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가출
이러고 살지만 애들 나름 잘 챙기고 그래도 애들 아빠다하면서 살고는 있지만 정떨어진지 좀 오래..감정교류도 잘 안되는 스탈이에요. 혼자 잘나서 ㅠㅠ
자기 맘대로 주말에도 약속잡고 멋대로 다 놀다가 큰애 학원간 사이 둘째 델꾸 잠깐 어디 다녀오자했더니만 꼼짝도 안하고 컴만 하더라구요...둘째 안쓰러워서 잠깐 나가쟀더니...꼴보기 싫어 며칠 냉전하다 큰 싸움났습니다..휴..싸움도 아니죠. 혼자 빵 터졌어요..큰애가 다보고..아빠가 엄마한테 너무 하다며 엄마편 들자 집 나갔어요..중간에 쌍욕에 애들앞에서 자기편 들라고 제 욕을 해대는데 종말..어른이라 볼 수 없는 유치함과..말도 안되는 논리로 얘길하니 중딩 큰애가 다 놀라더군요 흠..그러곤 나가서 안들어와요.
집은 외려 고요하고..애들은 더 공부하는 분위기고..저도 큰 차이 없는 것같은데도 저녁시간이 자유롭고..맘은 불편하고...흠...이대로 가면 저도 절대 용서가 안될듯하고..용서빌고 들어올 인간도 아닌데...사과할 줄 모르거든요..
어째야할까요..이참에 별거하던지..생활비며 카드 끊으면 소송걸까요
계속 이런 식이면 못살겠어요. 애들보기도 챙피하고 남편이 중등 큰아들보다 정신연령이 더 낮은듯...논리도 없고...사실 여태 참은것도 애아빠다 였는데..지금 큰애는 학원끝나기전에 아빠있는지부터 물어요. 이제 우리 가족은 끝난거죠??에휴...사는게 왜 이럴까요....당췌 남편을 맞추기가 싫어요. 본인은 가족읖 위해 하나도 맞추거나 희생하지 않고 돈벌어다 줬으니 할일 다했단 태도로 저한텐 고압적이고 권위적이니 솔직히 지금 아빠없어서 불편한게 1도 없어요.
인간아..왜그러고 사니 ㅠㅠ
1. ..
'19.6.20 10:54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느낌이 원글님은 맞벌이하는 분 아닌거같은데 남편 하는 행동이 저러다가 생활비 끊을거같네요
2. 남편이
'19.6.20 10:55 PM (1.240.xxx.145)한 천버는데 집에 300 주고 지혼자 700 정도 쓰나요?
3. ㅡㅡ
'19.6.20 10: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그정도 찌질이면
재산분할하고 양육비주는거 아까워서
이혼못할껄요
미리 알아보시고
이정도 재산분할하고 양육비는 얼마씩주고
이혼하자 내밀어보세요4. ㅇㅇ
'19.6.20 11:0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을로 살기싫으면 원글님이 능력을 가져야죠
일해서 내 주머니에 돈있고 운전배워서 남편 의지 안하면
남편이 나가든말든 신경 안쓰고 맘편히 살 수 있어요
남편이 생활비 안줄까봐 조바심내지 않고요
인생 긴데 평생 남편 눈치보고 실건가요
그게 아니면 스스로 바꿔나가세요5. 애아빠 없어
'19.6.20 11:02 PM (115.140.xxx.180)불편한거 남편이 돈줄 끊으면 엄청 생길텐데요 전업주부면 남편보다 님이 더 불리합니다
6. 생활비
'19.6.20 11:03 PM (211.246.xxx.250)끊을겁니다
저도 그거 무서워 못싸줘요
이혼안할거면 맞춰사는수밖에없ㅇㄴ효비참해도
아니면 대차게 이혼불사로 싸워야해요7. ..
'19.6.20 11:08 PM (125.177.xxx.4)늘 일할 생각 하다 접습니다. 일을 하면 월급만큼의 생활비 뺄테고..내가 일하니 집안일 도와라가 씨알도 안먹힐 사람이라..찌질하고 참 비굴해도 애들키우는게 우선이라고 저혼자 비굴하게 살았어요. 비굴하니 말이 좋게 안나가는건 덤이죠. 이리 비굴하게 사는데 온몸과 마음으로 남편을 좋아할 순 없잖아요..
생활비 끊는거 이젠 안두려워요. 제가 재테크해서 벌어놓은게 있어서 일년은 버틸 수 있거든요. 그치만 늘 나오는 돈이 아니니 편하게 쓰진 못하는 돈이라 늘 을로 사는거죠.그냥 이렇게 82언니들한테 부끄러운 제 가정상황을 밝히는건...저런 집나간 찌질한 남편이 개과천선할 수 있냐는거죠. 삶은 안힘든데 이혼녀 딱지가 생각보다 쉽게 다가오질 않아서...가슴은 늘 이혼인데...너리가 자꾸 계산을 하게하네요 ㅠㅠ8. ..
'19.6.20 11:12 PM (125.177.xxx.4)ㅎㅎ 머리가 계산한다구요..오타났네요.
아직도 주위 이목생각하고 울 친정생각하고..이러는건 이혼이 좀 멀었다는건가요..ㅠㅠ
생활비 끊는 순간 바로 소송할껀데..한편으론 최소한의 도리로 생활비는 좀 놔둬줬음 좋겠어요 ㅠㅠ 어차피 생활비론 제가 호화로운 생활 못하는데..애들 키우는 최소한의 돈이거든요..여기에 오전만 파트타임 일하면서 지금 애들과의 생활리듬을 안깨주지 바라는건...제 욕심이 큰거죠 ㅠㅠ9. 이혼해도
'19.6.20 11:13 PM (120.142.xxx.209)애들 양육비 나오니 20년 넘었음 이혼하고 맘 편히 사는게 낫죠
이렇게 상자이야 헤어지자하새요
재상정 분할 가능해요 20년 넘으면10. ㅇㅇ
'19.6.20 11:18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일 할 생각만 하지 말고 진짜로 일을 하세요
남편은 없다 생각하시고요
지금은 원글님이 손해보는거 같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내 능력 살리는게 내 재산이 되는거죠
나이들수록 더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만큼 일할곳도 줄어들어요
벌수있을때 버세요11. 저도
'19.6.20 11:53 PM (211.246.xxx.250)비슷한 글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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