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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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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타이트한 옷만 입으면

... 조회수 : 28,121
작성일 : 2019-06-25 10:48:26



저는 얼굴은 평범한데
지극히 마르고 몸매가 괜찮아서 옷태가 꽤 좋아요
특히 다 말랐는데 엉덩이만 오리궁둥이처럼 튀어나와서
어렸을 때는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그러려니하고요

20대는 항상 타이트하게 입었어요
남편이 너무 좋아했죠 절 ㅡㅡ
그렇지만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애키우는 아줌마되니
사실 몸매는 아직도 20대처럼 무너지지 않고 비슷한데
다만 타이트한 옷을 싫어하게 되서 지금은 청바지외에는 타이트한
옷이 다 사라졌어요
그래서 잘 안입다가
그래도 아주 가끔 타이트한 옷을 입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남편 눈이 아주 뒤짚어지네요 ㅠㅠ
하루종일 제 몸만 보고 있고....
만지려들고
징그러워죽겠네요 ㅡㅡ
어제는 오랜만에 뭔 레깅스스타일의 팬츠가 옷장에 보이길래
간만에 입고 있었더니 이런 옷 한 5벌 사라고 옆에서
하트뿅뿅하는데... 짜증나서 냅다 등짝을 후려갈겼네요 ㅡㅡ

원래 남자들이 다 이런가요?
옷에 따라 사람 온도차가 극과 극을 왔다 갔다하니
짜증이 나네요;;;









IP : 116.35.xxx.25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ㅇㅇ
    '19.6.25 10:49 AM (180.69.xxx.167)

    망사가 왜 있겠어요.

  • 2. ..
    '19.6.25 10:49 AM (218.144.xxx.185)

    살찌면 살빼라고 난리날 남편이네요

  • 3. ㅜㅜ
    '19.6.25 10:49 AM (175.223.xxx.60)

    예쁘다해도 난리네요
    남편은 어느장단에 춤춰야하나요

  • 4. 시각에
    '19.6.25 10:50 AM (118.37.xxx.114)

    약하니까요?
    그토록 좋아하는데 자주 입어 주세요

  • 5. ..
    '19.6.25 10:50 AM (116.35.xxx.252)

    타이트한 옷 입을때만 좋아하니까 그렇죠 ;;
    사람이 한곁같으면 좋겠는데..
    정도를 지나치니 변태같이 보이고요

  • 6. 부부
    '19.6.25 10:51 AM (118.47.xxx.20)

    ㅎㅎ 저희 남편은 난리 납니다
    어딜 입고 갈라 그러냐고
    집 에서만 입으라고
    소 닭보듯 하는 거 보다야 좋죠

  • 7. ㅎㅎ
    '19.6.25 10:52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 30대때 집에서 여름에 덥다고 핫팬츠 입고 있으면 남편이 넘 좋아했어요ㅎ 다른 옷 입을 때랑 달리 티나게..
    지금 40대 중반인데, 뭘 입었는지 이제 안 보이나봐요ㅋㅋ

  • 8. ....
    '19.6.25 10:52 AM (116.35.xxx.252)

    그런 것 같아요 짐승처럼 본능에 충실한 수준같기도 하고 ㅠ
    저희집 남편이 너무 심한건지..
    다들 그런건지... ㅠㅠ

  • 9. ㅇㅇ
    '19.6.25 10:53 AM (175.127.xxx.153)

    남편 그런 행동이 짜증나면 안입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말로는 짜증나지만 남편 시선을 은근히 즐기시는 듯

  • 10. ...
    '19.6.25 10:53 AM (65.189.xxx.173)

    좀 지나면 지금 그런 남편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 11. 아줌마들참
    '19.6.25 10:53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19금글들 ㅎㅎ

  • 12. ..
    '19.6.25 10:55 AM (116.35.xxx.252)

    윗님
    그런 날이 올까요? ㅎㅎㅎ
    웃음이 나면서도 왠지 모를 씁쓸한 글의 말투가 묘하게 생각이 많아지네요..

  • 13. ㅋㅋㅋ
    '19.6.25 11:13 AM (112.165.xxx.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 저랑 같은 생각했네요
    짜증나면 안입으면 되지, 이쁘다고 좋아하는데도 짜증내고 난리~

  • 14.
    '19.6.25 11:22 AM (211.224.xxx.14)

    뭔줄알아요. 입고싶을때가 있는데 남편이 들러붙는건 싫은..이쁘다~하고 마는게 아니잖아요. 응큼한게 보이니까 그런게 귀찮고 싫은거죠.

  • 15. 남자가
    '19.6.25 11:23 AM (121.130.xxx.60)

    여자 몸만 집착하는거 문제 있는거죠
    여자 몸만 보고 정신못차리는 남자는 융에 의함 심리적 정신적 결핍때문에 그런겁니다
    컴플렉스도 많고요 가장 만만한 부인한테 집착하는 남자들이 사실 컴플렉스가 많아요
    남성성 결여 보상심리 내재된 결핍 여자=몸 육체적 상대 알레고리를 못벗어남

  • 16. ..
    '19.6.25 11:25 AM (222.237.xxx.88)

    이거 지능적인 자랑글로 판정함.

  • 17. 생각을 바꿔보삼
    '19.6.25 11:28 AM (110.5.xxx.184)

    사랑하는 남편인데 한번씩 써프라이즈로 짜잔~! 남편에게 기쁨과 흥분을 주는게 뭐 어때서요.
    부부잖아요.
    그걸 남자들의 징그러운 본능이라고 하기엔 님도 연애시절 즐겼고 지금도 싹 없어져버리면 섭섭해할 것들입니다.
    부부관계에 있어 정신적인 사랑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교감도 중요한거 다 아는 거잖아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한번씩 눈 돌아가는거 알면서도 한번씩 입는 건 그걸 알기 때문이라고 봐요.겉으로는 툴툴거려도요.
    저도 한번씩 타이트한 미니 입고 기다려요.
    저를 사랑하는 남편에게 그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봐요.

  • 18. 음..
    '19.6.25 11:35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제가 패턴이 눈에 띄거나 옷 스타일이 눈에 띄거나 너무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으면
    아~~~그거 아냐~~그거 아냐~~하면서 다른거 입으면 안되냐고 징징징 대는데

    정말 심플하고 색상매치를 잘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스타일로 입으면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와요.
    우리 마눌님 역시 최고~하면서 그렇게 좋아해요.



    제가 보이에는 이러나 저러나 비슷한데 ㅠㅠㅠ

  • 19. ㅋㅋㅋ
    '19.6.25 11:46 AM (1.220.xxx.70)

    "원래 이런가요??" " 딴분들도 이런가요 ?" 이 문장이 있는글은 안봐도 자랑글

  • 20. 옷을
    '19.6.25 11:49 AM (203.128.xxx.166) - 삭제된댓글

    몽땅 몸빼바지로 바꾸세요
    쳐다도 안볼거에요
    입은자만 편해요 ㅍㅎㅎ

  • 21. sstt
    '19.6.25 11:54 AM (182.210.xxx.191)

    제 남편도 그런 면 있어요. 집에서 펑퍼짐하게 하고 있다가 외출할때 렌즈끼고 좀 차려입으면 눈을 못떼고 계속 쳐다보면서 이뻐졌다는 둥 감탄사 연발하고. 근데 그게 좋은게 아니고 남자시키들은 왜 저러나 하고 한심한 마음이 들더라고

  • 22. 그냥
    '19.6.25 12:57 PM (119.42.xxx.200)

    혼자 사는 것이 나은 분들
    왜 결혼하셨는지......

  • 23. ..
    '19.6.25 3:5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저주받은 납작궁뎅이는 방이나 닦아야지 원~

  • 24. ㅡㅡ
    '19.6.25 8:09 PM (1.237.xxx.57)

    저도 남편 통해 남자를 알아가는데
    참 시각적이고 보이는거에 약해요
    요즘 더워서 저도 노출이 심해지는데(집에서만)
    눈길이 머무는게 느껴져요 부담스러요
    젊어선 안 그러더니 오히려 나이 먹고 차 타고 갈 때
    글케 지나가는 여자들을 봐요
    참 시각에 약한 동물예요ㅋ
    그래서 애들 교복 줄여입는거 보면 걱정되어요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중딩 애들 교복 치마가 똥꼬뵐라 수준. 50대로 보이는 아자씨가 애들 다리서 눈길을 못 떼더군요 지나갔는데도 뒤돌아보며 힐끔힐끔..

  • 25. ㅋㅋㅋ
    '19.6.25 10:09 PM (180.191.xxx.227)

    지능적이지 않은 티나는 자랑글...

  • 26. 안그래요..
    '19.6.25 10:20 PM (58.140.xxx.169)

    글만 읽어도 좀 징그럽...
    집에서 넉넉한 인견반바지에 목 늘어난 티셔츠 입고
    누워서 휴대폰 보고 있으면 남편이 귀엽다고
    궁디팡팡 해줘요

  • 27. 오옷
    '19.6.26 12:16 AM (175.223.xxx.134)

    패완얼을 깨는 진정한 자기자랑~~~!!!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맘껏 타잇하게 입고 누리고 시선을 즐기시길

  • 28. 누누뚜뚜
    '19.6.26 1:15 AM (110.70.xxx.147)

    자랑인지 모지리 자랑인지...\

  • 29. ㅋㅋㅋㅋㄱㅋㅋㅋ
    '19.6.26 9:04 AM (39.7.xxx.197)

    미치겠다진짴ㅋㅋㅋㅋㅋㅋ

  • 30. ..
    '19.6.26 11:26 AM (175.119.xxx.68)

    남자들 원래 이런가요
    알면서 질문은
    답은 태곳적부터 알고 계셨잖아요

    안다르 레깅스 깔별로 사서 시선 더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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