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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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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삐쳐 말 안하는 딸 키우신분..

ㅠㅠ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19-06-22 12:07:24
계신가요?
정말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3년째 이러고 있어요 지금 중2.
털끝만큼의 소리라도 하면 삐치고 방문닫고.
며칠 말 안하고.
어르고 달래려고 해도 그 소리조차 안들으려고 하고 억지 부리고.
필요한 거 얘기할 때 눈 내리깔고 모기만한 소리로 얘기해 제가 엉뚱하게 준비해 놓으면 또 말 안하고 문닫고 나가고ㅠ
이러기를 삼년째예요.
백번 참다 한번 폭발 미친년처럼 쏟아내면 애는 그걸 보고
엄마의 이런 모습 정말 싫다고 내가 이래서 엄마를 싫어한다 라고 해요.
늘 묻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가고
불만 있으면 얘기해라 엄마도 고칠게 라고 아무리 설득해도
딱히 크게 불만거리를 얘기 못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싫고 가족이 싫은가봐요.
저나 남편이나 얘한테 보통이상으로 하고 있다 생각해요.
일관성있게 애를 지켜보지 못한거..백번참다 한번 폭발 이게 문제겠네요.

오늘 아침경우에도 일어나 냉장고 열길래 어디나가니? 라고 물으니 대답 안하고.
간식 꺼내 먹길래 아침은 간식으로 먹을래?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구요.
한참 제 할일 하고 있는데 왜 먹을걸 안주녜요 모기만한 소리로.
그래서 간식으로 먹는대며..했더니 뭐 먹는다고 했잖아 ~ 해요.
육개장 퍼서 밥을 차려 먹으라고 했더니 식탁 쓱 보고 나가려 신을 신더라구요.
안먹니? 하니 모기만한 소리로 간식 먹는댔잖아~~하며 나가버려요.
이렇듯 소통은 제대로 안되니 아이는 또 아이대로 화나고 전 또 그동안 참았던게 욱 올라오고 악순환입니다.

실타래가 꼬였으면 풀어보기라도 하려고
아이에게 시도를 하나 애는 세상에서 젤 싫은 사람이 엄마 가족ㅇㄱ 돼 버린 것 같아요.
IP : 114.206.xxx.20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만 해도
    '19.6.22 12:09 PM (39.7.xxx.216)

    힘드네요
    왜 그럴까요 ?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면 다행일텐데

  • 2. 원글
    '19.6.22 12:11 PM (114.206.xxx.206)

    친구도 많고 밖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저런 기본성향이 있으니 친구들과도 불화가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늘 지가 먼저 접고 들어가거나 화해신청을 하는 것 같아요.

  • 3.
    '19.6.22 12:11 PM (118.40.xxx.144)

    성인되서 결혼해서도 저러면 배우자는 숨막혀서 살수가 없어요

  • 4. 사춘기
    '19.6.22 12:12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인가 보네요.

  • 5. 원글
    '19.6.22 12:12 PM (114.206.xxx.206)

    학원샘들도 저러는거 전혀 모르세요.
    밖에서는 밝게 웃고 다니나 내면 깊은 우울이 보이긴 해요 제 생각에.

  • 6. 저요
    '19.6.22 12:13 PM (116.127.xxx.137)

    딱 어릴 때 제 모습같아요
    저는 엄마가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사랑을 쏟아 붓는다고 생각했겠지만
    제 마음은 아무리 채워줘도 텅 빈 항아리 같았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일부러 반대로 행동했던거 같아요

    지금 밥 먹을래?
    아니
    그럼 언제 먹을래?
    나중에

    그 때 엄마가 알겠어 하고 나중에 밥을 주면 서러웠어요

    엄마는 지금 딸하고 같이 먹고 싶은데~
    하면서 막 식탁을 차리고 오라고 이끌어주면
    참 그게 속으로는 기쁘더라고요

  • 7. 이런
    '19.6.22 12:14 PM (223.62.xxx.49)

    스타일은 맞춰주려면 맞춰줄수록 더합니다. 그냥 이유없이 짜증내고 생떼부리면 한두번 이유를 물어보시되 길어지면 철저하게 투명인간처럼 무시하세요. 그럼 본인이 먼저 말하고 숙이고 들어와요.

  • 8. 저요님
    '19.6.22 12:15 PM (114.206.xxx.206)

    제가 만약 식탁으로 딸을 이끌려고 방으로 들어간다면..
    나가라고~~ 좀 나가라고~~ 할거예요.

  • 9.
    '19.6.22 12:19 PM (59.11.xxx.250)

    제가 그랬는데

    그냥 놔둬야 풀려요.
    한 달이든 두 달이든

  • 10. ...
    '19.6.22 12:22 PM (116.45.xxx.121)

    백번 참다 한번 폭발 미친년처럼 쏟아내면.. 애 입장은 다를걸요.
    3년째 그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가 어릴때부터 쌓인 거겠죠.
    그냥 서로 안 맞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내버려두세요.
    부모 자식이 다 잘 맞고 친하라는 법 없어요.

  • 11. ...
    '19.6.22 12:24 PM (122.58.xxx.122)

    3년...따님 너무하네요

  • 12. 무시가
    '19.6.22 12:25 PM (223.62.xxx.49)

    답인게 자기 기분안좋은것만 생각하고 남의기분은 생각안하는거죠. 알아서 풀리든 자기가 꿍해있는게 손해라는걸 느껴야 되요.

  • 13. ㅇㅇ
    '19.6.22 12:30 PM (223.39.xxx.174)

    내버려두세요..좀 답답하겠지만 시간을 주는게 필요하네요..

  • 14. .....
    '19.6.22 12:30 PM (121.190.xxx.168)

    사춘기라 더 그럴 수 있는데...딱히 불만을 못말하는걸 보면 본인도 뭐가 불만인지 모를겁니다.
    그냥 놔두세요. 범법행위 아니고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행동이 아니라면 내버려두세요.
    다만 참다 쏟아내지 마시고, 원하는걸 개미만한 목소리로 얘기하면 작아서 안들리니까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라고 하세요. 그게 싫다면 엄마는 안들려서 원하는걸 들어줄 수 없다고요.
    서로 안맞는데 맞추려면 더 어긋납니다. 때로는 그냥 내버려두는게 약일때도 있어요.
    다만 엄마가 아이에 스트레스 푸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른이라는 권위를 내세우는 것도 좋지 않지만 아이의 기분에 질질 끌려다니는 것도 좋지 않아요.
    많이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아이가 다가오지 않으면 적당히 예의와 중립을 지키면서 지켜보세요.

  • 15. 제니
    '19.6.22 12:33 PM (103.244.xxx.215)

    지금 중2라고 하신걸 보니 쌓인게 그동안 많았을거 같은데요.. 청소년 상담 같은거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보세요

  • 16. ...
    '19.6.22 12:41 PM (182.209.xxx.196)

    엄마의 폭발하는 모습이 싫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시시콜콜 뭐 물어보고 맞춰주려 하지 마시구요,
    대신 원하는게 있으면 알아들을수 있게
    또렷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요기서 감정 섞어서 비난조로 말씀하시면 안되구요.
    잘해주는척 하다가 신경질내는 모습...애들이 정말
    싫어하는 거더라구요.
    지금 한참 사춘기 절정인가본데
    좀 지나면 나아지는 날이 올거예요~

  • 17. ㅇㅇ
    '19.6.22 1:01 PM (175.119.xxx.66)

    댓글들보고 일부러 로그인해서 답답니다. 그냥 이유가 없는걸거예요.나를 구속하는거 다싫고 보호도 싫고 간섭도 싫고 부모라는 존재가 싫은거죠. 그냥 내버려두세요 내가 뭘잘못했을까 무엇때문에 저러는걸까 자책하지 마세요. 그댱 기질이고 사춘기를 남보다 지랄맞게 겪는걸겁니다.저는 아들인데 저랬어요. 여기서 님이 해야할일은 초연해지시고 내려놓고 지치지 않는겁니다.시간이 지나면 돌아옵니다. 대학가서 지 신간 편해지니 저희애는 언제 그랬냐입니다. 애말로는 그냥싫었대요 제가 옆에서 숨쉬는것도 싫었답니다. (저 공부공부 하는 엄마 아니었어요) 남자아이라 밖에서는 성인인군자인척하는 놈이 지 수틀리면 자해하고 폭력까지 써서 저는 매일 죽고싶었어요. 그런데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남이였으면 다신 안볼텐데 자식이라 그렇네요. 늦는다 안부 전화할때보면 이놈이 그놈인가 싶습니다?

  • 18. 그냥
    '19.6.22 1:05 PM (219.249.xxx.199)

    사춘기에요. 1년쯤 더 기다리면 정상화됩니다.

  • 19.
    '19.6.22 1:06 PM (223.62.xxx.129)

    님의 딸 같은 성격의 엄마가 있어요.
    엄마도 반대로 말하고 내가 이해해주길 바라죠.배고프지 않다. 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래도 밥 먹자. 고 말하길 바래요.
    님은 엄마니까 그거 꼭 고쳐주세요.
    명확하게 말해주렴.
    밥을 지금 먹자는거니. 아니면 뭘 먹자는거니.
    간식으로 먹는데 엄마가 주기를 바라니? 하고요.
    귀여운 따님이지만 그건 정말 이상하게 보일 일이에요.
    저희 엄마도 깊은 속 나누는 친구도 앖고
    사실 평생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고집 부리지 않는다고 착하다 생각하지만
    누군가 본인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건 너무 곁에 사람을 힘들게 하는 일이죠.

  • 20. ...
    '19.6.22 1:06 PM (182.220.xxx.162)

    삐지고 말 안하고 있으면
    걍 신경 끄고 놔두세요.
    애한테 끌려다니는 느낌.
    그럴수록 엄마 우습게 알고

  • 21. 엄마도삐져보셔요
    '19.6.22 1:10 PM (112.187.xxx.213)

    지금은 엄마가 끌려다니시니 삐질수 있죠

    엄마도 삐져서 아무것도 안하면 결국 본인손해란걸
    알게되죠

  • 22. ㅡㅡ
    '19.6.22 1:1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라고
    지팔자 지가 적극적으로도 꼰다싶은데
    말하면 할수록 엇나가니 냅둡니다
    살면서 지가 깨달아서 바꾸든가
    끝까지 모르고 그꼬라지로 살든가 어쩌겠어요
    다 소용없어요
    그냥 두는수밖에..
    내 맘의 평안을 유지하느라
    애쓰며 살아요
    빨리커서 독립하길바랄뿐..
    엄마역할 끝내고싶어요
    너무 긴 숙제예요

  • 23. ㅇㅇ
    '19.6.22 1:16 PM (175.125.xxx.153)

    저 저런애들 몇 겪어봤어요. 전혀 소통이 안되고 교우관계도 좋지않아요. 기본적으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아이들이었어요 전부...가장 좋은 방법은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막 미운마음 가지고 내버려두란게 아니예요. 본인이 지금 아쉬운게 없고 가만히 있어도 누군가 물어봐주고 챙겨봐주고(엄마죠. 친구들은 그걸 안봐주죠) 하니까 전혀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거예요
    그냥 무심하게 대하세요. 밥도 먼저 주실필요없어요
    배고프다해도 챙겨주지마시고 밥먹고싶다, 차려달라 이렇게 말해야 주세요. 그래야 서서히라도 소통하는법 배웁니다

  • 24.
    '19.6.22 1:19 PM (58.140.xxx.233)

    읽기만해도 열불이 나네요
    밤잠못자고 키워놨더니 지롤을 하네요
    부모가 죄인이네요
    고생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에잇.

  • 25. 제 딸
    '19.6.22 1:25 PM (124.54.xxx.69)

    제 딸 지금 4일 째 말 안하고 있어요. 지 일이 뭔가 좀 안된다싶음 저럽니다.
    숨이 막혀요. 왜 저롸는지 알 수가 없네요. 두들겨팼음 좋겠지만 그럴수도 없고,,

  • 26. ...
    '19.6.22 1:29 PM (218.235.xxx.91)

    말 안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말안해도 내맘 니가 다 알아서 다 해받쳐라는 태도가 문제네요 ㄷㄷㄷ
    듣기만 해도 천불이 오르는데 헐

  • 27. ....
    '19.6.22 1:50 PM (119.67.xxx.64)

    엄마를 공격하는거죠.
    열받으라고.
    자기딴엔 이유가 있겠지만.
    그러니 열불 내지 말고 의연하게 평상심 유지하셔요.
    해줄껀 해주고.
    3년간 그리했다면 애 입장에서는 효과가 있었나보네요.

  • 28.
    '19.6.22 1:55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큰딸이 좀 그래요.
    근데 전 절 닮은거 같아요.
    뭔가 마음에 안드는겁니다.본인은 이유를 좀 알아요.
    근데 인정하기는 사소하고 어필은 하고싶고....
    저는 어른이라 많이 고쳤어요.
    남편도 많이 도와주고요.
    음 내버려두기에는 신경쓰이고 속이 상하죠.
    저 위에 어떤분 말씀하신것처럼
    손을 내밀어도 보시는데 몇번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마음을 비워야죠.
    본인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나이스해지기도 해요.
    양육자인 제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봐요.
    전 좀 냉냉한 스터일이거든요.
    마음은 안그런데 표현이 서툴러요.
    힘내세요

  • 29. ...
    '19.6.22 1:59 PM (119.67.xxx.64)

    원하는게 있으면 제대로 말로 해야 들어주세요.
    답답해하는 사람이 지는거.

  • 30. ..
    '19.6.22 2:23 PM (222.232.xxx.87)

    심리학 용어로 자녀들의 그런 현상을 뭐라고 하던데요.
    지배당하는 자가 상대방을 조종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면서..
    그 안에는 가족이라는 사랑이 어떤 식으로든 포함되어 있습니다.

  • 31. ...
    '19.6.22 2:24 PM (122.46.xxx.26)

    냅두세요~ㅎ
    자신이 아쉬워서 다가올때가 있을거예요.
    그럴때 친절하게 쿨하게 대해주면 되요.

    말 길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싫어해요...ㅎ

  • 32.
    '19.6.22 2:24 PM (121.167.xxx.120)

    내성적이지 않나요?
    5살 손녀가 그런식이어서 홧병이 나네요
    어린이집 가다가도 집에 오다가도 학원 가다가도 길에서 털석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해요
    제가 제일 무식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있는 밖에서 애 울리는 사람이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더군요
    한번만 그러는게 아니고 학원 가다 두번을 그러길래 안보낼려고 며느리에게 연락해서 며느리가 왔는데 자기 엄마한테는 학원 너무 재미있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군요
    타고난 기질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얼리고 달래지 않고 내버려 드려고요
    이유도 없이 그래요

  • 33. 11
    '19.6.22 3:09 PM (121.183.xxx.3)

    애들 너무 상전으로 키워서 그래요.
    엄마는 시녀니까 상전이 뭐라 안해도
    그뜻을 미리 헤아려야하고
    아님 승질내고...
    3년씩이나 그랬으면 사춘기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예요.
    나중에 그리 받들어 키운 벌을 톡톡히 치룰거예요.
    내버려두시던지 아님 똑같이 대갚아주세요.
    버릇고치고 부모노릇하세요

  • 34.
    '19.6.22 3:32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이 그래요 외동이죠
    저희는 3년도 훨씬 넘었으니 성격이네요
    왜 삐지는지 저는 알지도 못하는데 표정 변해있으면서
    대꾸도 안하고 문닫고있어요
    처음엔 자꾸 말걸고 했는데 이제 저도 지쳐서 분위기가 그러면
    그냥 내버려둬요
    한 일주일 그러다 지가 풀리면
    뭐 저를 아주 끔찍히 위해요
    근데 저러고 삐져있는게 한달에 두세번은 돼요
    그럴땐 제가 식중독으로 밤새 토하고 해도 모른척하고
    전날 접질린 발이 갑자기 더 아파지면서 발을 디딜수가 없어
    기어다니는데도 방문닫고 내다도 안보더라구요
    나이나 어리면 ᆢ20살 넘었어요
    마음에서 내려놨어요
    그전에는 남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이제 저도 정이 떨어져
    거의 말을 안해요
    밥을 먹거나 말거나 상관안하구요
    차라리 독립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애가 그럴마음도
    전혀 없고
    저는 막내지만 어려서부터 삐져도 잠깐이고
    바로 풀어지고 남편과 싸워도 며칠 못가요
    잔소리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길 정도로 마음 넓다소리도 듣는데
    누구닮아 저런지

  • 35.
    '19.6.22 3:34 P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위에 어떤 님이
    놔두면 숙이고 들어올거라 하시지만 그럴거같지않구요
    점점 사이는 멀어지고 있어요

  • 36. ..
    '19.6.22 3:48 PM (49.170.xxx.24)

    그걸 뭘 어르고 달래나요? 애기도 아니고. 그렇게 키우지 마세요. 사회 나가서도 그러면 어쩌려고.

  • 37. 원글
    '19.6.22 4:12 PM (114.206.xxx.206)

    제가 어르고 달래고 굽히고 들어가는건..
    이러다 엇나갈 까 싶어서예요.
    지금은 저한테 저리 싸가지 없게 굴어도 밖에서는 나름 제 할일 하고 친구들 비위도 맞춰가며 사는 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까지 제가 그러면 철없는 맘에 밖으로 돌까..
    그러다 공부 때 완전히 놓치면 성저 바닥에 고등때 더 반항에 더 아웃사이더가 되지 않을까..
    저랑 사이가 안좋으니 성적이 그나마 더 떨어져요.
    삼년 겪으면서 첫해엔 똑같이 기싸움 했던 것 같아요.
    절대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성격으로 굳어지면서 진짜 사회에서나 결혼생활에서나 힘들어지지 않을까..
    제 자존심 따위는 아무래도 괜찮아요.
    지 성격 하나만 보고 이러는겁니다.
    나중에 지 신세 달달 볶으며 주변사람 힘들게 할까봐요.

  • 38. 원글
    '19.6.22 4:15 PM (114.206.xxx.206)

    아직도 너를 포기못한다..라는 걸 이런식으로 제가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법이 잘 못 된것같다 느끼는데도
    제가 이거말고 할 수 있는일이 없어요.
    화가났다 잘해줬다 화났다 잘해줬다..
    이러고 있어요ㅠ

  • 39. ...........
    '19.6.22 4:37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 40. ...........
    '19.6.22 4:38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판단력 문젭니다.
    문제가 잘 안풀리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다음부턴 다른 방법을 써야해요.

  • 41. ........
    '19.6.22 4:40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
    '19.6.22 4:38 PM (1.232.xxx.182)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문제가 잘 안풀리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피하고 다른 방안을 구해야하는데
    원인파악이 말이 쉽지 왠만한 통찰력 아니고선 혼자선 어렵죠.
    주위 여러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 42. .........
    '19.6.22 4:40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19.6.22 4:38 PM (1.232.xxx.182)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문제가 잘 안풀리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피하고 다른 방안을 구해야하는데
    원인파악이 말이 쉽지 왠만한 통찰력 아니고선 혼자선 어렵죠.
    주위 여러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딸아인 잘못 없습니다. 밖에서 대인관계 문제없다면 더더욱 엄마 책임이예요.

  • 43. ..............
    '19.6.22 4:42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문제가 잘 안풀리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서 피하고 다른 방안을 구해야하는데
    원인파악이 말이 쉽지 왠만한 통찰력 아니고선 혼자선 어렵죠.
    주위 여러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딸아인 잘못 없습니다. 밖에서 대인관계도 문제 없다면서요.
    가장 믿는 부모가 방향도 못잡고 갈팡질팡 얼마나 불안하고 원망스러울지 생각해보시길..

  • 44. ................
    '19.6.22 4:45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해야할 때 안하고
    미안하다 하면 안될때 미안하다하고
    안가르쳐야할때 가르치려들고
    가르쳐야할 때 안가르치고
    주위 여러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기준을 확실히 정해 놓으세요.
    딸아인 잘못 없습니다. 밖에서 대인관계도 문제 없다면서요.
    가장 믿는 부모가 방향도 못잡고 갈팡질팡하면 살아가는거 삶 자체가 불안해 지는게 아이들입니다.

  • 45.
    '19.6.22 6:42 PM (180.231.xxx.72)

    천성입니다.!
    본인이 깨달아야 고칠수있는데 그날이 올수도 안올수도 있다는거..
    식사문제는 비위 맞추려 마시고 안먹는다고 하면 ""그래 그럼 배고프면 냉장고 꺼내먹든지"" 하고 치워버리고 엄마 자신이 점차 어린아이 때처럼 따라다니며 챙겨 주는걸 줄여 나가시길..
    배고프면 밖에서도 사먹고(요즘 사먹을곳 천지잖아요.) 알아서 냉장고도 살피고 합니다.
    밖에선 무난하다면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거예요.
    엄마에겐 딸이 한없이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만만한겁니다. 약간 관심을 끄고 딴데 바쁜척하고 얼굴대하는 시간도 줄여보시길..
    써놓고보니 저도 참고로 되새겨야 되는것이라는 아이러니..
    웃프네요..

  • 46. 상담사
    '19.6.22 8:23 PM (175.206.xxx.49)

    아이들 심리치료 하고 있어요.
    3년이라면 너무 긴 시간을 어머니가 맞춰주셨네요. 아이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엄마의 감정을 가지고 놀았어요. 처음 저런 행동이 나타났을 때 무시하기로 나갔으면 지금은 안 그럴텐데, 어머님이 너무 아이를 맞춰주려고 했어요.
    님의 딸 같은 아이, 사회성 제로일거에요.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하여 자신을 과도하게 포장하기도 할거에요. 그러다보면 위축되고 불안이 발생할 것이고, 그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엄마 무시하기를 선택한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아이의 행동을 무시하세요. 식사 준비할 때 밥 먹을래 물어보고, 간식 먹는다고 하면, 간식은 니가 챙겨서 먹으라고 하고, 간식 준비할 때 밥 달라고 하면, 식사 준비가 아직 안 됐으니까, 니가 간식 챙겨 먹던가...라고 하시면서 아이의 행동을 수정해보세요. 아이가 엄마한테 짜증을 내면, 낮은 목소리로, '짜증 내지마. 엄마는 너의 짜증을 받아줄 이유가 없어.라고 감정을 전달하시구요.

  • 47. 아유 속터져
    '19.6.23 12:2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 딸이 그러길래
    어리광 피우지마 너는 엄마가 안중에도 없구나
    따귀를 찰싹 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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