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만큼 꺼풀도 처져서 내일 매몰로(아직은 가능하다는데.. 제 여건상 절개까진 힘들기도 하고) 수술하는데요.
이 나이에 성형으론 처음 받는 거라 무척 떨려요.
병원에 찾아오는 젊은 분들은 어찌나 많은지 보면 무척 간단한 수술처럼 보이지만 아니갰죠??
이나이에 까짓껏 이런 마음 들다가도 두렵네요. ㅠ
경험자님들 필요한 팁 좀 나눠주실래요.
며칠간 샤워도 못할 거 같아서 오늘 목욕 재개 하고요.
직장에 나가려면 안경도 필요해서 오늘 맞추려고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연가를 냈고요.
이 기간동안 미뤄둔 건강검진과 치과진료를 받으려는데 문제되진 않겠지요??
수술 이후에 관리에 대해서도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