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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대형지퍼백 4~5개 양파 담아가는 사람 본 썰.

.. 조회수 : 11,546
작성일 : 2019-06-18 20:07:47
어제 월요일.. 부산 코스트코에서 봤어요.

옆에서 보니까 푸드코트에서 뭘 살껀데, 양파 좀 담아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스스로 담아가야 된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남녀가 대형지퍼백 몇 개에 계속 담음..양파 떨어짐
직원이 새로 양파 채움
지퍼백 한 개 더 채움
보다 못한 직원이 다음 사람 생각해서 적당히 하라고 말림.

저는 매장에서 먹을 때 외에는 피자 2판~3판 사도 양파 담아 온적 없는데...
뭐 적당히 담아가는 거야 먹으라고 내 논 반찬? 이니까 그렇다고 치지만요.
이 사람들은 대체 뭘 얼마나 사길래 양파가 그렇게 필요했던 걸까요?

장보러 가느라고 그 사람들이 푸드코트에서 얼마나 샀는지는 못 보고 자리 떴는데요.
뒷 얘기 궁금하네요.
IP : 116.93.xxx.2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18 8:10 PM (117.111.xxx.116)

    양파거지얘기 많은데 그양파가 집에서 못 만드는 특별한 맛있는 양파인가요?
    제일 싼게 양파라 그진상이 이해가 안되네요.

  • 2. ...
    '19.6.18 8:10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양파 12키로에 6900원에 팔든데
    그르지말고 갈아드삼

  • 3. 구질구질
    '19.6.18 8:12 PM (125.177.xxx.43)

    평소엔 먹지도 않다가 코스트코만 가면 양파거지가 되나봐요

  • 4. 참...
    '19.6.18 8:13 PM (121.155.xxx.30)

    양파가 비쌀때나 그런갑따 하겠는데 올핸 양파도
    엄 청 싼데 거길가서 그러고 싶을까.....
    별별 다양한 진상들도 많아요

  • 5. 그지들 징글징글
    '19.6.18 8:13 PM (1.238.xxx.39)

    집에서 양파 까서 푸드프로세서에 드르륵 돌리면 될것을
    미리 다진 양파 집에 가서 잠시만 방치해도 상할텐데..
    분명 욕심껏 가져다가 집에 가서 썩혀 버릴듯...

  • 6. 거지들
    '19.6.18 8:14 PM (218.48.xxx.110)

    이런 거지들이야 말로 남의 불행 배로 받아야겠네요.
    근데 놀라운건 가난하지 않아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거.
    제 외할머니께서 꽤 부촌에 사시는제 가까이 지내시는 동생할머니께서 약국을 가도 커피믹스 싹 집어오고, 식당을 가도 후식 사탕 왕창 집어오는 거지짓을 하신다네요. 진짜 왜들이러는지.

  • 7. ㅇㅇㅇ
    '19.6.18 8:17 PM (180.69.xxx.167)

    가져가서 버리더라도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이런 마인드

  • 8. 혹시
    '19.6.18 8:18 PM (175.195.xxx.102)

    빅마켓 직원아닐까요?

  • 9. ...
    '19.6.18 8:19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요즘 양파 엄청 저렴하던데.ㅠㅠ지퍼백에 4-5개 눈치보면서 담을것 같은데 윗님 말씀대로 7천원이면 실컷 먹을텐데....ㅠㅠㅠ 저희 동네도 요즘 마트 전단지 보니까 양파 엄청 저렴하게 팔던데 그러거 사먹으면 되지 싶네요

  • 10. 애먼
    '19.6.18 8:19 PM (219.250.xxx.4)

    빅마켓은 와요?
    양파로 코스트코 망하게 하려고요?

  • 11. ...
    '19.6.18 8:20 PM (175.113.xxx.252)

    요즘 양파 엄청 저렴하던데.ㅠㅠ지퍼백에 4-5개 눈치보면서 담을것 같으면 윗님 말씀대로 7천원이면 실컷 먹을텐데....ㅠㅠㅠ 저희 동네도 요즘 마트 전단지 보니까 양파 엄청 저렴하게 팔던데 그러거 사먹으면 되지 싶네요

  • 12. 아직도
    '19.6.18 8:26 PM (182.226.xxx.131)

    양파거지가 있어요?@@

  • 13. ..
    '19.6.18 8:30 PM (222.109.xxx.10)

    코코 양파거지는 여전한가 보네요.

  • 14. 더하기
    '19.6.18 8:37 PM (112.150.xxx.63)

    음료나오는데서 비닐봉지 가득 얼음 담아가고
    페이퍼냅킨 다 뽑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울동네 카페에 누가 올려놨더라구요

  • 15. , ,
    '19.6.18 8:40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싸가지고 올 만큼 맛있지도 않던데요

  • 16. 잉?
    '19.6.18 8:44 PM (175.223.xxx.118)

    저는 단군신화에서 웅녀가 마늘만 먹고 매워서 어떻게 살았을까 이해가 안갔는데요.
    코스트코 가보고 가능하다는걸 알았어요.

  • 17.
    '19.6.18 8:46 PM (110.70.xxx.239)

    우와, 그 정도까지는 아직 못봤는데...
    왠만하면 직원이 그런 말 안하는데...

  • 18. ...
    '19.6.18 8:47 PM (221.138.xxx.195)

    피자 한쪽 달랑 시키고 접시 한가득 양파 산처럼 쌓아서 케첩 머스타드 미친듯이 듬뿍 뿌려서
    반 이상 버리고 가는 사람도 천지예요.
    먹다가 부족하면 또 가져다 먹으면 되지 왜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지 정말 꼴보기 싫어요.

  • 19. 윗님
    '19.6.18 8:48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위트 대마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징글
    '19.6.18 8:50 PM (222.110.xxx.31)

    락엔락 1리터는 되어보이는 통에 양파 담아가는 사람도 봤어요 2리터 페트병에 콜라도 같이.....

  • 21. 웅녀는
    '19.6.18 9:10 PM (1.237.xxx.156)

    생마늘이라 진짜 매웠을 거예요.

  • 22. 잉?
    '19.6.18 9:15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에 생마늘 갈아놔도 쌓아놓고 케찹 찍어먹는 사람 많을거예요.

  • 23. 아직도 있어요
    '19.6.18 10:26 PM (175.223.xxx.195)

    광명서.봄. 콜라컵 가득 담아 뚜껑덮어 가방에 넣더라고요.
    은박지 위에 받고 둘둘 감거나.

  • 24. ㅎㅎㅎㅎㅎㅎ
    '19.6.19 5:08 AM (59.6.xxx.151)

    양파를 그렇게나 먹어야 한다면
    그 피자가 입맛에 안 맞는 거임

  • 25. ...
    '19.6.19 6:46 PM (125.186.xxx.159)

    후진국형 인간들...
    그런것뿐 아니라 다른것에서도 티나요.
    그런인간들은......
    할수 없죠.
    그런 후진국형 인간들이 없어져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겠죠.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죠.....

  • 26. 우와
    '19.6.19 7:47 PM (223.62.xxx.141)

    정말 구차하다
    요새 양파 너무 싸요
    썰기싫어 그런건가?
    그럼 지양파를 갈아가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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