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2받아쓰기, 선생님 채점 실수로 100점

코코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9-06-20 18:29:18
안녕하세요.
초2 아이가 받아쓰기를 보았는데
'울음을 터뜨릴 것' 을 '울을' 이라고 적었는데
맞다고 채점되어 100점을 받아왔어요.

아이는 1학년때부터 받아쓰기 쭉 100점을 받았고
전 통지표, 얼마전 수행평가도 모두 매우 잘함이였어요.
실수도 너의 실력이니 선생님께 솔직히 말씀드라자 했더니 자기가 지금까지 노력해서 받은 점수들인데 그럴 수 없다고 눈물이 핑 돌아요. 전 100점 받았다고 크게 기뻐한 적 없고 가볍게 잘했다했고 혹 실수해도 괜찮은거라고 쭉 말해주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도와주세요.



IP : 223.38.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9.6.20 6: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생각하시는대로 하세요.
    아이는 당연히 눈물이 핑돌죠.
    우연히 그게 잘못된 거라 하더라도 좋은걸 얻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하지만 정당한거라면 아이에게도 응어리가 남지 않아요.

  • 2. 소탐대실
    '19.6.20 6:34 PM (119.207.xxx.228)

    틀린걸 맞게해준건데
    어떻게 노력해서 받은건가요?
    초2예요
    인생성공은 도덕성에 달려있어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가르쳐야죠

  • 3. 유한존재
    '19.6.20 6:43 PM (203.100.xxx.248)

    저같으면 말합니다 윗분말씀대로 소탐대실이고요 아이에게 잘 설명합니다

  • 4. 소탐대실
    '19.6.20 7:19 PM (182.232.xxx.65)

    저 대학교 때 교수님 찾아갔습니다

    점수 많이 나왔다고

    그 아이 대학교때
    어떻게 될 것 같나요?

  • 5. 소탐대실
    '19.6.20 7:23 PM (211.219.xxx.213)

    요즘 그런 사람들 (소탐대실하는) 너무 많아서

    곧이곧대로 말할 때 전 이득 많이 봤네요

  • 6. ...
    '19.6.20 7:25 PM (112.159.xxx.70)

    2학년이면 그럴 수 있어요.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다 복잡한 상황에 대한 옳고 그름을 아직 판단할 수 없는 나이니까요. 용기에 대해 말해주시면 어떨까요?
    잘못된 것에 대해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데 특히 나에게 이로운 것을 포기하고 잘못된 것을 밝히는 것은 아주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구요. 내 안의 용기를 실천할 기회를 가져보자고 말씀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진도 나가느라 바삐 채점하기도 하는데 반성해 봅니다.

  • 7. 이번
    '19.6.20 7:36 PM (211.245.xxx.178)

    받아쓰기를 정정한다고해서 지금까지 노력한게 없어지나요?

  • 8. 아이입장
    '19.6.20 10:32 PM (122.44.xxx.23)

    2년동안 올백맞았다고 할 때마다 마음 한편이 좀 걸릴거야.
    그것보다는 올백일 뻔 했지만 채점이 잘못돼서 틀리게 고친 것 빼면 다 백점이라는 게 떳떳할거야.

  • 9. ...
    '19.6.20 11:00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가 하자는 대로 그대로 두면
    나중에 잘못 기입하는 실수를 또 해요 지금은 운이 좋았디죠 이게 회사 일이 되었을 때 커다란 화로 돌아옵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제대로 정정해두고 작은 실수 하지 않는 습관화 들이면 정말 실수하지 말아야 할 때 실수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정정하는 용기 내주었을 때
    그 모습을 근사한 용기라고 크게 칭찬해주며 꼭 보듬어주세요 ~~아이 파이팅!

  • 10. ..
    '19.6.20 11:48 PM (175.223.xxx.111)

    잔인한 말이지만.. 이런 경험을 시키려고 학교에 보내는 거죠.. 교육의 기회일 뿐입니다. 너무 이입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5914 감자를 볶으면 더 맛있겟죠? 2 ... 2019/07/07 1,115
945913 폭스테리어 사건 아파트 주민 글 17 ... 2019/07/07 6,534
945912 강아지에게 염소뼈 괜찮나요? 5 푸들엄마 2019/07/07 1,320
945911 부모님이 은행 등 금융계열에 종사하셨던 분들, 본인들도 돈에 민.. 9 금융인의 자.. 2019/07/07 2,652
945910 중고딩있는집 냉장고..항상 뭔가가 가득해요;; 9 sewing.. 2019/07/07 2,729
945909 37세, 중대공대출신의 대기업 남자면 목에 힘주는 스펙인가요? 22 2019/07/07 6,079
945908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자격증이 많으면 신뢰를 주나요? 2 트레이너 2019/07/07 1,279
945907 많이 벌면 많이 쓰는건 진리인가봐요 1 ㅇㅇ 2019/07/07 2,357
945906 반려견 키우시는 분 질문드립니다 10 ak 2019/07/07 1,148
945905 유리에 붙이는 접착제 알려주세요 1 퓨러티 2019/07/07 1,575
945904 맥반석 계란 한쪽이 푹 꺼졌어요 8 주부 2019/07/07 1,487
945903 소녀상에 모욕하고 침 뱉는 시발럼들 정체.gif (펌) 25 와이것들 2019/07/07 3,483
945902 심야토론 세종연구소장 이력 16 역시 2019/07/07 1,961
945901 제가 만약 왜구거나 친일매국노라면 2 ㅇㅇ 2019/07/07 540
945900 전범국가 그리고 천박한 일본과 아베 7 ㅇㅇㅇ 2019/07/07 618
945899 일본어와 중국어 어느게 배우기 좀 수훨할까요? 5 .. 2019/07/07 2,073
945898 82 에서 여론을 몰아가는 패턴이 있네요 48 ..... 2019/07/07 2,592
945897 일본제품 아닌 물안경 중 괜찮은 브랜드 추천부탁해요 3 일본제품불매.. 2019/07/07 1,245
945896 네이동 일본여행 카페에서 12 강퇴당함 2019/07/07 3,686
945895 로즈몽 대체할 시계 추천부탁 드려요 7 로즈몽 2019/07/07 4,042
945894 쌀도 상하네요 ㅠ 4 2019/07/07 2,409
945893 이재명, 법조계 전관예우 퇴출…‘형사사건 변호사 보수 상한제’ .. 19 언행불일치 2019/07/07 1,759
945892 문대통령,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관 방문 풀스토리 [영상] 7 ㅇㅇㅇ 2019/07/07 813
945891 엘지 컨버터블냉장고 패키지 쓰시는 분 2 샘물 2019/07/07 3,569
945890 펀* 에서 파는 일본가전 보이콧재팬 2019/07/07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