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고 남편글 지우셨네..

ㅇㅇ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9-06-24 08:36:34
글로 쓰여진 몇줄만 읽고 너무 쉽게 욕하고 험한 욕설까지 내뱉는 댓글들 많으니 남편분 너무 불쾌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같이 댓글 다 읽으셨다니..
말 제대로 하는 사람들 드문 세상인데.. 남편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 듯합니다.
아무리 보통의 식당이라도 남편분 생각이 맞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본인 정도의 수준이 아님도 염두에 두시구요.

IP : 223.62.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4 8:38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무슨글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2. ??
    '19.6.24 9:43 AM (223.38.xxx.174)

    에어컨 꺼달래 글이요?

  • 3. 어제원글
    '19.6.24 10:10 AM (218.39.xxx.19)

    남편이 계속 보고 상처받을까봐 지울수밖에 없었어요.
    사실 어제 묻고 싶었던 요지는 종업원이 손님말을 전달하면서 '~해달래요'라는 말이 기분나쁜말이냐 아니냐였어요. 그래서 저 말투에만 신경쓰느라 에어컨을 줄여달라는 말은 앞뒤 상황없이 써서 욕을 먹었구요. (상황을 써보자면 식탁바로 옆에 에어컨이 밥을 못먹을정도로 쎄서 같이 먹던 3사람도 모두 줄였으면 좋겠다해서 남편이 직접 걸어가서 좀 줄여줄수 있겠냐고 물었던거였어요)

    그리고 저 말에 기분나빴는데 그 종업원에게 표를 낸건 아니예요.
    본인은 기분나빴는데 집에 와서 저에게 저말이 기분나쁜거 아니냐라고 물었으니까요.
    본인 생각이 이상한건지 알아볼라고 그런거잖아요.
    그 말에 저는 좋은 말은 아니지만 기분나쁠것까지는 없다였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볼까 해서 쓰게 된겁니다.

    그런데 댓글 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편이 종업원에게 화를 이미 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나 험한 말들을....
    생각만으로 끝났는데 어찌 하이에나떼처럼 그럴수가 있나요.
    글 상황을 잘못올린 내탓이다 그러고 있었는데 원글님이 얘기를 해주셔서 억울한 마음이나 쓰고 가네요.
    저도 너무 당황해서 남편 위로해주느라 힘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다수의 언어폭력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조금이나마 체험해 봤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위로글 써주신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 4. ㅠㅠ
    '19.6.24 10:23 AM (211.245.xxx.178)

    식당처럼 들고나는 사람 많고 하루에도 수십명이 에어컨 켜달라 꺼달라 온도 올려라 낮춰라. . . ㅎㅎㅎ
    그 상황에서 늘 말 이쁘게 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잊어버리라고 하셔유.

  • 5. 네 윗님ㅇㅇ
    '19.6.24 10:24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그러실 것 같았어요. ㅜ
    사실 원칙적으로 남편분 지적이 맞아요. 남편 기분 나쁘신것 당연히 맞구요.
    잊으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 6. 네 ㅇㅇ
    '19.6.24 10:27 AM (223.62.xxx.186)

    그러실 것 같았어요. ㅜ
    사실 원칙적으로 남편분 지적이 맞아요. 남편 기분 나쁘신것 당연히 맞구요.
    잊으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 7. 어제원글
    '19.6.24 10:58 AM (218.39.xxx.19)

    사실 저희가 원하는 답은 손님이 뭘 부탁했을때 '~해달래요' 말투가 어쩐건지가 알고 싶었는데 에어컨 꺼달라는 내용에 묻혀서, 저도 욕먹은거에 묻혀 뭘 물어본건지를 잠시 잊었네요.ㅎㅎ
    그래도 제가 원하는 질문에만 답을 주신 몇 분 의견을 보자면 안좋은 말투인것 같네요. 굳이 에어컨이 아니더라도 반찬좀 더주세요라는 말에도 또다른 종업원에게 말하면서 '저기 5번테이블 반찬좀 더달래요' , '저기5번 테이블 반찬좀 더 가져다주세요'중 후자가 낫잖아요.
    전 그닥 예민하지 않아서 그런가부다 하는데 남편은 좀거슬린거죠. 절대 그사람에게 화를 낸게아니예요. 집에와서 제게 물어본것뿐이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615 고양이 때문에 창문을 못열어요 11 이런 2019/06/24 4,906
941614 이것 또한 꼰대짓이긴 한데요 5 .. 2019/06/24 1,256
941613 원피스 싼거는 핏이 별로인데요 6 시장 2019/06/24 3,591
941612 샤넬 클래식 미듐 사면 후회안할까요? 4 ........ 2019/06/24 3,492
941611 어제 감자캤는데 알감자조림 해먹고싶어요 5 ... 2019/06/24 1,364
941610 권선동 강원랜드 청탁 인정안돼 24 사법적폐! 2019/06/24 1,931
941609 레이저시술도 클리닉보다 성형외과에서 받는게 확실히 더 좋아요??.. 3 레이저 2019/06/24 1,909
941608 촛불시위할때 별별 모임단체들 다 나왔자나요ㅋㅋ 2 ........ 2019/06/24 1,135
941607 자녀의 ADHD를 늦게 발견하신분 계신가요? 11 알려주세요... 2019/06/24 5,262
941606 이재준시장 또 셔터내렸네요 7 영업끝? 2019/06/24 1,394
941605 흰머리 일찍 나신 분들, 임신 시에 염색 어떻게 하셨어요? 9 ㅇㅇ 2019/06/24 3,413
941604 트럼프, 29일 방한..30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9 뉴스 2019/06/24 1,128
941603 비자카드는 아무 카드사에나 다 발행 가능한가요? 1 비자 2019/06/24 727
941602 표정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8 러블리 2019/06/24 4,206
941601 지방에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밤 12시 넘어 잔뜩 화가 난채 전.. 5 아버지 2019/06/24 4,399
941600 전라도 모항 여행 도움주세요 10 여행 2019/06/24 1,299
941599 여자들 새치머리 보통 몇 살부터 나기 시작하나요? 18 ........ 2019/06/24 5,630
941598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생각지 못한 시선 24 ... 2019/06/24 5,134
941597 고지혈증 약복용 처방받았어요 6 2019/06/24 3,329
941596 징그러운 셀룰라이트 비법 4 ㄲㅌ 2019/06/24 4,394
941595 길고양이 먹이를 보통 저녁에 주나요? 7 사료 2019/06/24 1,106
941594 WWW 임수정역과 예전 송혜교역이랑 비교되네요 18 둘다연상 2019/06/24 5,657
941593 등원때마다 아이가 너무 울어요 22 육아 2019/06/24 3,139
941592 어떻게 내속에서 나왔을까 싶은 기특한 딸래미 9 집순이 2019/06/24 2,482
941591 오늘자 서울 외곽지사 (feat.국회) 14 이재명 김혜.. 2019/06/2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