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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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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뜬금없이 볼 만지고 가는 남편 뭐죠?

냉랭한 부부 조회수 : 9,541
작성일 : 2019-06-18 23:03:13
요근래 남편이 뜬금없이 자는데 제 볼을 슥 만지더니 나가요. 두세번..
이렇게만 말하면 뭐 이뻐서라느니 이렇게들 생각 하겠지만 그런 뻔한 이유였음 제가 여기 물어볼리가 없겠죠 ㅜㅜ
그럴리 없는 부부니까요.
오십 바라보는 소닭보듯 하는 부부고 리스 및 각방 생활 10년차에 이젠 성기능 불능으로 앞으로도 쭉 그럴 예정인 부부거든요.
그리고 평소 스킨쉽도 없는 부부라고 하기도 뭐한 걍 동거인 수준..
근데 갑자기 요근래 제가 자는데 출근하면서 옷 갈아입으러 왔다가 제 볼을 쓱 만지더니 나가더라구요?
제가 측은해보이는 걸까요?
근데 평소 제 성격 까칠하다고 자기연민이 더 큰 사람이라 측은해보일거 같지도 않은데..
혹시 또 몰래 지은 죄가 있어 그러나?

IP : 182.227.xxx.2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8 11:03 PM (106.244.xxx.125)

    원글님.
    볼에 밥풀.........................

  • 2. 혹시
    '19.6.18 11:04 PM (180.69.xxx.167)

    죽었나.. 보는 건가요? ㅎㅎ

  • 3. ㅇㅇ
    '19.6.18 11:05 PM (106.240.xxx.211) - 삭제된댓글

    180.69.xxx.167 님, 지금 그게 웃기려고 하는 소린가요? 죽었냐니?

  • 4. ...
    '19.6.18 11:06 PM (61.77.xxx.189)

    죄지은게 있을수도요 ㅋㅋ 밑밥깔고 있는중

  • 5. 하아~~
    '19.6.18 11:0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리 곱더니..
    날 만나 이렇게 됐네..(회한, 애정)

  • 6. ㅡㅡ
    '19.6.18 11:13 PM (116.37.xxx.94)

    ㅋㅋㅋㅋ
    같이한번해보심이..

  • 7. cafelatte
    '19.6.18 11:15 PM (125.130.xxx.55)

    ㄴ 윗님대박 ㅋㅋㅋㅋ
    댓글에 빵터졌어요

    정말 같이 한번 해보시고 반응올려주셔요~

  • 8. 얼음쟁이
    '19.6.18 11:17 PM (1.238.xxx.199)

    아웅...
    두번쨔 댓글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
    저도 웬수같은 남편 소 닭보듯 하는데요
    간혹 자는모습보면 측은해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손한번쓱~~ 서로 늙어가은것이 서글퍼서요

  • 9. 보리차
    '19.6.18 11:20 PM (180.224.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남편 누워서 잠잘려할때 볼을 잘 쓰담쓰담하는데
    (18년차40대후반부부)

    그냥 짠해서요ㅜ.ㅜ
    이렇게 같이 나이들어가는구나..옆에있으니
    그래도 좋구나..미우나고우나 나랑 같이 있구나..
    그런마음요..

  • 10. 예민중년
    '19.6.18 11:23 PM (121.133.xxx.137)

    잠도 각자 자는데
    자고있는데 쓰담?
    너죽고 나죽자임
    잠자는데 깨우면 콱 마

  • 11. 그나마
    '19.6.18 11:31 PM (210.103.xxx.77)

    입 다물고 있는게 젤 예뻐 보이나 보네..

  • 12.
    '19.6.18 11:32 PM (58.230.xxx.110)

    코를 비틀더라구요
    코 세게 곤다구 ㅠ ㅠ

  • 13. ... ...
    '19.6.18 11:33 PM (125.132.xxx.105)

    뭘 여기서 묻고 그러세요?
    얼굴을 만지는 건 아주 친밀한 애정의 표현이에요.

  • 14.
    '19.6.18 11:37 PM (58.146.xxx.232)

    심경의 변화로 뭔가 애정이 더 생겼겠죠ㆍ
    아무리 뭐라해도 볼을 쓰다듬는 건 애정표현이죠ㆍ
    리스라도 애정표현은 할 수 있잖아요ㆍ
    그리고 캥기는 거 있다고 그런 행동을 괜히 하겠나요?
    쓸데없이 의심만 살텐데ㆍ
    원글님도 남편 조금 더 예뻐해주세요ㆍ

  • 15. ㅎㅎ
    '19.6.18 11:38 PM (211.52.xxx.196)

    좋은 일이 생겼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미운 놈 볼 잡아 당겨보기????

  • 16. Diiiii
    '19.6.18 11:39 PM (223.62.xxx.11)

    제 남친은 제가 잘때 젤 이쁘대요 세상이 평화롭다고...
    원글님 남편도..?

  • 17. ...
    '19.6.19 12:37 AM (121.165.xxx.164)

    원글 댓글 다 빵터짐요 ㅋㅋㅋㅋ

  • 18.
    '19.6.19 12:47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심정지로 죽었는지 체온 체크하는 거죠.

  • 19. ..
    '19.6.19 12:48 AM (222.237.xxx.88)

    마 좋게좋게 봅시데이.

  • 20. .....
    '19.6.19 1:09 AM (112.144.xxx.107)

    원글 댓글 다 웃김 ㅋㅋㅋㅋ
    늙으면 서로 불쌍해서 살아준다잖아요.
    저걸 내가 안거두면 누가 거두겠냐고 ㅋㅋㅋ
    그런 심정인지도.

  • 21. ㅡㅡ
    '19.6.19 6:40 AM (1.237.xxx.57)

    저도 죄송하지만
    죽었니 살았니
    보는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60대 아저씨가
    부인이랑 같이 자고싶은 이유가
    자기 죽어도 모를까봐랬어요 ㅋ;

  • 22. ..
    '19.6.19 6:49 AM (125.183.xxx.225)

    자식 야단치고
    자는 모습 보면 짠하잖아요.
    그런 모습 아닐까요?
    좋게 생각하세요.
    성기능 불능이라니....
    원글님께 버려지고 싶지 않아
    잘 해 주고 싶나봐요.

  • 23. 우리도
    '19.6.19 7:30 AM (123.212.xxx.56)

    각방부부
    우리집 그자는 술먹고 들어오면 가끔 그래요.
    안자다가도 자는척하는데,
    무조건 반사로
    물뻔~

  • 24. 남편분
    '19.6.19 8:40 AM (223.38.xxx.88)

    호르몬 안녕하신지 한번 보세요. 남자도 갱년기

  • 25. zz
    '19.6.19 9:08 AM (58.236.xxx.124)

    짠해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는 모습 보면서..
    저희 남편도 자주 그러고 나가거든요 ㅋ ㅜㅜ

  • 26. 이뻐서요
    '19.6.19 9:58 AM (175.120.xxx.181)

    호르몬 변환가보죠
    급작 동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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