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삼재때 대체로 무슨일이 생기나요? (사주싫으신분패스)
일어나고 있어요..
이런건 삼재 안좋은 일중에
그래도 가벼운 축에 속하는 거겠죠?
1. 네
'19.6.17 11:11 PM (121.133.xxx.137)그정도면 몹시 가벼워요
2. ㅇㅇ
'19.6.17 11:13 PM (110.12.xxx.21)삼재 안믿는데 남편과 저 나간다는해에 다리부러졌어요ㅠ
3. 원글이
'19.6.17 11:15 PM (175.118.xxx.16)올해는 들삼재인데...
날삼재가 제일 안좋죠?4. 저도
'19.6.17 11:18 PM (39.7.xxx.230)소띤데
예전30대때
돈왕짱 깨먹고 남편바람도났고교통사고나고
이번삼재는 그리는 안나쁘다대요5. 삼재
'19.6.17 11:20 PM (114.205.xxx.124)무슨띠 일까요?
6. 케바케에요
'19.6.17 11:27 PM (1.245.xxx.76)별일 없을거다 생각하고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신경쓰고 걱정하면 삼재에 해당되는 일 생기고요
무시하고 실면 별일없이 지나가요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 사람들에게 모두 나쁜 일이 생기겠나요?
그냥 삼재가 아니더라도
삼년동안 평탄한 날만 있는게 아니라
자질구레한 사건사고는 꼭 생기게 마련이에요
그냥 날씨가 좋다고 예보햏는데
갑자기 전둥번개 소나기 온다 생각하고 사시면
별 뜻 없는게 삼재에요7. 그런거
'19.6.17 11:35 PM (182.232.xxx.180)생각하면서 사는 것
별로에요8. ....
'19.6.17 11:40 PM (14.42.xxx.217) - 삭제된댓글교통사고,넘어져서 갈비뼈 3 부러짐,집에 강도 들어어 옴,여행 가서 돈 도둑 맞음,지갑 도둑 맞음,여행 가서 배낭 통채로 잃어버림,
1년 동안 생긴 일 ㅠㅠㅠㅠㅠ9. 음.
'19.6.17 11:44 PM (58.239.xxx.163)점쟁이들이 하나라도 맞추라고 끼워놓은 장난이
삼재랍니다 ㅎㅎ
삼재 모르는 점쟁이는 없구요
명리학에선 없다고 해요10. ...
'19.6.17 11:4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 진짜 미신, 종교, 심지어 민간의학까지 이런거 절대 안믿고 배척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남편 삼재 들어서자마자 아프고 해고당하고
너무너무 친했던 동생이 사업하자고 꼬드겨서 지방가서 전재산 털리고
취업 안되고. (진짜 어이가 없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애기 키워서 꼼짝도 못하는데 여기저기 이사다니고
82에도 하소연 글 여러번 썼네요.
개미가 우글천지에 수건까지 개미가 우글우글 하는 그런 반지하방에서 살고.
20년 무사고 남편인데 고속도로에서 130키로로 누가 뒤에서 때려받았는데 마침 허리수술 퇴원한 날 ㅋㅋㅋ
그 가해자가 깡패새끼라서 전화해서 오히려 쌍욕하고 난리..
근데 삼재 작년에 끝났는데요.
올해 일이 술술 풀리고 빚도 거의 다 갚아가요.
제가 진짜 혀를 내둘렀어요.
삼재가 그냥 넘길게 아니라고요11. 저렇게
'19.6.17 11:57 PM (219.254.xxx.109)저도 미신이라고 안믿었는데 살면서 세번의 삼재를 거치면서 느낀건 왜 삼재때마다 이러케 견딜수 없는 고통이 오는걸까라는겁니다.진짜 말도마요..인간대접도 못받는 일까지 있었어요.삼재가 아닐때는 안좋은일이 일어나도 그게 툴툴털고 일어날수준이지만 삼재는 그냥 모든게 다 허사.
12. Ooo
'19.6.18 12:11 AM (180.70.xxx.188)저도 안 믿는 편인데...
저랑 남편이 올해 악삼재
가을에 직장 문제로 사주 봤을 때, 올 해 제 사주로 이혼수 있다더니...ㅠㅠ
지금 남편 사업장에 미수금 문제로 거의 아파트 한 채 값이 묶여서 죽네 사네하고 이혼 얘기까지 나오네요.
인생 최대 고비인데 마음이 팔자를 이긴다 라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13. ㅎㄷㄷ
'19.6.18 9:05 AM (39.125.xxx.67)저도 궁금한 게 작년에 엄청난 시련이 닥쳤어요.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상할 수도 없는 비극적인 일이 작년이었는데 올해부터 삼재라면 도대체 어쩌라는건가요...ㅠ
14. 블렉헤드
'19.6.18 9:44 AM (211.212.xxx.27)저도 점집 안다니고 사주팔자 안보는데요. 삼재때는 조심하는데 이게 조심해서 될것도 아닌거 같아요.
저 삼재때 친정엄마 쓰러지셔서 지금 9년째 요양병원 계시는데 쓰러지시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병원비
부담하고 있고요... 남편 삼재때 막내가 아파서 수술받고 일년동안 재활치료 받았습니다. 중학교 입학앞두고요.. 그래서 일년동안 학교 못다녔어요.. 차라리 내가 아파야 하는데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프니까
너무 괴롭더라구요.. 고생도 했구요..직장맘인데요..회사 대표도 삼재때 소송걸려서 아직까지 금전적인 손실이 많구요..소송중입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이지만..15. 흠
'19.6.18 10:52 AM (112.165.xxx.120)악삼재인지는 모르겠지만....
3년 중에 마지막 해에 교통사고 세번 나고,, 모두 다 상대 100%과실.. 중침1번, 후방추돌2번
주차만 해두면 누가 와서 박고 긁고;;;; 백화점1번, 마트2번, 아파트 1번 이었어요
그나마 사람 크게 다치는 사고 아니라서 다행이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