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더러운 자식이 보기 싫어요.
짐승의 방같네요. 미친.........
1. 그...
'19.6.26 5:57 PM (218.145.xxx.231)방 때문만은 아니시죠?
2. ..
'19.6.26 5:58 PM (49.169.xxx.133)몰래 치워주세요..
3. 진심으로
'19.6.26 5:59 PM (223.62.xxx.199)방 때문만은 아니신 듯..
4. ㅇㅇ
'19.6.26 6:00 PM (49.142.xxx.116)이런 분들 많으시고 저도 아이 중학교때 이런 비슷한 글 써봤는데요.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직장인이에요.
그냥.. 내 취미거니 하고 치워줍니다. 어쨌든 내 집안이니깐요.
싸우지 말고 그냥 치워주세요.
자꾸 모이니 손댈수가 없어지는거지 하루에 한번씩 정리해주면 그닥 많이 치울것도 없어요.
전 정리만 해줍니다. 바닥 청소 같은건 애한테 물티슈 같은 청소포로 닦으라 시킵니다.
그건 하더라고요.5. 몇 살
'19.6.26 6:00 PM (39.7.xxx.50)아들이 몇살인가요? ㅎㅎ
6. ............
'19.6.26 6:01 PM (210.183.xxx.194)저도 결혼전까지 제 방 잘 안치웠어요
남편도 원글님이 청소 안하면 짐승의 방 비슷하게 하고 살거에요
자식이니까 그래도 아량을.. ㅠ7. 흠
'19.6.26 6:03 PM (121.190.xxx.41)저희애도 그래요ㅠ 치우다치우다 지쳐서 일주일 만에 열어보니 침대위에 입더옷 세탁한옷 산처럼 쌓아놓고 바닥에 이불깔고 자요ㅠ 먹던것도 책상위나 방바닥에 버리고 초등부터 치우고 치우고 하며 점리하라 해도 대학 1학년인 지금도 그래서ㅠ 포기했어요ㅠ
8. ....
'19.6.26 6:05 PM (58.148.xxx.122)저희는 방치워야 용돈 줘요.
한달에 한번 이라도 치우니까 좀 나아요.
일이주 간격으로 조정하면 더 효과 있었을텐데9. ...
'19.6.26 6:05 PM (175.223.xxx.123)전 제가 그래요
혹시 이렇게 타고나는 병이 있는건가 생각들어요 요즘..
진짜 못 치우겠어요 심각하게 자괴감 드는데 힘들어요10. 저도
'19.6.26 6:12 PM (1.225.xxx.199)대학1년생 딸아이 ㅠㅜㅜㅜㅜ도대체 저렇게 안치우는게 이해 안돼요 ㅠㅜㅠㅜ
어지르고 안치우는 dna를 어디서 물려받았는지 알아서 그런가 부아가 치밀어서 ㅠㅜㅠㅜㅠ
평소엔 제가 늘 치워요. 좀 어질러졌다 싶으면 확 뒤집어서 정리를 하는데 이번엔 정말 해주기 싫어요ㅠㅜ입시생도 아니고 방학도 했으니 치우라고 며칠 종용했건만 대답만 막둥이처럼 하고 실천을 안해서 오늘 한소리 했네여 ㅠㅜㅠㅜㅜ
방이 어지러우면 머릿속도 어지러워 할 일도 제대로 안되던데.....언제쯤 제 방을 제대로 정리정돈할 날이 올까요. 오기는 할까요. 한소리 하고난 후 괜스리 제 맘이 매우 심란하네요 ㅠㅜㅠㅜ11. 조용히
'19.6.26 6:20 PM (110.70.xxx.70)방 문을 닫아요.
방 밖으로 영역확장 못하게만 강력히 막으세요.
저 어릴 때.. 울 아빠 방법ㅋ12. ...
'19.6.26 6:20 PM (211.51.xxx.68)그냥 두고 방문 닫아둡니다.
청소할때는 쓰레기만 치워줘요.
가끔 짜증날때도 있지만 남의 나라다
생각합니다13. ㅇㅇ
'19.6.26 6:21 PM (223.62.xxx.226)짐승의 방...딸을 떠올리며 격공
14. red
'19.6.26 6:24 PM (110.9.xxx.145)제가 그런딸이었네요.. ㅠㅠ 결혼해도 정리하기 힘들긴하지만 나름 치우고 삽니다. 하지만 살림하기 쉽지 않네요.. 특히 냉장고 그때그때 비우는거 참 힘들어요
15. 놔둬요~
'19.6.26 6:27 PM (14.41.xxx.158)방 그까짓꺼 드럽다고 안죽자나요 발로 헤치면서 앉을자리 나오면 되는거죠ㅎㅎ 쨌튼 드러워도 편한 자기공간이구만
걍 저방은 모르는 곳이다 하고 지나가세요~~ 언젠간 지가 치우니 못 견디면ㅎ16. 저희애만
'19.6.26 6:30 PM (106.102.xxx.254)그런게 아니군요 ㅠㅠ
17. 기숙사로
'19.6.26 6:42 PM (218.237.xxx.16)떠났는데 집에 오는 날에
와서 또 어질러요.
원글님, 무섭죠?18. 그냥 놔두기가
'19.6.26 6:43 PM (1.225.xxx.199) - 삭제된댓글안되는게 온가족이 사용하는 도구들이 그 방 어단가에 섞여서 찾느라 고생을 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자면 체온계, 진통제, 밴드 같은 거, 가위나 드라이버 등 공구, 동생이랑 같이 입는 옷이나 양말, 가방....책 등이요. 없다고 다시 살 수도 없고 찾다보면 내 소중한 시간을 정말 쓸데없는 것으로 허비하는구나 싶은게 불화의 도화선이 되기 일쑤라서요 ㅠㅜㅠㅜ19. 그냥 놔두기가..
'19.6.26 6:44 PM (1.225.xxx.199)안되는게 온가족이 사용하는 도구들이 그 방 어단가에 섞여서 찾느라 고생을 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자면 체온계, 진통제, 밴드, 손톱깍기 같은 거, 가위나 드라이버 등 공구, 동생이랑 같이 입는 옷이나 양말, 가방....책 등이요. 없다고 다시 살 수도 없고 찾다보면 내 소중한 시간을 정말 쓸데없는 것으로 허비하는구나 싶은게 불화의 도화선이 되기 일쑤라서요 ㅠㅜㅠㅜ20. 그런자식때문에
'19.6.26 7:07 PM (1.237.xxx.156)집을 보여줄 수 없어 전세 연장.ㅡㅡ
21. , ,
'19.6.26 7:10 PM (118.39.xxx.236) - 삭제된댓글우리도 그래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 평소에는 안열어 봐요.
그러다 기분이 업되거나 하는날 청소 한번씩 해요
나의 나라려니 무심할려해도 내집 소속이라 ;;22. , ,
'19.6.26 7:13 PM (118.39.xxx.236)우리도 그래요
날마다 봤다간 속터져 나갈거 같아서
정신건강을 위해 평소에는 안열어 봐요
기분 좋은날 한번씩 청소 해줘요
남의 나라려니 하다가도 내 집소속이라;;23. ㅇㅇ
'19.6.26 7:42 PM (125.180.xxx.21)초딩딸 방 상태가 ㅠ ㅠ 전 사진 찍어둬요. 지인들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모두 말을 못하더군요 ㅋㅋ
24. ᆢ
'19.6.26 9:42 PM (118.222.xxx.21)미니멀리즘 알려주세요. 치울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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