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여자애들 길에서 모르는 놈이 말걸면 얼른 피하라고 일러줘야겠어요
“주연아 가자”하고 아무 이름이나 부르면서 그 학생을 팔을 잡아서 데려왔더니 그 놈 표정이 아씨! 하는 그 표정이더라구요
그 학생한테 어디로 가냐 했더니 몇번 출구로 간다길래 데려다 준다 하니까
감사하다고 혼자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가다가 혹시 그놈 다시 나타나면 대꾸도 하지말고 뛰어가라 했더니 끄벅 인사하곤 갔어요
근데 보내고 나니 그때부턴 제가 무섭더라구요 지 작업 방해했다고 쫓아와서 뭐라하면 어쩌나 싶어서 ㅠㅠㅠ
암튼 지금 들어와서 씻구났는데도 덜덜덜 ㅠㅠ
평소엔 한정고장 전에 내려서 택시를 타는데 걷자싶어서 집앞에서 내렸던건데 그러길 잘했나봐요 ㅠㅠㅠ
1. ...
'19.6.19 11:23 PM (220.75.xxx.108)아이고 학생한테 귀인이셨어요. 제가 다 고맙네요.
2. 원글님
'19.6.19 11:25 PM (116.127.xxx.146)심정이 이해돼요..
도와줬는데, 도와주고나니...내가 무서운 상황이구나 싶은..
근데요 저런 남자들 많아요
전 뚜벅인데요
정말...희한한 남자들 많이봐요
어떤 남자는 여고생이 옆에 앉으니 말시키고(애들이 또 꼬박꼬박 대답도 잘해요 ㅠ.ㅠ)
기억이 잘 안나는데....그때 하여간..잘가라고 인사도 하고...하여간...과하게 반응하더라구요.
일일이 다 적지는 못하는데
이상한 남자들 많아요. 젊은여자옆에만 앉는 남자부터 시작해서.....3. 나나
'19.6.19 11:25 PM (125.177.xxx.163)딸뻘인 여자애를 데리고 뭘하려던건지 몰라도 아주 망할놈이었어요 ㅠㅠ
4. ...
'19.6.19 11:50 PM (1.227.xxx.49)원글님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그 학생을 살리신 거예요ㅠㅠㅠ
5. 칭찬과은인
'19.6.20 12:07 AM (39.119.xxx.189)원글이 아주 잘하셨네요
6. 나옹
'19.6.20 12:18 AM (39.117.xxx.86)원글님이 오늘 어벤저스고 원더우먼이에요. 의인이 별 거입니까. 제가 다 감사합니다.
7. ㅇㅇㅇ
'19.6.20 12:30 AM (175.223.xxx.15)전에 82에도 글 올렸는데.,
지하철에 할배가 짧은바지 입고 옆에앉은 중등여학생들한테
북한, 빨갱이 어쩌구 정치얘길 하며 계속 말을 거는거예요.
애들은 곤혹스러워하는데 시선도 이상하고 계속 말걸길래.
어이없어서 제가 째려도 보고 계속 쳐다봤어요
그니깐 나중엔 그 영감탱이가 왜? 왜?!! 막 지랄 발작하더라구요.
한낮이라 무섭진 않고..어이없고 역겨웠어요8. ㅇㅇㅇ
'19.6.20 12:31 AM (175.223.xxx.15)하여간 제가 하고픈 말은..
나나님 용자, 찌찌뽕~~ㅋㅋ9. 저도
'19.6.20 1:48 AM (223.62.xxx.57)감사드려요.저도 그 또래의 딸아이가 있거든요.그냥 지나치지않고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 나나
'19.6.20 8:45 AM (125.177.xxx.163)어제 기절하고 자서 어침에 일어나서 화장하다가 말고 리플 답니다
응원해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어린 친구들 과감하게 어른에게 싫다고 말 못하는 상황이 위험한 상황으로 갈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 자신이 버스에서 성추행당할때 모르는척하는 사람들에 더 상처 받은 기억이 있어서 생가 할 틈도 없이 나섰나봐요11. 잘하셨어요
'19.6.20 10:42 AM (218.157.xxx.205)심지가 단단하신 분이세요. 그리고 방식도 깔끔하게 잘 처리하셨구요.
12. ..
'19.6.20 10:50 AM (222.233.xxx.42)대체 모르는 여자애들한테 말을 왜 거는지.
시절도 수상한데.
참 희한한 인간들 많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43878 | ebs에서 마농의 샘 하네요. 지금 시작 7 | ᆢ | 2019/06/22 | 2,942 |
| 943877 | 얼굴 노화가 갈수록 심해져요. 20 | 노화 | 2019/06/22 | 11,958 |
| 943876 | 딸 아이 유치원 남자친구 행동때문에 스트레스예요 12 | 이해안감 | 2019/06/22 | 5,174 |
| 943875 |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법 (남녀관계 포함) 16 | ... | 2019/06/22 | 8,550 |
| 943874 | 집수리 후 나는 냄새..이거 이유가 뭘까요? 7 | .. | 2019/06/22 | 2,721 |
| 943873 | 알릴레오 24회 ㅡ 쇼가 제일 쉬웠어요 7 | 한바다 | 2019/06/22 | 1,669 |
| 943872 | 단독주택에 KT기가 인터넷이라 써 있는 뭐가 달려있는데 2 | 인터넷 | 2019/06/21 | 1,128 |
| 943871 | 육아 도울생각도 없어보이는 남편이 애 낳자고 해요. 9 | ..... | 2019/06/21 | 3,044 |
| 943870 | 경추협착수술 잘 하는 의사분 소개해주세요 7 | 미리 감사 | 2019/06/21 | 1,533 |
| 943869 | 봄밤 한지민 캐릭 너무 어설퍼요 17 | ... | 2019/06/21 | 5,169 |
| 943868 | 회사 상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휴가를 쓴느데요 17 | 유유 | 2019/06/21 | 4,608 |
| 943867 | 고아인 남자 만나고 싶다는 친구 14 | .... | 2019/06/21 | 4,590 |
| 943866 | 쿠팡맨 문자, 손 17 | ㅇㅇ | 2019/06/21 | 3,918 |
| 943865 | 방탄팬 여러분 20 | ... | 2019/06/21 | 3,365 |
| 943864 | 저 자라에서 오늘 이 가디건 사왔는데 어때요? 4 | 우힛 | 2019/06/21 | 4,968 |
| 943863 | 손세이셔널 보시는 분 4 | .... | 2019/06/21 | 1,982 |
| 943862 | 우유 좋아해서 매일 마시는 분~ 7 | .. | 2019/06/21 | 3,125 |
| 943861 | 공릉동 경춘선 숲길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산책 | 2019/06/21 | 1,774 |
| 943860 | 완두콩보관 2 | ........ | 2019/06/21 | 1,249 |
| 943859 | 이것도 한번해죠 시방새 5 | 00 | 2019/06/21 | 1,382 |
| 943858 | 머리떨림 2 | 머리떨림 | 2019/06/21 | 1,677 |
| 943857 | 영어 한 문장 질문 있어서요 3 | 엥발이 | 2019/06/21 | 906 |
| 943856 | 거실에 놓는 책상 사이즈와 브랜드...고민입니다. 5 | 책상 | 2019/06/21 | 1,669 |
| 943855 | 생리전에 폭식해버렸네요 3 | 폭망 | 2019/06/21 | 2,570 |
| 943854 |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ㅜ 13 | 00 | 2019/06/21 | 3,78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