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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싫어하는 남아... 조언 부탁드려요

oo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9-06-26 10:36:03
7세 남자아이 입니다 여느 아이처럼 뛰노는거 좋아하지요 근데 운동신경이 좀 부족해요 잘 넘어지고 정확도도 떨어지고.. 운동을 시켜보고싶어 태권도를 갔어요 하루 가더니 안한대요. 겁도 나고 싫은거죠. 그래서 그만하라고 했어요. 근데 요새 친구들 보더니 축구교실을 보내달라고 하도 성화길래 데리고 갔어요. 한 번 참여하더니 또 안하겠다네요. 몸싸움도 싫고 코치님 말씀도 이해가 안간다면서.. 울어요.
성향은 확실히 정적이에요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앉아서 책 읽고 노는거 즐기고요. 엄마 입장에선 그래도 남자아이니 뛰고 노는것도 중요하고 룰 안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이하는것도 중요할것 같은데... 괜히 푸시해서 억지로라도 시키는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하고싶은 걸 하게 놔두는게 좋을지 판단이 잘 안서요. 뭐든 해보지도 않고 안되면 포기하는걸 쉽게 생각하게될까 염려도 되구요.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9.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6 10:43 AM (122.35.xxx.84)

    수영도있고 스케이트도 있고
    줄넘기 학원도 있던데요
    다른운동 많잖아요
    태권도 학원차량을 사범이 태우는거 봤는데 큰소리로 좀 막대하더라고요 부모들이 알면 안보낼것 같았어요

  • 2.
    '19.6.26 10:44 AM (175.209.xxx.41)

    좀 기다려주시다가
    초등입학하고 수영 보내주세요.

  • 3. 스티븐도킹
    '19.6.26 10:45 AM (1.220.xxx.124)

    타고난 성향인걸 어쩌겠어요..
    우리아들도 딱 님아이랑 똑같아요. 그래도 님 아드님은 축구를 시도라도 했네요..
    우리아들은 놀이터에서는 살짝 뛰어놓고 집에서 책보는거
    좋아해요.
    지금 10살 3학년인데 그네도 싫어하고 자전거도 못 타요.
    친구들은 인라인..자전거 난리인데..
    ㅜㅜ누나가 타던 킥보드 인라인..다 썩어가요.
    며칠전에 아이친구한테 자전거 줬어요 ..ㅜㅜ
    휴 그래서 수영이라도 억지로 보냅니다.
    겁도많고 몸싸움도 싫어해서 거친운동은 더욱 질색하는듯 합니다...그냥 수영가는것만도 고마워서 다른건
    냅두려구요. 자전거 연습시켜준다고했더니 싫다고 징징거립니다

  • 4. ㅇㅇ
    '19.6.26 10:47 AM (59.9.xxx.181)

    아이가 유치원에서 수영은 해요. 전문수업이 아니라 물놀이 수준이지만요. 역시 아이 성향을 인정해주는것이 맞겠지요. 생각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5. ...
    '19.6.26 10:59 AM (183.98.xxx.95)

    타고난 거라서 어쩔수 없을겁니다
    자라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싶지만 엄마 뜻대로 되지 않아요
    체력이 약해서..
    다시 다닌다고 하면 보내시구요
    사회체육이라고 아이들 팀짜서 이것저것 다하는거 그런거도 시켜보세요
    싫어할수도 있지만 친구따라서 갈수도 있구요
    부몬가 같이 많이 해 줘야한다고 해요
    운동 싫어하고 못하고 계속 악순환이어서 ..학교다니면서 조금 문제될때는 1:1로 수업하도록 해보세요

  • 6. .,,.
    '19.6.26 11:07 AM (122.35.xxx.131)

    소심.대범,성격 떠나서 운동 필요해요!영수학원보다 아이에게 평생 큰 자산이 될거예요.
    근육발달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이런 경우 세심한 선생님과 1대 1 생활체육 주1회 최소 3~4년,수영 초1 단체 주 2회 설렁설렁하다 초3~5 수영 개인 레슨,초6부터 중1까지 농구 1대1 개인레슨 추천드려요.운동에 흥미 자신감 생겨 그다음에는 스스로 알아서 날쎈돌이 됩니다~

    운동은 주 1회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몸이 건강해져요.
    운동선수 시킬 거 아니쟎아요~

  • 7. 타고난성향
    '19.6.26 11:16 A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습니다
    남자애들 태권도 축구 농구 안하면 찐따취급하는거
    어렸을 때는 솔직히 애들보다 엄마들이 더 해요 ㅎㅎ
    우리 아이도 정적인 애고 운동신경 없고 단체운동은 치여서
    수영 스키 인라인 같은 거나 열심히 같이 해줬어요
    남들 얘기 휘둘려 내 아이 스트레스 줄 필요 없어요
    성인된 지금도 헬쓰나 좋아하지 단체운동 즐기지 않아요
    그래도 교우관계 문제없고 180 근육질?훈남으로 잘 컸어요^^

  • 8.
    '19.6.26 11:16 AM (118.44.xxx.161)

    운동 필요하긴 하지만 아이에게 억지로 시키면 역효과 나더라구요.
    제 아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줄넘기, 합기도, 수영 시켰는데...
    줄넘기는 좋아하고 합기도는 그냥 놀다오고, 수영과 자전거는 하면 죽는줄 알더라구요.
    정적인 아이이고, 피아노 그림 좋아하는 아이여서
    그냥 좋아하는 거 해라 했어요.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줄넘기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네요. 잘하진 못하구요.ㅎㅎㅎ

  • 9. 뭐든지
    '19.6.26 12:23 PM (122.35.xxx.144)

    맞는거 찾아서 꾸준히 하면 좋아요
    태권도..가서 그냥 놀다와라 심정으로 주5일 4년 보냈는데
    가늘가늘 마른아이가 몸이 탄탄해졌네요

    단체운동은 쎈애들사이 치일 가능성 있으니 심사숙고하시고
    배드민턴 탁구 같은 운동도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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