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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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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있는것 같은데 남편(의료인)이 자꾸 괜찮다는데요

ㅇㅇ 조회수 : 17,924
작성일 : 2019-06-21 17:35:03
제가 머리가 무겁구요 산소가부족해서 아픈느낌 ?
띵하거나 지끈지끈한 느낌? 뒷목도 뻣뻣
이 들고요 눈도 너무 뻐근하고 불쾌합니다 침침하니 시력떨어진것같아요
걸음을 못걷는건 아니지만 걸음걸이도 힘이 없구요

어젯밤엔 팔다리가 무겁고 힘이 없었고요
종아리아래가 추라도 단 듯이 무겁고
발목 손목이 저리고 뭔가 보통때랑 달랐어요
말은 제대로 하지만 말하는게 좀 힘든 느낌이에요

제가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거든요
기도랑 혀가 목구멍을 막아서 호흡을 못해 양압기 처방받았는데잘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수면무호흡 심해지면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등등 온다던데
넘 무서워서 옷 챙겨입고 응급실 간다하니
남편이 막 말리며 너 뇌졸중 절대 아니라고 담날 신경과 친구한테가라 하더군요

다음날 다리가 좀 괜찮고 상태가 낫긴하더군요

신경과 샘이 보시더니 원하심mri찍으셔도 되지만 안찍어도 될것같단 뉘앙스로 이야기하세요. 남편도 그리 말하니
혹시 혹떼려다 혹붙이는 꼴 될까봐..조영제는 쓰는지 모르지만 쓴다면 그것도 좀 걱정이고 mri폐쇄공포도 좀 있고해서
일단 안찍는다 하고 왔는데

집에와서 또 머리가 무겁고 (엄청심하진않지만요)눈이 시력이떨어진 느낌 침침하니 뭐가 시원하게 안보여요

남편은 괜찮다는데 남편이 관련 과도 아니고 ...하
이럴땐 우찌해야 할까요ㅜ
전 무슨 왜이리 아픈데가 많은지
온몸이 종합병원이에요

IP : 58.235.xxx.7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1 5:41 PM (218.144.xxx.231)

    건강염려증 아닐지

  • 2. ..
    '19.6.21 5:42 PM (211.36.xxx.185)

    그냥 가세요
    내몸 내가 챙겨야죠

  • 3.
    '19.6.21 5:43 PM (14.37.xxx.71)

    글로 보고 어찌 알아요. 염려되면 여러가지 정밀 검사를 해보고 오셨어야죠.

  • 4. 혼자
    '19.6.21 5:45 PM (211.226.xxx.127)

    증상 있을 때 병원가보세요.
    누구 와이프. 이런 것 달지 마시고 보통 환자로요.
    의사 식구들 소개로 아는 의사한테 가면 너무 환자 편의 과줘서 치료가 덜 되는 면 없지 않아요. 딱 표준 치료했으면 좋겠는데, 괜찮다고 퇴원 빨리 시키고, 집안에 의사는 자기 과도 아니면서 괜찮다고 잘 챙기지도 않아요. 오죽하면 용어가 다 있잖아요. Vip증후군이라고요.
    걱정스러우시면 병원 가시는 게 안전합니다.

  • 5. //
    '19.6.21 5:49 PM (222.238.xxx.245)

    저 아는 친구가 남편이 소아과의사인데 남편이 주는 약이 아무 효과도 없다고
    애 감기가 한 달을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쳐업고 먼데 다른병원 몰래 다녀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소아과 의사는 아니고 큰 병원 소아 다른과 전문의긴 해요 ㅋㅋㅋㅋㅋ)

  • 6. ..
    '19.6.21 5:49 PM (211.253.xxx.235)

    옆에서 관찰한 남편이 제일 잘 알겠죠.
    눈은 직장인은 모두 그런 증상 겪고있고요. 노안이 오는거죠.

  • 7. bnm
    '19.6.21 5:51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이 아주 작은 뇌혈관 막힌 뇌경색이었는데
    본인이 스스로 살짝 이상하다고 느껴서 병원가서 mri찍고 발견했어요.
    쓰신 내용 보면 괜찮은 정도가 아닌데 ..이상하네요.

  • 8. ..
    '19.6.21 5:52 PM (222.237.xxx.88)

    의사도 잘 몰라요.
    저희집안에 의사 여럿돼도
    와이프들이 다들 내가 아픈건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병원 찾아갑니다.
    그렇게 의사 남편들 30년 넘게 단련시켜
    이제는 어디 아프다 그러면 아는척 잘난척 안하고
    "병원 가시오. 병원에 얘기해줄까?" 가 다에요.

  • 9. 살ㅉㄱ
    '19.6.21 5:53 PM (220.123.xxx.111)

    건강염려증 느낌이 22

  • 10. 아휴
    '19.6.21 6:1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진짜가짜 떠나서
    남편 허락 없으면 병원 못가나요?
    혼자 병원가세요
    아무리 관상은 과학이라지만
    의사가 점쟁이도 아니고
    입으론 아프다면서 정작 검사는 뒤로 미루면
    무슨수로 진단을 내릴까요?

  • 11. 같은 증상자
    '19.6.21 6:22 PM (175.223.xxx.245)

    코침 전문 한의원 가셔서 코침 맞으세요.
    금방 좋아집니다.

  • 12.
    '19.6.21 6:25 PM (1.225.xxx.15) - 삭제된댓글

    남편 허락 없으면 병원 못가나요?222
    나라면 남편에게 말 안 하고 다녀오겠네ᆢ

  • 13.
    '19.6.21 6:26 PM (58.235.xxx.76)

    댓글님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이제부터 알아서 병원 가야겠습니다ㅜㅜ
    건강하게 사는건 축복이네요
    건강하세요

  • 14. 저같으면
    '19.6.21 6:46 PM (211.211.xxx.194) - 삭제된댓글

    그냥 mri 찍어보겠어요.
    남이 알아주나요? 자기 몸 이상하면 자기가 챙겨야해요.

  • 15. 우울증같은
    '19.6.21 6:57 PM (223.39.xxx.181)

    정신과적인 문제 아닌가요?

  • 16. ㅇㅇ
    '19.6.21 7:11 PM (58.235.xxx.76)

    네 저는 검사해보니 우울증도 심한 편이더라구요ㅜ
    몇년전 공황장애도 있었는데 지금은 약 안먹습니다

  • 17. . . .
    '19.6.21 7:33 PM (180.70.xxx.50)

    건강염려증 느낌이 33333333

    아프다고 징징징
    옆사람 피곤합니다
    본인이 판단해서 병원가세요
    우울하시면 약 드시구요

  • 18. 우울증?
    '19.6.21 7:33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우울증 없으세요?

  • 19.
    '19.6.21 7:54 PM (121.167.xxx.120)

    속시원하게 mri 찍어보고 별일 없다고하면 안심하고 사세요

  • 20. ㅇㅇ
    '19.6.21 7:59 PM (58.235.xxx.76)

    네 내일 mri찍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82 님들 감사드려요 내사랑82님들 건강하세요
    저처럼 아프지마시구요

  • 21. 병명
    '19.6.21 8:06 PM (124.54.xxx.69)

    걱정말고 잘 다녀오시구요. 결과 나오면 글 올려주세요~

  • 22. ㅇㅇ
    '19.6.21 8:35 PM (58.235.xxx.76)

    네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 23. 제친구는
    '19.6.22 9:53 AM (58.127.xxx.156)

    남편이 대학병원 의사인데 간단한 감기도 처방한 약은 안듣고
    어디 한번 아파도 절대 안났는다고..
    몰래 한약방 다녀요 ;;;

    거긴 작은 침 딱한 번 맞음 금새 감기도 낫고
    몸이 좋아지는데
    남편네 병원가면 검사 요란하게 하고 약은 일주일치 먹어도 하나도 안낫는다고..ㅋ

  • 24. 전문의도
    '19.6.22 10:2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자기과 아닌 과 잘몰라요.
    전문의도 세부적으로 자기과내에서 더 잘아는 분야가 있고요.
    신경과도 신경과 내에서 더 세분되면 잘 모르는 것 있고요.

    저는 통증때문에 정형외과 계속 다녀도 예후가 좋지않다가 우연히 아이때문에 간 피부과에서 경험많은 전문의가 내과가보라고 기본검사랑 소견서써줘서 내분비과로 정형외과 수년 다닌 병증 고쳤네요.
    대학병원 이십년 교수한 전문의도 다 병 잡아서 고쳐주는 거 아니예요.
    남편 지가 더 잘알거면서 지랄이네요.
    지는 안아파서 모르죠.

  • 25. cafelatte
    '19.6.22 10:27 AM (112.186.xxx.21)

    친지중에 의사있는데 자기가족은 약 잘 안주더라구요. 감기걸려도 차마시게 하고 체해도 소화제는 안주고 콜라나 사이다 마시라고 하고...

    감기나 그런 가벼운 병에 약 한줌씩 처방하는 의사들이 그닥 양심없는거 같애요.

  • 26. 건강은셀프~
    '19.6.22 10:38 AM (39.7.xxx.111)

    남의편이 의사에요.
    자기 전공 아니면 의심은 해도 정확히 알지 못하던데
    의사가 신이 아닌데 기본검사 엑스레이 피검사 같은 검사도 없이
    판단하는게 전 더무서워요.ㅡㅡ
    처음엔 의사가 이것도 몰라?(아픈데 강건너불구경해서ㅜㅜ) 싶었는데 판단하는 알고리즘이 근거가있어야하니까 그런가보다하고
    병원가요~

  • 27. ..
    '19.6.22 11:02 AM (211.205.xxx.62)

    ㅋㅋ 피검사랑 객관적 검사후에 판단하세요.
    그게 제일 정확해요.

  • 28. 외과의
    '19.6.22 11:49 AM (211.246.xxx.93)

    남편이 외과의입니다
    제가 애가 3명이고요

    우리는 의료의4각지대입니다 우리4명!!!

  • 29. 그게
    '19.6.22 12:33 PM (221.166.xxx.92) - 삭제된댓글

    건강염려증은 뭐라도 찍어서 이상무햬야 끝나요.
    물론 몆달뒤에 또 발생하지요.

  • 30. ...
    '19.6.22 1:43 PM (124.50.xxx.22)

    혹시 먹는 약 있나요?
    저 증상 비슷... 특히 다리 무겁고 단단해지는 느낌 온 몸이 뭔가 깔끔하지 않은 기분
    약 부작용이었어요

  • 31. 병원가세요
    '19.6.22 1:47 PM (118.91.xxx.192)

    수면검사받든지요.

  • 32. ...
    '19.6.22 2:07 PM (117.111.xxx.142)

    산소결핍증상 같은데요. 뇌산소결핍되면 원글님같은 증상생기고 살짝 뇌경색처럼 막히지만 병원가서 검사해도 잘 안나올 때가 많아요.

    깊은 산에 가셔서 등산하셔요....환기안되는 곳에 오래있지 마시고요.

  • 33. 자외선
    '19.6.22 2:11 PM (221.159.xxx.97)

    저는 바람이라도 쐬러 나갔다 들어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자외선 눈과 연관이 있나,머리에 산소가 부족해서인가 생각만하고 살아요.백화점 같은 밀폐된 공간에 한참 쇼핑한 후에도 머리가 지끈지끈..죽을때까지 갈거 같어요.

  • 34. 우주
    '19.6.22 2:34 PM (125.180.xxx.18)

    증상이 딱 저 고혈압 약 먹기 전인데요? 이유를 모르고 저리 힘들었는데 혈압이 190이였어요

  • 35. 저위
    '19.6.22 5:09 PM (125.178.xxx.37)

    저 위 어떤님이 말씀하신 산소결핍증상일때 저렇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특히 요 며칠 날 궂은 날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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