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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텐 어떤끼를 부려야 연애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11,974
작성일 : 2019-06-18 21:01:26
모쏠인데 저보고 남자한테 끼부릴줄 모른다고 하네요
다른설명은 못듣고 그런평가만 받았네요ㅠㅠ

어떤끼를 부려야 남자친구도 만날 수 있고,
연애 할 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14.200.xxx.15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8 9:03 PM (221.157.xxx.127)

    활짝 웃으면 되던데 저는 ㅎㅎ

  • 2. ..
    '19.6.18 9:04 PM (112.158.xxx.44)

    그 말한 사람이랑 놀지 마소.남녀는 그런 관계가 아니예요.

  • 3. 끼도
    '19.6.18 9:04 PM (116.127.xxx.146)

    뭐가 좋아야 부리지...
    예를들면...현빈(좋아하시나요?)같은 남자가 있으면(돈도있고 얼굴도 잘생기고 능력있고...등등)
    부리지 말라고 해도
    끼가 절로 나올껄요...

    고거이....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닐듯...
    그러나...어떤 남자든 많이 만나보세요...많이 뭐든 많이 하면 답이 나오죠

    쇼핑도 많이 하면 좋은물건 찾고요
    음식도 많이 먹으면 , 자기가 잘하게 되구요.

  • 4. ㅎㅎ
    '19.6.18 9:05 PM (121.160.xxx.214)

    남자랑 그냥 친해져 봐요 별생각없이 연애하잔 맘 버리고 그냥 얘도 내친구다... 두루두루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넘어오는 남자들 생겨요

  • 5. ......
    '19.6.18 9:0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눈 마주치고, 활짝 웃고...

  • 6. %%
    '19.6.18 9:09 PM (121.181.xxx.222)

    ㅎㅎ님이 고수
    추천합니다

  • 7. 눈이부시게
    '19.6.18 9:09 PM (1.237.xxx.156)

    마지막회 보셨나요?
    험상궂게 생긴 남자간호사가 웃으니 병원관계자가 더 화내죠.

  • 8. ..
    '19.6.18 9:10 PM (39.7.xxx.137)

    눈웃음 ㅋㅋㅋ

  • 9. ..
    '19.6.18 9:10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어깨 살짝 올리고 상체 살짝 꼬며 히잉~~히잉~~하세요!

  • 10. 친절하고
    '19.6.18 9: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상냥하면 넘어오던데요.

  • 11. ..
    '19.6.18 9:13 PM (49.169.xxx.9)

    피부 안좋은 남편 피부 좋은 저에게 그냥 넘어옴.

  • 12. ...
    '19.6.18 9:17 PM (116.36.xxx.197)

    이쁘게 꾸미시고 웃으세요.

  • 13. ...
    '19.6.18 9:2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죠 위에 꼬면서 히잉 히잉은 절대 하면 안돼요.
    큰일나요.
    저는 말하는거 들으면서 고개도 끄덕여주고 그치 그치 그런말도 해주고 웃어주고 그랬어요.
    찍어서 안 넘어온 남자가 없었어요

  • 14. 웃으면
    '19.6.18 9:20 PM (1.235.xxx.51)

    된다 이거죠?!!!!!

  • 15. 하지마여
    '19.6.18 9:21 PM (180.69.xxx.167)

    그거 안되는 사람이 억지로 하는 것만큼 웃기는 게 없어요.

  • 16.
    '19.6.18 9:23 PM (211.206.xxx.180)

    타고나야 하는 걸 억지로 하면 더 이상 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 만나고 제 눈에 안경이라
    다른 취향 호감인 사람 만나면 됩니다

  • 17. 솔직히
    '19.6.18 9:27 PM (222.235.xxx.154)

    자동으로 나오지않나요?
    애교는 안떠는데.그냥 뭐랄까 자꾸 예쁘게보일려고한다거나..
    저는 이성이 저를 예쁘게본다싶으면 제가 관심없어도 끼가..
    물론 남친을.젤조아하는데.이성이주는 관심은 정말 좋죠

  • 18. 남자도 여자와
    '19.6.18 9:27 PM (183.6.xxx.242)

    똑같다 라는 마음으로 그냥 지내시면 됩니다
    ㅎㅎ
    님 말이 정답임. 우선 그냥 편하게 지내세요.

  • 19. ..
    '19.6.18 9:34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잘웃으면 남자는 넘어와요
    그런데 그경지까지 가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겪어야해요
    남자도 여자도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해요

    제말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인기가 많다는거예요

  • 20. 노노
    '19.6.18 9:36 PM (180.69.xxx.167)

    편하게 지내면
    계속 편한 친구 됩니다.

  • 21. 123
    '19.6.18 9:42 PM (125.186.xxx.59)

    밝게 웃으며 리엑션
    진심어린 칭찬

    저는 유부녀인데
    위의 두 개가 자동 탑재되어 있어서요.
    쓰잘데기 없이 남자들이 반해요.
    ㅠㅠ
    근데 아들 키우다보니 더 강화된듯해서
    요즘은 자제 중입니다.

  • 22. 리핏애프터미
    '19.6.18 9:45 PM (175.223.xxx.167)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

  • 23. ㅡㅡ
    '19.6.18 9:47 PM (182.212.xxx.120)

    웃기
    얘기잘들어주기

  • 24. ...
    '19.6.18 9:49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해도 넘어오던데요.
    주변 보면요...

    단 여자가 참하고 야리야리 얌전한 스탈이었네요.

  • 25. 아무한테나
    '19.6.18 9:56 PM (203.81.xxx.73) - 삭제된댓글

    끼부리면 오해받아요
    상대가 어떤 스탈인가 파악이 먼저에요
    아무한테나 끼부리면 덜떨어진줄 알아요

    똑똑하고 차갑고 냉정한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은
    끼부리면 재수없다고 도망가요

    맘에드는 사람있으면 파악먼저...

  • 26.
    '19.6.18 10:03 PM (175.223.xxx.76)

    끼부려 만나봤자 엔조이나 하겠죠 아직 인연을 못만나신거예요

  • 27.
    '19.6.18 10:12 PM (45.64.xxx.125)

    리액션...!!

  • 28. ㅇㅇ
    '19.6.18 10:12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 사주로 기생사주로 나오는데요
    자동으로 하는게
    잘 웃고 남자가 얘기하면
    혼자서 빵 터지고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 잘해주고 편들어주고
    우쭈쭈해주고
    지금은 유부녀라 완전 철벽녀로 살고 있죠

  • 29. 전 터프한데
    '19.6.18 10:20 PM (182.228.xxx.69)

    그런면에 반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다 제각각이라 끼부린다고 넘어오는거 아녜요

  • 30. 일단
    '19.6.18 10:20 PM (175.223.xxx.195)

    눈 많이 마주치기(웃는 표정으로. 정색하면 싸움남)
    마주치면 웃기
    가끔 인사? 안부 묻기
    대화할 정도 되면 49.168 님처럼..

  • 31. ..
    '19.6.18 10:20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중반까지 모쏠 자체했어요..
    인기도 그닥이라고 생각했는데.
    동호회 들으니 제가 인기없는 게 아니더군요.
    남자없는 곳에만 있어서 그랬지.

    남자들이 얘기하기 전까진 저도
    제가 잘웃고 리액션 좋은 줄 몰랐어요..
    잘웃어주기,리액션 여기에 외모 적당히 꾸미시구요.

    그리구, 동호회나 그룹에서 외모 그냥 보통인데 인기좀 있다싶은 애들은 뒤에서 물갈퀴질 장난아닙니다.. 남자들한테 아닌척 상담, 같이하자 장난아니예요. 앞에서는 세상 아닌척..직접 당사자 남자 들한테 확인한바입니다. 얼굴이 특출나지 않은데 대쉬받는 애들은 아니척 여우짓 장난아니예요.. 꼬시려면 이런 노력도.

  • 32. 서른
    '19.6.18 10:21 PM (223.62.xxx.240)

    중반까지 모쏠 자체했어요..
    인기도 그닥이라고 생각했는데.
    동호회 들으니 제가 인기없는 게 아니더군요.
    남자없는 곳에만 있어서 그랬지.

    남자들이 얘기하기 전까진 저도
    제가 잘웃고 리액션 좋은 줄 몰랐어요..
    잘웃어주기,리액션 여기에 외모 적당히 꾸미시구요.

    그리구, 동호회나 그룹에서 외모 그냥 보통인데 인기좀 있다싶은 애들은 뒤에서 물갈퀴질 장난아닙니다.. 남자들한테 아닌척 상담, 같이하자 장난아니예요. 앞에서는 세상 아닌척..직접 당사자 남자 들한테 확인한바입니다. 얼굴이 특출나지 않은데 대쉬받는 애들은 아니척 여우짓 장난아니예요.. 꼬시려면 이런 노력도.

  • 33. ..
    '19.6.18 10:23 PM (65.189.xxx.173)

    예쁘면 끼 안부려도 다 잘해주고 애인사이 되요.

  • 34. 힌트
    '19.6.18 10:26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애교, 끼는 개그와 같아요. 타이밍입니다. 어떤 동작 어떤 표정이냐늨 그 다음 문제. 장폭스 검색해보세요. 물론 그녀는 예쁘니까 넘사벽이지만 타이밍 기가 막히게 잡아채는거 정도는 따라할수 있을거예요.

  • 35. 자고로
    '19.6.18 10:36 PM (121.133.xxx.248)

    남자랑 택시는 쫒아다니면서 잡는거 아닙니다.
    품위있고 우아하게 내앞에 와서 서기를 기다려야죠.
    내가 남자에게 맞추려고 하지말고
    나한테 맞는 남자를 만나세요.
    없는 끼 분위기 파악도 못하면서 부리지말고
    나한테 있는 장점을 극대화 부각시키세요.

  • 36. .....
    '19.6.18 10:43 PM (182.229.xxx.26)

    끼부리는 건 글로 배우면 망합니다...

  • 37. ..
    '19.6.18 10:45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끼 부려서 잡으려고 한 자체가 이미 진거네...

    끼 부린다고 넘어오면... 더한 끼 부리는 여자 있음 넘어가겠네요.

  • 38. 모쏠
    '19.6.18 10:47 PM (223.62.xxx.171)

    한테 뭔 품위 타령이예요
    남자가 없었으니까 없으니까 연습해야지.
    뭘 앞에 앉아서 오길 기다리라니 ....
    대박 실소가..

    원글님 아무 남잔아니어도 연습해야됩니다..
    끼부리는것 까진 아니어두.

  • 39. 남자
    '19.6.18 10:50 PM (211.206.xxx.180)

    유난히 좋아서 남자들과만 어울리는 여자들은 그냥 끼를 타고났음.
    재미없어도 웃고 크게 반응하죠 ㅎㅎ

  • 40. ....
    '19.6.18 10:52 PM (58.146.xxx.250)

    죄송하지만 여자가 맘에 들면 남자가 온갖 끼를 부리며 다가옵니다.
    여자가 철벽 치면 친구로라도 지내면서 옆에 붙어 있고요.
    왜, 무슨 끼를 부리라고 옆에서 조언을 하나요?
    자신을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가꾸는데 집중하세요~

  • 41. ...
    '19.6.18 10:52 PM (66.199.xxx.176)

    끼 부리지 마시고,
    다이어트 하고 예쁜 옷 사입고
    예뻐지도록 노력하세요.
    예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에
    남자 생깁니다.

  • 42. ...
    '19.6.18 11:20 PM (61.77.xxx.189)

    아 진짜 히잉히잉부터 팍 터졋어요

    그냥 상대를 좋아하면 되요

    10중 8은 넘어옵니다

  • 43. 제경우
    '19.6.18 11:21 PM (122.36.xxx.22)

    옷을 최대한 여성스럽게
    의식하지만 의식 안하는 척 새침 떨다가도
    의외의 지점에서 지식 발산ᆢ
    저같은 경우 정치나 문학 그림 역사 등 관심분야가 나오면 끝없이 토론할수 있는 말발이 있어요.
    이쁜 척 새침한 척 하다가 말을 시작하게 되면 특히 공대남들이 훅 넘어오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설대출신 공돌남펀 만났어요. ㅋ

  • 44. ..............
    '19.6.18 11:30 PM (221.132.xxx.150)

    유부남 여럿 만나는 대걸레 상간녀 경우
    40대 초반인데 특징이
    코맹맹 소리/맞장구/동감해주고/잘 자주고/눈웃음쳐주고/칭찬해주고
    온동네 유부남들 다 꼬이더라고요..
    국가공인 상간녀 인증서 받았고요..

  • 45. ...
    '19.6.18 11:54 PM (182.211.xxx.189)

    ㅎㅎ 님 고수22

  • 46. ㅇㅇ
    '19.6.18 11:55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122.36님 저랑 비슷하세요
    제 남편도 공대출신 공부만 잘한
    저보면 아직도 좋아 죽어요
    저는 그냥 우쭈쭈하지요

  • 47. 원글이
    '19.6.19 12:52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48. 저도
    '19.6.19 1:14 AM (109.154.xxx.155)

    무조건, 남자가 하는 얘기를 잘 들어주는 여자. 작은 일도 기억하고 관심 가져주고, 잘 웃어주고 상냥하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는 여자. 아부같지 않은 진심어린 작은 칭찬을 자주 해주는 여자. 나대거나 끼부리고 누가 봐도 색기 넘치는 여자보다는 조신하고 다정한 여자를 좋아해요.

    저는 어딜 봐도 예쁘다거나 외모로 덕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학 때 절 좋아하는 선배 동기들이 여러명 있었더라고요. 그당시 남친의 분석에 의하면, 눈이 커서 제가 한 번 슬쩍만 쳐다봐도 남자쪽에서는 "어, 저 여자가 나를 쳐다보네, 왜? 내가 좋은 가봐. 그러고보니 나도 쟤가 좀 좋은 것 같아"하고 넘어오게 된다는 거예요. 결국 남자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은 여자한테 끌리게 되어 있다고요. 아무리 예뻐도 지나치게 도도한 여자한테 대쉬했다가 자존심 상할 일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다고요.

    관심있는 남자분이 있으면 잘 지켜보는 것만도 효과적인 작업이 될 수 있어요. 화이팅!

  • 49. 원글이
    '19.6.19 5:09 AM (114.200.xxx.153)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50. 형님
    '19.6.19 10:10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끼부려 만나봤자 엔조이나 하겠죠 아직 인연을 못만나신거예요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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