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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사람 왜 이럴까요?(고구마 사연 싫으신분들은 패스)

... 조회수 : 5,214
작성일 : 2019-06-24 07:30:16
그사람은 일방적으로 연락을 아예 끝는게 좋겠다고 혼자 결정했어요.

하지만 제가 문자를 보내면 기다렸다는 듯 읽고, 대답은 안해요.
제가 쓴 글 찾아 읽고, 반응하고...그러나 대답은 안해요.
제가 화나서 차단하겠다고 문자 보내니, 바로 자기도 차단하더군요.
그리곤 삼일째 지나서 절 다시 친구 등록 해 놓았더군요

제가 문자보냈어요. “문자에 답도 안할 거면서 왜 차단 풀었어?”
“나한테 뭘 원해” 이렇게 답이 왔어요.

미련 있고 아직도 날 생각하면서, 제 조건 때문에 잊고 싶은 걸까요?

내가 한말 따라하고
취향도 저따라 바뀐 사람이예요
IP : 39.119.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4 7:3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연락 끊는다고 결정해놓고 왜 문자를 보내며 왜 신경이 그 사람에 가 있나요?

    미련은 원글님이 더 큰 거 같은데요...

  • 2. 원글님
    '19.6.24 7:35 AM (111.171.xxx.159)

    왜 그사람한테 신경을 그리 쓰세요?
    아니다싶으면 조용히 차단하고 무시해버리시면 될텐데 ‥
    그사람이 차단을 풀든말든 또 그거가지고 문자보내고 ‥ 뭘그리 미련이 남으시는지 ‥ 그사람말대로 뭘 원하시는게 있으신가요?

  • 3. ...
    '19.6.24 7: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신경끄면 해결될 일인데...

  • 4. ....
    '19.6.24 7:36 AM (121.190.xxx.168)

    질질 끄는건 원글님도 마찬가지 인거 같은데요.
    차단했으면 그걸로 그냥 끝내고 관심 끊으면 되는거지 친구등록해놓은거 확인하고 문자는 뭐하러 보내요??
    북을 치던 장구를 치던 그냥 냅두세요.

  • 5. ...
    '19.6.24 7:39 AM (39.119.xxx.205)

    왜냐면 전 이사람이 아직도 좋아요.

  • 6. 에구
    '19.6.24 7:40 AM (182.172.xxx.98)

    밀당이라고 착각하지는 마세요

  • 7. ...
    '19.6.24 7:43 AM (39.119.xxx.205)

    말단 아니거 알고 있어요. 그냥 제 조건 중에 뭐가 마음에 안들어서
    잊으려하고 있는 중이듯...

  • 8. 안타깝네요
    '19.6.24 7:45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원글님 안 좋아해요.

    일방적으로 연락을 아예 끝는게 좋겠다고 혼자 결정해놓고
    문자는 왜 보내요? 그게 왜 연락 끊은 거예요?
    그가 원글님 문자를 기다렸다는 듯 읽었다고 착각하시지만
    그 사람은 그냥 문자가 오니 확인했을뿐, 할말 없으니 답장도 안 하는 거예요. 그냥 이 여자가 아직도 나한테 미련 있구나 확인하고 호기심 차원에서 볼 뿐.

  • 9. ...
    '19.6.24 7:46 AM (39.119.xxx.205)

    그냥 그사람sns에 친구만 볼수 있는 post를 보면 기분이 묘해요. 그래도 가끔 안부는 물고 지내자는 내밀에 아예 연락을 끝는게 더 났다고 하고서 자기 친구 리스트에 절 두고 있는 심리가 신기하고 궁금하고
    답답해요

  • 10. ...
    '19.6.24 7:4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연락은 끝는 게 아니고 끊는 겁니다

  • 11.
    '19.6.24 7:54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올리셨었죠?
    그 땐 차단할까요하고 물으셨는데..
    상대방은 님이 얼마나 매달리나 즐기고
    감상하고 있는거에요.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재회의 가능성은 사라진다고 하드군요.
    담배를 끊듯이 한번에 싹! 사라져보세요
    이 여자는 내가 아니더라도 멋지고 섹시하게
    잘 사는구나란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한
    남자는 그 여자에 대해 경외심을 갖지 못합니다

  • 12.
    '19.6.24 8:07 AM (175.223.xxx.248)

    어장관리 ‥

  • 13. ㅇㅇ
    '19.6.24 8:17 AM (221.153.xxx.251)

    님의 착각일뿐.

  • 14. 왜 두고 있냐면
    '19.6.24 8:32 AM (121.190.xxx.146)

    미련이 남아서 그런거 아니구요, 님 미련떠는 거 구경하려고 두고 있는 겁니다.
    착각말아요

  • 15. Zz
    '19.6.24 8:33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남자죠
    마음 떠난사람 보네세요
    너무 찔척거리시네

  • 16. 끝난거는
    '19.6.24 8:37 AM (110.12.xxx.4)

    맞아요
    근데
    그걸로 덜아프게 하려고 시간을 끌다보면 수월하게 잊을까하고 시간벌기용이에요.

  • 17. 남과여는 달라...
    '19.6.24 9:13 AM (119.197.xxx.12)

    11012 댓글에 동감합니다

  • 18. . . .. .
    '19.6.24 9:24 AM (223.38.xxx.20)

    저번에 홧김에 남자 떠볼려고 그만하자 문자 보낸 그 사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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