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의 연애
넘 신기해서 앞에서 옆에서 서너번 확인해봤는데
맞네요
이제 시작하는 바람같지 않고 엄청 오래된것같아요
지금껏 길거리 노부부가 손잡고 다니면 참 짠해보이는게 저렇게 부부가 늙어가는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손잡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색안경 끼고 보게 될것같아요
노년에 이런분들 많을까요
배우자가 살아있는데도 말이죠
지금은 어쨋든 신선한 충격이랄까요
1. ㅇㅇ
'19.6.19 1:06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이모 하나 보고 뭘 또 색안경을 끼고 싶어하시는지
2. 에구
'19.6.19 1:09 PM (211.48.xxx.170)저 아래 등산회 얘기도 있지만 젊어서 바람 피우던 사람들이 나이 들었다고 저절로 잠잠해지진 않나 봐요.
저 아는 분 80대인데 복지회관에서 만난 70대 애인?이 유부녀라 들었어요.
정말 세상 요지경이다 싶죠.3. ㅇㅇㅇ
'19.6.19 1:12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그옛날에 창녀하던 여자들이
늙으면 귀부인 됩니까4. ...
'19.6.19 1:16 PM (220.116.xxx.169)보수적인 이 게시판에서 돌 날아올 것 같지만 팔순인데 아직도 정절 정조를 지켜야 하나요?
그나이에 잠자리를 한 것도 아니고 겨우 손잡은 정도라는데...
이모부가 잡아주지 않은 손 잡아주는 남정네, 죽기전에 달달하게 잡아보자 싶을 수도 있는데 그게 바람일까? 바람이어도 80이나 먹었는데 욕먹을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껴봐야 이제 흙으로 돌아갈 날도 며칠 안 남은 육신, 내 손 다정하게 잡아주는 할아범 있으면 잠깐 잡혀보고 싶을 것 같아요. 전 이모편...5. ....
'19.6.19 1:18 PM (112.220.xxx.102)제목수정하세요 -_-
미혼이모가 연애하는 상큼한 내용인줄...
노망난것도 아니고 저게 뭐래6. 이모
'19.6.19 1:19 PM (121.176.xxx.22)저도 이모편
이제 얼마나 남았겠으며
그런 달달함 느껴 보는 것도 이제 그 나이에
지루하고 아픈 육신만 남았는 데7. 저 아래
'19.6.19 1:23 PM (180.69.xxx.167)산악회랑은 너무 다른 댓글들
8. ...
'19.6.19 1:31 PM (221.151.xxx.109)댓글들 이상하네요
남편 아닌 다른 사람과 악수에 그친 것도 아니고
손잡고 걷는 거 당연히 이상한데9. 허허
'19.6.19 1:36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이모부가 딴 여자 손잡고 갔다고 올리셨어야죠.
댓글들 깜놀 ...10. ....
'19.6.19 1:39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사람 죽는데는 순서가 없습니다
내일 당장 사고가 날 수도 있는 불안한 인생
젊은 사람도 죽기전에 달달함도 느껴보고 죽어야죠?
재미없는 배우자와 재미없게 살다가 죽으면 억울하잖아요?
남편이 바람 피우더라도 언제 죽을지 몰라서 당장의 달달함을 즐기는 거구나~ 이해하면 살도록 하세요
에혀...
늙으면 제 죽을지 모르니 바람 피워도 된다고요?
배우자 입장에서는 평생을 쌓아온 신뢰가 무너지는 엄청난 불행입니다11. 무슨
'19.6.19 1:40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조카가 이래요?
불륜 본듯이 호들갑12. 내로남불
'19.6.19 1:40 PM (114.129.xxx.194)사람 죽는데는 순서가 없습니다
내일 당장 사고가 날 수도 있는 불안한 인생
젊은 사람도 죽기전에 달달함도 느껴보고 죽어야죠?
재미없는 배우자와 재미없게 살다가 죽으면 억울하잖아요?
남편이 다른 여자 손잡고 다니더라도 언제 죽을지 몰라서 당장의 달달함을 즐기는 거구나~ 이해하며 살도록 하세요
에혀...
늙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니 바람 정도는 피워도 된다고요?
본인은 죽기전에 즐겨보는 달달함인지 몰라도 배우자 입장에서는 평생을 쌓아온 신뢰가 무너지는 엄청난 불행입니다13. ㅇㅇ
'19.6.19 1:41 PM (223.62.xxx.130)댓글 방향이 희한하네요..이모부가 딴여자 손잡고 가더라 올려보세요..뭐라고 하는지 보게요.
14. ㅇㅇ
'19.6.19 1:43 PM (223.62.xxx.130)원글 잘못한거 없는데 왜요?
15. ㅋㅋㅋ
'19.6.19 1:44 PM (114.129.xxx.194)이모부가 다른 여자 손잡고 가면 당장 때려잡아야죠
평생을 희생해온 이모는 어쩌라고 늙어서까지 배신을 때린답니까?
아~ 물론 이모가 다른 남자 손잡고 가는거야 어차피 흙으로 돌아갈 육신, 죽기전에 달달함도 좀 누려보고 가는게 뭐 어때서요?16. ㅇㅇ
'19.6.19 1:45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이래서 노년이 되면 사리분별이 없어지나 보네요.
늙어서 얼마 안남아서 억울하다고 이혼도 안하고 밖에서
딴짓하는게 당당한건지...
여기 쇼윈도 부부 많던데 부부 각자 밖에서 많이 사랑하세요..17. 오뚜기
'19.6.19 1:54 PM (223.39.xxx.210)오래된 연인일겁니다
1~2년관계 아닐걸요
그래서 징그러워요18. ㅇㅇ
'19.6.19 1:55 PM (49.142.xxx.181)이모의 연애가 아니고 이모의 불륜이네;;;
19. ㅎㅎ
'19.6.19 1:59 PM (223.33.xxx.97) - 삭제된댓글남자좋아하는 여자는 평생 가더군요
칠십넘어서도 모임에서 오빠오빠하며 보고싶었다
얘기나누고싶었다며 교태부리는거보고 빵터졌어요ㅎ20. ㅇㅇ
'19.6.19 2:06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불륜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
썩어 문들어질 몸..
아껴봐야 얼마 남지 않은 몸
역겹네요..
몸도 정신도 건강하지 못하니
저런말을 입에 달고 살죠.21. ...
'19.6.19 2:1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손잡고 걷는 모습이 편안하고 단정했나 보네요. 부부라 여겨질 만큼.
모르고 살았으면 좋았을 일들의 다채로움.22. ??
'19.6.19 2:24 PM (125.177.xxx.43)그 나이면 불륜도 용서해야 하나요 ?
말도 안되는 소릴23. ..
'19.6.19 2:31 PM (59.6.xxx.158)불륜에 나이가 뭔상관?
불륜은 불륜일뿐.24. ...
'19.6.19 2:34 PM (211.184.xxx.39)그 나이까지 지킬 정절이나 있나ㅎ
글쎄...남편이 평생 존경하고 사모할 정도아니면
정절지켜라? 지켜야지?
놀고있네
다 허상이지 허상25. ...
'19.6.19 2: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그 연세에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사귀고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 어머니같은 경우에 청교도 귀신이 씌었는지 남자랑은 말도 안 섞는데.. 자식들이 이성과 잘 지내는 꼴도 못 봐요
택배아저씨라도 서너마디 얘기나누면 눈에 불이 켜집니다
그 연세에도 남자가 필요한 사정은 그 양반 일이고 남들이 뭐라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모부가 계시다니 불륜이긴하지만 다른남자랑 손잡고 걷고싶은 걸 참고 죽으면 누가 잘했다고 해주나요
죽어 귀신돼서 할아버지들 뒤만 따라다니는 것보다는 백번 낫죠26. 원글
'19.6.19 3:07 PM (1.226.xxx.51)이게 내부모 였음 난리가 났을텐데
한다리 건넌 이모라고
강건너 일 같은거 있죠
그리고 되짚어보면 이 이모는 젊은 시절부터 집에 잘 있지 않았어요
장시간 외출이 잦아서(외박까지는 모르고요)
어딜 이렇게 가는거야? 교회? 아는 부동산이 있어서 거기서 죽치나? 그런 생각했는데
수십년된 사이인가도 싶고요
이모 자체는 몸에 살도 많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인데
둘이 뒷모습보니 수십년같이한 부부같앟어요
참...27. ㅎㅎㅎㅎ
'19.6.19 3:13 PM (221.141.xxx.186)이모가 힘이 남아도나 보네요
80 이면 내남편 챙기는것도 버거울 나이에
내 남편 두고 딴집 할배까지 챙겨서 손잡고 돌아다니는것 보면
정말 그 힘이 어디서 나올까 궁금하네요
남편과 사이 엄청 좋아
지금도 남편보면 애틋하고 안쓰럽고 이쁘고 하지만
그래도 내가 80에도 남편 이렇게 이쁘게 봐주면서 챙겨질까? 싶은생각이
가끔 드는데
있는 남편도 귀찮을 나이에 다른집 할배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28. ㅋㅋ
'19.6.19 3:22 PM (175.120.xxx.157)80이면 인공관절하는 나인데 진짜 ㅋㅋㅋ
양아치는 늙어도 양아치듯이 바람피는 유전인자가 있어서 평생 피우죠29. ㅇㅇ
'19.6.19 3:29 PM (14.38.xxx.159)저라면 함 아는척 해볼텐데...ㅋㅋㅋ
원체가 그리 살아온 모양이네요.30. ,,,
'19.6.19 4:10 PM (121.167.xxx.120)몇년전에 mbc에서 노년의 사랑 인가 하는 프로에서 노인들 연애 하는것
쭉 보여 줬는데 거의 불륜이고 나이들어도 추하게 짝 찾아 다녀요.
제일 징그러운건 팔십 후반 노인 남녀가 걸음도 제대로 못 걸어
지팡이 짚고 비칠거리면서 손잡고 산책 하면서 사랑 타령 하더군요.
별별 노인들 다 있고 70세 넘어도 남자와 외박하고 아침에 집에다 전화 거는
할머니도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젊어서도 그렇게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질척거리고
살았고 늙어서도 현재 진행형이더군요.31. ㅇ
'19.6.19 5:40 PM (116.124.xxx.148)나이가 얼마든 불륜은 불륜.
결국 그 사람의 격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사람이 한평생 깨끗하고 곧게 살기가 그리 어려운가?32. 쿨럭
'19.6.19 5:50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3~40대부터 시작된 관계일지도 모르죠
오랫동안 치밀하게 잘도 감춰왔군요
50대 중반 아는 아주머니 친정 갔다 며칠있다
온다는걸 그날 저녁에 왔더니 남편이 여자를 불러
벌거벗고 히히덕 거리고 있었대요
그여자가 누구인고 하니 여고동창 수시로 집에와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부부 동반 여행 다니는 친구
그 관계가 10년도 넘었답니다
들키지않았다면 본문의 팔순이모같이 손잡고 다니겄겠지요33. ㆍㆍㆍ
'19.6.19 6:49 PM (210.178.xxx.192)저희 시댁 노인복지회관이 늘 떠들썩하지요.할매 할배 눈이 맞아서 연애하고 싸우고
34. 오모나
'19.6.19 9:33 PM (118.36.xxx.165)팔순에 불륜이라니...
35. .. .
'19.6.19 10:26 PM (223.38.xxx.172)다른얘기지만
미국 실버타운들 나오는 다큐에서
그곳 의료실에 제일 많이 오는 병명이
성.병 이라고 했어요
성병이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