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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유정 전남편 살인사건 보고 남초에서 이런 얘기도 하던데요

의문이네요 조회수 : 9,516
작성일 : 2019-06-19 23:28:15
일리가 있는 말인가요?
남편이 너무 순해서 저런 일을 당한거라고
괴롭히고 때리고 할때 한번 되게 강하게 되받아쳤으면
함부로 못했을거다
너무 순해서 여자를 어떻게 때리냐 하고 얻어맞기만했다
그래서는 안되는 건데
이런 식으로도 말하던데요

저도 여자지만 가끔 아주 버릇 나쁜 사람들은
순하게 굴면 지 분을 못 이겨서 더 발광하는 경우가
살다보니 가끔 그런 인간이 있긴 하더군요
오히려 무력을 행사하면 발광을 멈추고 잠잠해지는 아주 버릇 나쁜 인간요

그래서 고유정 사건의 경우 저 말이 일리가 있는건지
아니면 괜한 폭력적인 사고인지 궁금합니다
꼭 남자놈들은 저렇게 폭력을 정당화한다고 남녀 가르지 말고 의견듣고 싶어요
IP : 119.149.xxx.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9 11:29 P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미친 개는 갈구면 해결됩니까?
    피하는 개 최곱니다. 눈돌아서 너죽고 나죽고

  • 2. ...
    '19.6.19 11:42 PM (116.36.xxx.197)

    아무나 중딩때 무녀짓하나요.
    그 여자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예요.

  • 3. 아마도
    '19.6.19 11:50 PM (39.113.xxx.112)

    여자집안이 남자집안 보다 더 잘나서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더 당당하게 ㅈㄹ 거린걸수도 있어요
    여기도 내가 남자보다 월급 더 많다 집안이 더 좋다 하는분들 은근 시가 깔보고 남편 깔보는분들 있더라고요

  • 4. 난..
    '19.6.20 12:00 AM (49.168.xxx.249)

    그 내용 여기82서 봤는데....

  • 5.
    '19.6.20 12:09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가 태권도 유단자여서 화가나면 남편한테 폭력을 행사했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지더래요. 남자는 힘이 없어서 맞기만 했던게 아니어서 하루는 또 폭력을 쓰길래 흠씬 패줬더니 다시는 안그러고 잘 산다네요.
    그여자도 현 남편한텐 고집은 부려도 폭력성향은 안보였다죠. 다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거에요.

  • 6. ㅁㅁ
    '19.6.20 12:20 AM (223.62.xxx.240)

    그런 얘기 여기서 더 많이 봤네요.

  • 7. ㅇㅇ
    '19.6.20 12:23 AM (223.62.xxx.240)

    만약에 전남편이 때리기라도 했으면 고유정 완승이죠.
    가정폭력 못참아 남편 우발적 살해. 집행유예.
    고유정이 칼 들고 설친게 그거 노렸겠죠.

  • 8.
    '19.6.20 12:39 AM (14.33.xxx.11) - 삭제된댓글

    어떤 의미에선 맞고 어떤 의미에선 아니에요.

    남녀 대결 구도로 보거나 폭력을 폭력으로 다스린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틀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 가지만
    보더라인이라면 지금 보여지는 행태와 현 남편의 행동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거라는 걸 알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보더라인들은
    자기가 휘두를 수 있는 상대를 잘 골라내고 알아봐요.
    그게 대부분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대인데요. 이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약자 코스프레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보통 지켜주거나, 잘 돌봐주는 캐릭터, 마음 약한 상대들이 잘 걸려들어요. 의사 교사 등등
    현 남편이 소방관이라고 했을 때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소방관의 특징이 어떤 건지 아시죠?약자를 구하고 보호하는 캐릭터입니다.

    보더라인들은 본인의 피해받음을 호소하면서 상대에게 많은 걸 요구합니다.
    내가 이러니까 뭘 해 달라 이렇게 해줘라 매우 강하고 많은 요구를 끈질기게 해요.
    현 남편과 노래방을 간 게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죠? 일반적인 사람이면 그렇게 안 하죠..그런데
    저는 그 기사를 보고 이 남편이 당시에 보더라인이 만든 상황에 푹 빠져 있었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간당할 뻔 했다 손도 다쳤다 우울하다 힘들다 이런 코스프레 했을 것이고요.
    소방관으로 지켜주는 게 몸에 배인 현 남편은 또 넘어간 거죠.그래 위로해줘야겠다

    저는 이 사건을.. 우리가 알고 잇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보려고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쯤.. 고유정이 자기 아들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자각한 현재..
    아마 현 남편은 깨달았을지도 모릅니다.
    자기가 그동안 고씨가 만든 틀 안에서 얼마나 가지고 놀림을 당한 건지. 고씨의 수대로 얼마나 조종당해 봤던 건지 아마 알았을 겁니다.

    좀 걱정이 되는건 검사나 수사관들 중에서도 휘둘리는 케이스가 있을 텐데.. 자백을 받아내기 어렵지 싶네요.

    만약 아들 친권 박탈당하고 현 남편도 돌아서고
    자기가 휘두를 곳이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면 어떨지.. 자살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9. 미친이재명33
    '19.6.20 12:41 AM (180.224.xxx.155)

    강약약강인 사람이 있지요
    그럴땐 적절하게 방어해서 스스로 보호할 필요가 있어요
    상대를 때리라는게 아니라 때리는 양팔을 강하게 잡고 주의를 주는등의 방법으로요
    같이 때리면 윗님 말씀처럼 뒤집어쓸수 있어요

  • 10.
    '19.6.20 12:41 AM (14.33.xxx.11)

    어떤 의미에선 맞고 어떤 의미에선 아니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 가지만
    보더라인이라면 지금 보여지는 행태와 현 남편의 행동이 그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는 거라는 걸 알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보더라인들은
    자기가 휘두를 수 있는 상대를 잘 골라내고 알아봐요.
    그게 대부분 자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대인데요. 이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약자 코스프레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보통 지켜주거나, 잘 돌봐주는 캐릭터, 마음 약한 상대들이 잘 걸려들어요. 의사 교사 등등
    현 남편이 소방관이라고 했을 때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소방관의 특징이 어떤 건지 아시죠?약자를 구하고 보호하는 캐릭터입니다.

    보더라인들은 본인의 피해받음을 호소하면서 상대에게 많은 걸 요구합니다.
    내가 이러니까 뭘 해 달라 이렇게 해줘라 매우 강하고 많은 요구를 끈질기게 해요.
    현 남편과 노래방을 간 게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죠? 일반적인 사람이면 그렇게 안 하죠..그런데
    저는 그 기사를 보고 이 남편이 당시에 보더라인이 만든 상황에 푹 빠져 있었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간당할 뻔 했다 손도 다쳤다 우울하다 힘들다 이런 코스프레 했을 것이고요.
    소방관으로 지켜주는 게 몸에 배인 현 남편은 또 넘어간 거죠.그래 위로해줘야겠다

    저는 이 사건을.. 우리가 알고 잇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보려고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녀 대결 구도로 보거나 폭력을 폭력으로 다스린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틀립니다. 그러나
    만약 배우자가 그런 휘둘림에 저항하거나 먹히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는 안 되었을 수도 있다라는 점에선 비슷한 동의가 될 겁니다.

    지금쯤.. 고유정이 자기 아들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자각한 현재..
    아마 현 남편은 깨달았을지도 모릅니다.
    자기가 그동안 고씨가 만든 틀 안에서 얼마나 가지고 놀림을 당한 건지. 고씨의 수대로 얼마나 조종당해 봤던 건지 아마 알았을 겁니다.

    좀 걱정이 되는건 검사나 수사관들 중에서도 휘둘리는 케이스가 있을 텐데.. 자백을 받아내기 어렵지 싶네요.

    만약 아들 친권 박탈당하고 현 남편도 돌아서고
    자기가 휘두를 곳이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면 어떨지.. 자살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11.
    '19.6.20 12:47 AM (14.33.xxx.11)

    덧붙여 경계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비경계인이라고 하는데요.(보더라인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고)
    이들이 보더라인을 상대하다 빠져나온 후 가장 많이 하는 말들이
    그 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입니다. 보더라인들은 상대와의 상황을 장악합니다. 상대는 자기도 모르게 그런 상황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래서 밖에 나와서 그 때 당시의 자기를 돌아보면 스스로도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했을 때가 많다는 거죠.

  • 12. ...
    '19.6.20 1:15 AM (114.204.xxx.120)

    위의 흠님이 쓰신 통찰력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보더라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네요

  • 13. wisdomH
    '19.6.20 3:19 AM (116.40.xxx.43)

    일리 있다고 봐요.
    하지만 고유정은 약물로 결국 어떻게든 했을거에요.

  • 14. 사람이나 개나
    '19.6.20 4: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교육은 거기서거기

  • 15. 그럼
    '19.6.20 7:17 AM (211.245.xxx.178)

    지금 고유정은 폭력남편때문에 살인까지했다고 동정받고 있겠지요.

  • 16. 남자나 여자나
    '19.6.20 8:40 AM (180.224.xxx.141)

    저위에 보더라인이라는 저 행위
    저런상황 너무 많지요
    제 3자는 알수있지만 본인은 자각못하더라고요
    특히 남자들

  • 17. 피해자 유족 청원
    '19.6.20 8:49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707
    180795명

  • 18. ..
    '19.6.20 10:14 AM (112.186.xxx.45)

    제 관점에서는 고유정은 고쳐서 쓸만한 사람이 아니예요.
    아예 차원이 다른... 인륜이나 도리.. 인간으로서의 최소한도의 자각도 없는 사악함의 끝판왕이죠.
    이런 사람에게 걸려들었다가는 패가망신은 기본이고 살인 당할 운명입니다.
    고유정이 자기 자식은 사랑할거 같나요??
    아뇨.. 그런 마음은 백만분지 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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