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이후분들 작은소망 뭔가요?

건강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9-06-21 09:19:15
50넘고보니 건강하기를 바라는 건 너무 큰 소원 같아요.
운동도 하고 체중조절도 하지만
아픈건 또 별개의 문제네요.

저의 작은소망은
사는 날까지는 커피 한잔 맛있게 먹기예요.
커피한잔으로 생기는 병은 아니겠지만
부정맥이나 골다공증이나 위염이나
모든 병증에는 커피를 금기하네요.
제일 좋아하는게 커피거든요.
고기라도 먹으면 에스프레소 한잔
무심날에는 카페라떼
설탕없이 먹어요.
그런데도 내몸이 마음과는 달리
이 맛난 것을 제대로 못받아 들이는 것 같아
ㅠㅠ
맘으로는 하루 두잔 하고파요.

집안에 우환이 있을 때도
30분 커피로 버틸 힘을 얻는데
제 몸은 아닌가봐요.
에혀
진짜 다른건 바라지도 못하는데
양쪽 집안에 우환있으면 항상 119가 되는것도
받아들이고 산지 수십년인데
오늘아침도
너무 땡기는 커피를 몇시간 뒤로 미루면서
이게 욕심인가 하고 서글퍼져서
글 써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집안도 무고하시길 빌어요.
IP : 221.166.xxx.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5
    '19.6.21 9:24 AM (116.33.xxx.68)

    공기좋은곳으로 이사하는거요
    작은소망은 아니죠
    외국이든 국내든
    못살겠어요 숨막혀서
    올해봄은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 2. 모나미맘
    '19.6.21 9:25 AM (118.46.xxx.6)

    고통없이 빨리 죽는거

  • 3. ...
    '19.6.21 9:28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너무 돈이 없어서 끼니 걱정 하는 일 없는 것과
    죽을 때 고통 없이 죽는 거요.

  • 4. ...
    '19.6.21 9:28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

    적고 보니 너무 큰 소원이네요.

  • 5. ...
    '19.6.21 9:30 AM (220.124.xxx.74)

    저도 남편 정년퇴직하면 그나마 미세먼지 덜한?곳으로
    가서 사는것이요
    소소하게 여행다니며 맛집 찿아다니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위염 골다공증 염려되지만 영양제 챙겨먹으면서
    어쩔수없이 커피를 놓을수 없어서 한잔씩 마셔요

  • 6. 가족
    '19.6.21 9:32 AM (120.142.xxx.209)

    모두 무탈하고 평범하길
    소소한 행복으로 웃으며 살길
    큰 돈이 무슨 소용이예요 가족끼리 사랑과 아낌평화가 없다면
    같이 행복을 누릴 사람이 함께라는게 제일 중요
    건겅과 평온이 최고의 행복

  • 7. ㅈㅅㅂㄱㄴㅌ
    '19.6.21 9:37 AM (221.166.xxx.129)

    아들이 손가락질 안받고 철들게 행동하고
    대학교가서 지앞가림하는거요.

    저는 얼른 죽고싶어요.

  • 8. 아효
    '19.6.21 9:40 AM (203.228.xxx.72)

    그렇죠. 비슷비슷하죠 삶이.
    인내하며 일상을 사는것도 즐거움으로 생각하면 즐거움이 될겁니다.
    고급으로 커피 볶는 곳에 가면 워터프로세싱한 디카페인 원두 팔거든요. 조금씩 갈아서 연하게 타서 드세요.
    무리없이 향 맡는 정도로요

  • 9. 폐경되니
    '19.6.21 10:12 AM (182.208.xxx.187)

    않아픈 곳이 없네요
    역류성 식도염은 한달이상 약먹어도
    차도가 없고 ~
    병원에서는 원래 오래 걸리고 재발도 잘된대고..
    한달 반 약먹다가 지쳐서 그냥 포기했네요.
    이물감과 목 올라옴이 심한데 그냥 냅두네요
    약먹다 지쳐서~무릎,어깨등 관절통,이명 .
    휴~ 여자에게 있어 폐경은
    질병의 시작인것같아요.
    요즘은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 10. 6769
    '19.6.21 11:43 AM (211.179.xxx.129)

    저도 약골인데 그나마 나이땜에 버텼나봐요.
    갱년기 시작되니 건강이 살어름판 ㅜㅜ
    체력이 정신력인지 맘도 자꾸 약해지고
    다 자신이 없어요. 뭐 큰 병이나 난치병 진단 받은 건
    아니니 감사히 조심 조심 살아야 겠죠.
    커피는 끊었어요. 속이 넘 안 좋다보니 걍 싫어지던데요.

  • 11. 맞아요
    '19.6.22 2:42 PM (211.248.xxx.28)

    사치하려는 거도 아니고 하루에 커피 한잔 마실 체력 원하는 건데..
    저도 심장 안 좋아서 커피 한 잔 다 못 마셔요. 술도 안 좋아해서 유일한 기호식품인데..

    그리고 산 좋아해서 몸 안 아프고 산에 다닐 체력만 있음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666 지난번 베스트에 대운관련 글읽고, 질문~! 6 대운 2019/06/24 3,697
944665 39살.죽을것같은.죽고싶은.그런날들이 계속되요. 20 난난 2019/06/24 7,802
944664 편의점도시락요 4 편의점 2019/06/24 1,390
944663 인천 남동구에 통기타 무료 강좌가 있네요 1 낭만의 통기.. 2019/06/24 856
944662 1보)여야 , 국회 정상화 합의 ...80일만에 정상 가동 5 이재명 김혜.. 2019/06/24 926
944661 해외에서 더 인기를 모은 수능대비 수학인강입니다. 3 ㅎㅎㅎ 2019/06/24 2,641
944660 급히 선물할일이 생겼는데요... 4 그린파파야 2019/06/24 1,281
944659 40대인데 팔자주름의 근육이 늘어지니깐 나도 모르게 팔자주름에 .. 지나가리라 2019/06/24 1,730
944658 매일 세월타령 하는 친구 3 ㅇㅇㅇ 2019/06/24 2,303
944657 풀배터리검사는 어디서하는게 좋을까요? 9 초6 2019/06/24 6,662
944656 케냐는 뭐가 유명한가요? 17 2019/06/24 2,558
944655 다들 가구 사실때 라돈 치수도 신경써서 구입하시나요? 미미 2019/06/24 509
944654 엄마 아빠도 ㅅㅅ해? 라는 질문.. 19 2019/06/24 11,160
944653 해군1함대 칭찬해줘야겠어요. 2 잘한다1함대.. 2019/06/24 1,211
944652 강릉 숙소 -썬크루즈 와 스카이 베이 중 어디가 좋을까요? 7 ㅇㅇ 2019/06/24 1,869
944651 갱년기 수치 변화 시작일까요 4 50 2019/06/24 2,374
944650 황교안 비웃은 분께 설명 13 설명 2019/06/24 2,480
944649 애 보험 해지했는데 158만원이 해지환급금. 15 ... 2019/06/24 5,792
944648 술마시면 정말 빨리 늙나요? 술 좋아하시는 분 손. 39 하아.. 2019/06/24 11,859
944647 팥빙수 팥 얼려뒀다 먹어도 되나요? 1 넘 많아 2019/06/24 835
944646 윤지오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보자 4 ㅇㅇ 2019/06/24 2,254
944645 성인adhd문의입니다. 3 집중 2019/06/24 1,692
944644 폐경되면 자궁 유방 빼고 온몸이 다 아플거라고... 21 Gg 2019/06/24 9,221
944643 아이의 개그코드가 좀 힘들어요.. 9 초딩맘 2019/06/24 2,460
944642 양평 두물머리 vs 곤지암 화담숲 어디가 좋을까요? 11 여행 2019/06/24 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