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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 서열싸움이 일반적인건가요?

조회수 : 5,896
작성일 : 2019-06-18 19:54:05
초고 아들녀석이 매년 한 번씩
반에서 성질 제일 괴팍한 녀석과 싸우고 들어옵니다.

말이 싸우는거지...
항상 상대방이 잘 놀다가도 먼저 괴롭히고 때려서
거기에 대항하느라 같이 싸우게 되네요.

꼭 콕 찍어 울 아들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요.
제 아이도 맞고만 있지는 않는 스타일이고...
대신 여지껏 먼저 건든적은 없습니다.

애가 키만 컸지 마른 체격이라 올해 초부터 초딩임에도
근력운동을 상체 위주로 시켰어요.

하반신은 근육질에 튼튼한데 상반신이 빈약해서요.

남자애라 가슴이며 팔, 등근육이 금방 붙고
근력도 강해져서 만족스러운 와중에

오늘도 반에서 좀 질이 안좋은...
아이라지만 인상도 정말 못되게 생기고 친구들 부모욕 하는 애가
또 붙은거에요.

지랑 딴 친구랑 서로 편을 갈라서 노는데
지 편에 안섰다고 꼭 찍어 제 아들 머리를 때리고
목조르고 할켰더라구요.
제 아이도 화가 나자 때려 눕혀서... 발로 밟고 그랬나봐요.
그나마 전 같으면 그럴 힘이 없었을텐데 운동을 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 아이는 아들 왈 온몸이 근육이고 배에도 왕자가 있다고...
키만 제 아이가 엇비슷하게 좀 더 크네요.


결국 선생님께 연락드렸는데요.

도대체 이 개싸움 같은 서열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되나요?
피곤합니다... 매년 가슴 철렁입니다
IP : 59.11.xxx.2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9.6.18 7:56 PM (117.53.xxx.54)

    저거 학폭위로 가면 쌍방 폭행이 됩니다. 발로 밟았는데 어디 터지면 큰일 나요.. 싸움 피하라고 가르치세요.

  • 2.
    '19.6.18 7:57 PM (223.38.xxx.220)

    하는 애들만 그럽니다.

  • 3.
    '19.6.18 7:58 PM (59.11.xxx.250)

    싸움을 피하려고 하교하고 무시하고 나오는데
    뒤에서 뒤통수 치고 목을 졸라서 시작 된 싸움이에요...
    아마 여기서 가만 있었으면 계속 때렸을겁니다.
    배 밟으면 큰일난다고 얘기해줬어요.

  • 4. 지나가리라
    '19.6.18 7:59 PM (118.38.xxx.110) - 삭제된댓글

    제동생이 키도크고 공부도 잘하는데 꼭 공부못하는 싸움잘하는 애들이 괴롭힌대요

    그러면 제동생이 그만하라고 한대요 그럼 말을 듣는데요 싸움만 시킬게아니라 공부도 시켜요

  • 5.
    '19.6.18 8:01 PM (59.11.xxx.250)

    공부 열심히 시킵니다.
    설마 엄마인 제가 애 싸우라고 시킬것 같아서 말을 그런식으로 하세요?

  • 6. ..
    '19.6.18 8:05 PM (180.66.xxx.164)

    학교보내보니 부딛치는애들만 부딪혀요. 일반아이들 못싸워서 가만있는거 아닙니다. 건들면 대응하지말고 선생님께 이르라하세요.

  • 7. ..
    '19.6.18 8:11 PM (39.7.xxx.117)

    이게 문제인게 정당방위도 대응하면 쌍방폭행이되는 웃기는 법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선생들이 제대로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하면 이번 10대들 사건처럼 더 심해지구요.

    보통 요새는 고등되면 안그런다는데 이번 사건보면 그것도 아닌가 봐요

  • 8.
    '19.6.18 8:11 PM (59.11.xxx.250)

    하교 후 운동장에서 일어난 일이라
    이미 목을 조르고 할퀴는데
    대응을 안할 수도 없고
    도와줄 어른도 없었어요.
    목격한 친구들은 많구요.

  • 9. oo
    '19.6.18 8:30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억울해서 같이 때렸을 텐데요 자칫잘못하면 아드님이 가해자가 되고 먼저 때린 놈이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그 놈이 1의 강도의 주먹으로 때렸는데 아드님이 5의 강도로 밟아버리면요.
    정당방위가 제대로 인정 안되는 대한 민국 현실에서는요.

    할퀴면 억울한데 그냥 맞고만 있으면 피해자이고 할퀸 놈이 백퍼 잘못이지만요.

    목격한 친구들 많다면서요. 목격자들에게 지켜만 보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요청하게 하세요.

    이건 이론적인 거고

    현실에서는 서로 때려서 이기면 서열 덩리되고 깔끔하게 끝~! 이 되..나? 되면... 영화 친구? ㅋ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욱해서 더 일 커질까봐~

  • 10. ..
    '19.6.18 8:45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하는 애들만 하는게 맞는듯해요. 고등 아들키워도 그런적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 11. ..
    '19.6.18 8:46 PM (39.113.xxx.112)

    하는 애들만 하는게 맞는듯해요. 주변도 그렇고 저도 고등 아들키워도 그런적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 12. ,,,,
    '19.6.18 8:48 PM (175.208.xxx.85)

    저두 고딩중딩 아들둘 키우지만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요

    제주변도 그렇구요

    늘 싸우는 애들은 따로 있어요

  • 13. ....
    '19.6.18 8:52 PM (14.35.xxx.202)

    서열싸움이든 뭐든 남자아이들 자주 싸우는데
    운이좋으면 개패듯이 패도 그냥 넘어가고
    운이 나쁘면 억울하게 싸운것도 학폭으로 들어가요
    순전히 상대부모맘 이예요
    이번 경우도 자칫하면 학폭 가해자도 갈수 있는 아슬아슬한 경우예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듯이
    아들도 싸움은 절대 피하도록 교육시켜야 해요
    경험입니다

  • 14. ..
    '19.6.18 8:52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아들둘 키우는데 다들 그렇지 않아요.
    싸움이 계속 된다면 남이 보기엔 둘다 비슷하게 유별난겁니다.
    어쨌건 권력욕이 있는 애들끼리 싸워요. 대다수 남자애들은 처음부터 노는 물, 풍기는 분위기가 그런 애들과 달라서 초고학년에는 따로 놀아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건드는거라면 그건 당하는 쪽에서 계획세워서 학폭으로 걸어버리세요.

    그리고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이 근육얘기하는 것도 전 생소합니다.제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에요. 애들끼리 그런 분위기가 있나본데 제가 살면서 본 남자애들은 유독 상대를 서열로 판단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 15. 남자애늘
    '19.6.18 8:54 PM (121.166.xxx.149)

    아드님이 키도 크고 운동 잘하고 덩치도 좀 있나요? 울 아들 크는거 보니, 학급 내 큰 아이들 사이에 서열싸움이 있는것 같았어요. 누가 더 힘쎄고 강하나 워 그런. 큰 아이들 엄마들이 말하기를 아이가 가만 있어도 와서 건들이고 깐족거린데요.

  • 16.
    '19.6.18 9:16 PM (59.11.xxx.250)

    아... 키 커요. 운동도 상위권이에요.
    근데 울 애도 얌전한 아이들과 코드가 맞아서
    정적인 남자아이들과 절친이에요 ㅠ

  • 17.
    '19.6.18 9:19 PM (59.11.xxx.250)

    근육은 곧 해외로 나갈건데 제 경험상 남자아이들
    특히 마른 애들은 무시 받는걸 많이 봐서
    미리 운동 시키고 있는거에요. 덩치에서 밀리지 말라고...
    미드 들어가면 초등과는 다르니까요

  • 18. ....
    '19.6.18 11:15 PM (1.225.xxx.4)

    아이가 또래들보다 많이 크지않나요?? 저희아이도 덩치는 또랴보다 크지만 덤비는 아이들은 없었는데
    아이 친구를 보니 - 그아이는 또래보다 압도적으로 큰 아이- 항상 주변에서 찍접거리면서 덤비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덩치가 너무 크니까 그런걸까. 싶었던 적은 있어요.. 물론 성격 문제도 있겠지만요

  • 19. 333
    '19.6.19 12:26 A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윗분 댓글 맞는듯 싶어요
    초3 울아들은 전교에서 독보적으로 커요
    비만은 아니지만 체구도 커서 보통 초5~6으로 봐요
    초2때도 3월에 툭툭치고 밀치며 간보는 애들때문에 너무 힘들어했는데 올해도 그러더라고요
    울아이는 맞고 가만히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상대방이 치고 밀치면 손을 잡아 더 못하게 한다고 그래도 안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요
    그렇게 작년 올해 3월 1달은 너무 힘들어했네요
    그때 지나니 다시 괜찮아졌고요

  • 20. ㅇㅇ
    '19.6.19 12:34 AM (118.40.xxx.144)

    서열싸움 일반적이지않아요 애둘 초등 키워봤지만 안싸워요 늘 싸우는애들만 싸우더군요

  • 21. ...
    '19.6.19 12:44 AM (61.79.xxx.132)

    전 누가 시비걸어도 절대 같이 때리지말고 선생님한테 말하라고 합니다... 학폭 열리는 케이스 들어보면 별의별거 다 있어요.
    안타깝지만 싸움나면 옆에도 있지 말라고 가르치게되요. 싸움 말리라고도 못하겠음...
    저희애도 먼저 때리진 않아도 가만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엄청 가르치고 있어요.

  • 22. ㄴㄴㄴㄴㄴ
    '19.6.19 1:03 AM (161.142.xxx.32)

    아들둘 키우는데 다들 그렇지 않아요.
    싸움이 계속 된다면 남이 보기엔 둘다 비슷하게 유별난겁니다.
    어쨌건 권력욕이 있는 애들끼리 싸워요. 대다수 남자애들은 처음부터 노는 물, 풍기는 분위기가 그런 애들과 달라서 초고학년에는 따로 놀아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건드는거라면 그건 당하는 쪽에서 계획세워서 학폭으로 걸어버리세요.

    그리고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이 근육얘기하는 것도 전 생소합니다.제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에요. 애들끼리 그런 분위기가 있나본데 제가 살면서 본 남자애들은 유독 상대를 서열로 판단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22222

    원글 기분 안 나쁘게 순화해서 잘 말씀해 주셨네요
    솔까 대응 안 하면 싸움이 되지 않죠
    원글 아이 입장에서 보니까 이렇게 말씀하실수 있는거지 손바닥 맞대면 소리나는건 똑같고 원글 아이나 상대아이나 조화와 균형을 갖춘 관계맺음을 못 하는건 똑같죠
    원글은 원글아이에게 그런애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밀당해야하는지 가르치는게 아이 장래에 더 좋다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 23.
    '19.6.19 11:50 AM (106.102.xxx.247)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제 아이가 권력욕이 있고 똑같은애들이라 싸운다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여요.

    제 아이는 단 한번도 먼저 때리거나 시비터는 아이가 아닙니다. 이건 싸움이 일어났을때 주변 친구들의 목격담이 나올때마다 증언해준 부분이에요.

    어제도 지켜보던 친구가 제 아이 억울한거 샘한테 먼저 얘기해주겠다고 했다더군요.

    교실 아이들 모두 목격했을때 종이 나눠주고 아이들이 적어내게끔 했을때도 모두 제 아들을 옹호해주고 잘못이 없다 적어주었습니다.

    니 아들도 똑같아서 그렇단 말을 돌려말하시니
    불쾌하기도 하네요.

    한 얌전한 남학생은 짖궂은 아이들과는 같이 놀기 힘들어하지만 제 아이는 편하다며 좋아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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