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은근슬쩍 터치하는거 불쾌한데

..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9-06-25 16:57:30
정색할 새도 없이 휙 가버리고 가버리고 하니 추행이라 하기도 뭐하고 그래요. 
다늙은 중년아줌마한테 누가 그러냐고 할까봐 솔직히 아무한테도 말못했는데 
오늘은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이지역에 이사와서 텃새에 아주 질릴만큼 질렸다고 생각하고 그냥 감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여긴 좁은데라 헬스장같은건 없고 나라에서 만든 체육센터가 있어서 헬스나 수영이나 다른운동을 저렴하게 할수가 있게됐어요.

근데 거기 관리도 하시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남자어르신분이 계신데 모르는 얼굴이라고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룰에 대해 알려주시고 하셔서 텃새때문에 끼지못한 수영도 참여하게됐구요. 
다른운동도 눈치껏 라인에 껴주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자세가 이렇다 저렇다하면서 은근슬쩍 터치하는데 너무 황당해서 어버버하다가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요.
또그러면 하지말라고 말해야지 생각했는데 오늘도 소리도없이 슬쩍와서 빠르게 터치하고 자세가 그렇다 저렇다 말하고 휙 가버리더라구요. 
와~ 나이먹으면 이런일 안겪을줄 알았더니만 참... 기분더럽네요. 

될수있으면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지...이 나이먹고도 참 대차게 뭐라고 못한 스스로가 못나보이고 기분나쁘네요. 
담엔 꽥 소리를 지를까요? 

IP : 112.15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25 5:00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고 약점을 파고든거네요
    싫어하는거 알면서도요.
    건드리지말라고 큰소리라도 치세요.

  • 2. ㅇㅇㅇ
    '19.6.25 5:00 PM (39.7.xxx.79)

    우물쭈물 하는 모습을 보고 약점을 파고든거네요
    싫어하는거 알면서도요.
    불쾌하니 남의몸 건드리지말라고 큰소리라도 치세요.
    주의줘야 그짓을 그만할 듯...

  • 3. ㅇㅇㅇ
    '19.6.25 5:03 PM (82.43.xxx.96)

    정색하고 소리 꽥! 하셔야 무서워서 그런짓 못해요.
    또 그때 제대로 대응 못한 나자신에 대한 비난과 되새김도 없어져요.
    머릿속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연습하시고 순간적 대응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4. 네.
    '19.6.25 5:07 P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

    윗분들 말씀 맞는것같아요.
    정색하고 한소리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더 괴롭네요.
    순간적 대응. 제대로 해야겠어요.

  • 5. 전 시선
    '19.6.25 5:21 PM (58.127.xxx.156)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몸을 너무 위아래로 스캔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뭐라 말은 못하겠고.. 물증은 없고 그 시선...소름..

  • 6. 싸늘한시선
    '19.6.25 5:40 PM (220.76.xxx.87)

    저는 일반 헬스장에서 완전 싸늘하게 있어요, 지나칠 정도로 ㅋ. 그냥 틈만 나면 말 섞어보려는 아줌마,아저씨들.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습관. 옆 기구 사용함 전 멀리서 다른 기구하고 인사도 안합니다. 몸 불편하신데 열심히 나오고 조용한 여자 어르신에게는 꼬박꼬박 인사하고 상냥하게 대해요.

  • 7. ㅇㅇ
    '19.6.25 5:55 PM (61.74.xxx.243)

    타이밍이 어딨나요?
    따로 불러서 얘기하세요.
    친구 남편이 같이 일하는 식당 아줌마가 웃으면서 자꾸 터치하는 버릇이 있어서
    친구가 그 장면 보고 남편 닥달해서 남편이 그 아줌마 불러서 따로 얘기 했다더라구요.
    터치 하지 말아달라고ㅋㅋ
    그여자가 미안하다고 하고 그뒤로 딱 거리 두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101 내일이면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 30 한왜전 2019/08/01 4,076
955100 내일 공무원 면접 보는데요 12 97학번 2019/08/01 3,873
955099 울시엄니 얘기(자랑글) 18 며눌 2019/08/01 4,701
955098 지금 이렇게 늦은 점심 먹고 있어요. 2 ㅇㅇ 2019/08/01 1,004
955097 코스트코 양파크림드레싱이링 맛 비슷한 시판 드레싱 없나요? 2 .. 2019/08/01 1,260
955096 힐링가득(CG 아님), 보고도 믿기 힘든 동화같은 고양이마을 5 기레기아웃 2019/08/01 1,355
955095 시댁식구들 명절에 다 모이면 한상에서 다같이 식사 하나요? 14 ㅅㅅ 2019/08/01 4,929
955094 종로 유니클로 임대 현수막 붙었네요. ㅎㅎㅎㅎ 44 ... 2019/08/01 16,197
955093 첨부터 많이 가진분들보면 없는사람 이해를 못하는것 같죠? 11 ... 2019/08/01 2,106
955092 주부도 외출하라는데.저희 남편은 제 외출싫어해요 22 초초파리 2019/08/01 4,764
955091 중1딸 자랑해요 9 중1엄마 2019/08/01 2,075
955090 여자로써 ..남자한테 사랑 못받고 살면 불행한거에요? 33 ddd 2019/08/01 8,616
955089 입맛없는게 이런기분이군요 3 덥다 2019/08/01 1,706
955088 비정형상피편평세포? 1 자궁경부암검.. 2019/08/01 3,338
955087 방베란다에 옷 보관할 서랍장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9/08/01 1,622
955086 더운여름.. 외출 전 저의 게으름이 싫으네요. 4 ㅜㅜ 2019/08/01 1,924
955085 베이비시터인데 일이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요 8 귀염뽀짝 2019/08/01 3,869
955084 그리운 것이 그대인지 그때인지...... 8 go bac.. 2019/08/01 1,995
955083 악마가 너를 부를 때 2 드라마 2019/08/01 2,156
955082 5년 뒤 일본 반도체산업 소멸 13 일본폭망 2019/08/01 3,072
955081 판매 해도 되나요? 1 머리 2019/08/01 804
955080 원룸 임대하시는 분이나 부동산 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4 .. 2019/08/01 1,706
955079 한일갈등이 총선에서 민주당에 긍정적이라는 보고서 파문 29 너무하네 2019/08/01 2,158
955078 건강보험료가 엄청 뛰었네요,ㅡㅡ 33 에구 2019/08/01 6,186
955077 꿀마늘절임 복용 가능기간? 4 처음 2019/08/01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