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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없는 금요일 날씨도 좋은 저녁.. 외롭네요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9-06-21 18:58:58
볼일이 이상하게 빨리 3시에 끝났고
아이들은 전부 학원가서 밤 10시 넘어 귀가 예정
남편 출장
동네 만날 사람 하나 없고
사실 만날 기운도 없지만.. 하던일 미뤄놓고 다 중단

날씨는 좋아서 밖에 사람들 많이 걸어다니며 공원에도 사람은 한가득인데

이상하게도 무척 외롭고 힘드네요...

금요일에 식구도 없이 혼자 밥먹고 약속도 한 달 이상 없는 분..
더워지는 날씨에 기분 더 별로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그러면서 막상 토요일에 있는 약속은 무척 부담스럽네요

IP : 58.127.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21 7:03 PM (117.111.xxx.161)

    저는 그런날 요리해요. 저장음식이요. 매우 저렴한 재료로 비싼 음식 만드는거요. 저두 사람 만나는건 싫고. 식재료와 대화하는거 좋아해요

  • 2. ㅇㅇ
    '19.6.21 7:05 PM (49.142.xxx.181)

    ;;;;
    내일 약속있는건 부담스럽고, 지금 외롭고 힘드시다고요?
    내일까지만 참으시면 되겠네요 ..
    아 밤에 애들 들어온다면서요..
    전 혼자는 아니지만 혼자만의 공간도 좋아요. 각자 방에서 할일들 함..
    남편은 거실에서 아이는 제방에서 저는 안방에서 각자의 휴식을 하는중...

  • 3. ㅇ ㄱ
    '19.6.21 7:05 PM (58.127.xxx.156)

    오마.. 첫댓글님 너무 고급진 답이시라 너무 감사하네요 ...
    그런날은 요리를... 식재료와 대화를..
    너무 문학적입니다.

  • 4. 싱건지
    '19.6.21 7:05 PM (121.154.xxx.40)

    담갔어요
    둥지냉면 맛있게 먹으려면 내가 담은 싱건지 국물이 꼭 있어야 맛있거든요

  • 5. ㅇㅇ
    '19.6.21 7:05 PM (110.70.xxx.179)

    우리동네만 날씨 안좋은건지...

  • 6. 지나가다
    '19.6.21 7:07 PM (49.169.xxx.133)

    댓글에 싱건지 담갔다는 분 레시피 좀 던져주고 가세요. 괜찮다면요. 감사감사.

  • 7. ㅇ ㄱ
    '19.6.21 7:08 PM (58.127.xxx.156)

    그렇죠? 오늘 참으면 또 살짝 분주해지다가 마구 분주해지는 주말이..
    그런데 줌라 아닌 주간이 훨씬 싱숭생숭해요.. 가끔 그래요 ㅠㅠ

    그리고 싱건지..^^ 맛있을 거 같아요 ~~~

  • 8. 저는 그런
    '19.6.21 7:43 PM (175.223.xxx.245)

    날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서 유투브에서
    탄이들 노래 틀어놓고 놀아요.

  • 9. 앗!날씨가
    '19.6.21 8:45 PM (175.211.xxx.106)

    흐리고 비 올것 같은데요?
    혼자 있는것 안좋아요?
    호젓하게....좀 있다 슈퍼밴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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