

    반포에 모 중학교 영어 계약직 샘 외국인만나면 도망감 ...... 하두 영어를 못해서 전문대 나와서 편입으로 수도권대학나와서 알바 전전 하다 교장 백으로 계약직 하는데 늘 상품권으로 교장한테 재계약 혹은 다른학교 소개비줘로 돈줌 ...
    현재 계약기간 끝나서 다른 알바 하는데 정규직 해달라고 데모할거라고함

  • 26. 원글에
    '19.6.28 2:34 PM (117.111.xxx.230)

    완전 동의합니다. 전에 기간제 교사들도 정규직 시켜달라 말도 안되는 떼쓴적 있죠.
    몇년간 임용고시 공부한 사람들은 어쩌라고.
    여튼 단체로 드러누워 떼쓰면 된단 사고방식 문제예요.
    절대 들어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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