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학년 남학생입니다.
학교 마치고 집에 와서 울먹거리면서 얘기를 하는데요.
며칠전 옆반 친한 친구가 과학 수업 한달동안 관찰한
탐구보고서를 베끼고 준다고 빌려 달라 해서 빌려줬대요.
그런데 그 애가 우리애 이름을 지우고
자기 이름을 적어서 냈다네요.
그런식으로 제출한 아이가 그 반에 4명이고
과학선생님이 알게 되어 빌려준 아이랑 도둑질(?)한
아이를 과학실로 불러서 확인한 후에 도둑질(?)한
아이들은 따로 혼내면서 보고서는 애들 보는데서
찢어버렸대요.
우리애는 너무 억울하고 기분 나쁘대요.
베프라고 생각하는 친구라서 빌려 준건데
그 친구에게도 너무 실망했다 하구요.
그 애는 영재고 목표라 3학년때부터 학원 엄청 다니고
학원 숙제에 치여 살아요.
그래서 아마 학교 숙제나 보고서는
좀 등한시 한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저런 개념을
가지고 영재고 가서 과학인재가 되어도 문제다 싶은
마음도 들고요.
담임께 문자 드리니 과학선생님이 잘 처리하실거다라고
말씀하시네요.
아이가 속상해 하니 저도 너무 속상해요.
그 애 엄마는 자기애만 세상 착실한 줄만 아는데
확 소문내고 싶어요.
과학탐구보고서 도둑질(?)
속상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9-06-20 18:39:44
IP : 223.39.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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