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다진양파의 매운기를 어떻게 뺀건가요?

[ㅇㅇ]

별로 안 맵다고들 하셔서.
집에서 만들어봐야겄네요.

[코스코는]

어찌하는지 모르겠지만
양파는 다져서 찬물에 한번 씻어내면 매운기가 빠져요.

[저]

알바했었는데 그렇게 납품되어 들어와요

[타리]

제가 지금 미국인데 그런 품종의 양파가 있어요.
샐러드용인가봐요.
Sweet onion.

[ㅎㅎ]

다지거나 슬라이스 한 양파
물에 십여분 담궈뒀다 건지면
매운맛 가시고 단맛 남은 양파 됨
품종은 무슨ㅋㅋㅋ

[그거]

공짜라서 맛있는거에요

[양파]

맵지 않은 품종도 있고요. 양파를 썰어서 물에 담가두지 않아도 하루쯤 지나면 그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휘발성이라 점차 없어져서 맵지 않아요. 생양파 사용하는 레시피는 썰어서 락앤락 같은데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 묵혀서 쓰면 됩니다.

[음]

일반 식당에 나오는 양파는 미리 썰어서 매운기를 빼요.
매운기 빨리 빠지라고 겹치는 부분을 일부러 하나하나 흩어놔요.

[봤는데]

껍질 깐 통양파를 기계 안에 넣던데요. 손잡이 돌리면서 다져지는 방식이에요.

[미친이재명33]

통양파 아니고 다져진 양파 넣어요
양파통에 다진양파 채워 넣는거 여러번 봤어요
양파는 다져져서 비닐팩에 담겨있고 그걸 양파통에 채워넣는겁니다

[..]

맵지 않은 품종이 있긴해요. 달기만한. 근데 그걸 썼을 것 같지는 않아요 ㅎㅎ. 물이 담가뒀을꺼 같아요.

[저도 미국]

저도 미국이라 덜 매운 양파 사서 써요.
코스코에 sweet onion 망태기로 팔거든요.
그게 덜 맵기는 해요.

[그리고]

댓글 달 때 그냥 자기 의견 말하면 되지
남의 생각이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거는 아니다 싶어요.
저 위에 121.133.xxx.137님!

그냥 내 생각에는 이래요 하면 될걸
"품종은 무슨..ㅋㅋㅋ"
상대의 말을 그냥 뭉개는거죠?

물에 담궜는지, 다른 품종을 쓴건지 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의 의견을 뭉개는 태도는
지나가다가도 보기 안 좋습니다.

[ㅡㅡ]

물에씻은듯.
그기계?에서 문이떨어짐

[품종 있어요.]

품종은 무슨... 이 아니라 진짜 매운맛 훨씬 덜하고 단맛이 강한 sweet onion이라는 품종이 따로 있어요.
한국에서 그걸 구해다 쓴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