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칼국수집

[힘내세요]

골목식당을 보는데 칼국수집 어머님 사연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1945년생이신데 아직도 일 하시는데 불 나서 재산 다 잃고, 큰아드님도 사고로 죽고, 작은 아드님도 장사 시작한지 3개월만에 불 나서 전재산 다 날리고 ㅠㅠ 어찌나 인정도 많고 착한지..
진짜 저런 분 좀 잘 됐으면 좋겠네요.

[호수풍경]

인상 너무 좋으신데....
요번에 대박나려고 그동안 힘드셨나봐요...
대박 난다고 아픔이 상쇄되진 않겠지만...
인테리어 공사도 잘되고, 가게도 잘 되셨음 좋겠어요...

[저도요]

보면서 눈물이..
진심으로 잘되심 좋겠어요.

[에고]

인상 너무 선하시고 착하신것 같은데 왜 저런 시련을 주셨을까요? 근데 월세 가게에 인테리어를 돈 많이 들여 했다가
주인이 내보낼까 걱정이네요

[딱 그 부분만]

다른 가게보고 짜증나 딴 짓하다 딱 그 그 부분만 못 봤네요 ㅠ 힘든 사연만큼 앞으로 잘 되길 기원합니다

[........]

눈이부시게 극중 혜자 생각났어요. 인생역경 다 겪으시고도 칼국수집 사장님 어쩜 그리 늘 미소띤 얼굴에 소녀같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