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래미 애지중지 얘기가 나와서..

애지중지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9-06-17 17:46:33
귀하고 곱게 키운다고 애지중지 키우는 것도 좋지만
현실감각 있게 키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집안일 안해보고 더러운꼴 치사한꼴 안당해보고
돈버는 거 어려운 줄 모르게 키우면
뭣모르고 자기딴엔 이상적인 직장을 고른다든가
엄한놈한테 꽂혀서 사랑타령하며 현실 무시하고 결혼한다든가..
사실 저도 좀 그런 편이었고 제 주변에도 있거든요.
오히려 약아빠지게 키워야 제앞가림 잘하는 거 같아요.
계속 끼고 키우면서 모든 것을 선택해주며 살 수 없으니까요.
IP : 211.36.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9.6.17 5:47 PM (175.223.xxx.219)

    약아빠지게 살다가
    제 꾀에 본인이 넘어가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어요...........

  • 2. 대체적으로...
    '19.6.17 5:50 PM (125.128.xxx.134)

    맞는거 같아요.
    저도 엄마가 넘 귀하게 키워서 오히려 원망하게 된 케이스
    약아빠지고 세상물정 모르게 큰게 마이너스가 된셈이죠
    그래서 제딸은 집안일도 시키고 세상엔 만만한게 없다,,,,는 걸 생활을 통해 알리려고 해요,,,,

  • 3.
    '19.6.17 5:54 PM (223.39.xxx.230)

    저같은경우엔 엄마가 왜 날 애지중지안키웠나 원망스러운데요
    엄마포함 네자매가있고 저포함그딸들이 다고만고만해요
    근데이모들은 딸들을 오냐오냐 애지중지키웠고
    전그냥 막키웠는데
    외가에가면 일할사람으로 항상 저를찾더라구요
    막키운딸은 막부려먹어도 된다고생각하는것같더라구요
    반면에 곱게자란사촌들은 손하나까딱안하고
    아휴
    생각하니 갑자기 열불터지네요

  • 4. ...
    '19.6.17 6:00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뭣모르고 자기딴엔 이상적인 직장을 고른다든가
    엄한놈한테 꽂혀서 사랑타령하며 현실 무시하고 결혼한다든가..

    그럼에도 만일 저에게 딸이 있다면 귀하게 키울래요.
    말씀하신대로 자란다고 꼭 저런 아웃풋이 나오진 않아요.
    주위 보면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겉으로 보기에도 사랑 많이 받은 티 나고, 자존감도 높기도 하고,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지 본능적으로 느끼지 나름 자구책을 찾드라구요.

  • 5. ...
    '19.6.17 6:01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뭣모르고 자기딴엔 이상적인 직장을 고른다든가
    엄한놈한테 꽂혀서 사랑타령하며 현실 무시하고 결혼한다든가..

    그럼에도 만일 저에게 딸이 있다면 귀하게 키울래요.
    말씀하신대로 자란다고 꼭 저런 아웃풋이 나오진 않아요.
    주위 보면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겉으로 보기에도 사랑 많이 받은 티 나고, 자존감도 높기도 하고,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지 본능적으로 느껴서인지 나름 자구책을 찾드라구요.

  • 6. ...
    '19.6.17 6:02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뭣모르고 자기딴엔 이상적인 직장을 고른다든가
    엄한놈한테 꽂혀서 사랑타령하며 현실 무시하고 결혼한다든가..

    그럼에도 만일 저에게 딸이 있다면 귀하게 키울래요.
    말씀하신대로 자란다고 꼭 저런 아웃풋이 나오진 않아요.
    주위 보면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겉으로 보기에도 사랑 많이 받은 티 나고, 자존감도 높기도 하고,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지 본능적으로 느껴서인지 더디더라도 나름 자구책을 찾드라구요.

  • 7. ㅇㅇㅇ
    '19.6.17 6:09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결국 지 팔자대로 사는겁니다
    부모복이 있어야 배우자 직업이 좋고
    홀대받고 큰것보다 훨씬 좋은거니까
    비난은 하지마셈
    부모복이 있어도 그복을 받을복이 없으면
    나가서 딴짓거리하고 이상한놈 만나고 그럽니다
    다 자기복이여요

  • 8. ㅇㅇㅇ
    '19.6.17 6:1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식이 복을 많이 타고나면은요
    부모도 그복을 주는 환경에 처해집니다
    즉 아이가 복이 많으면
    직장을 다니다가도 전업으로 들어앉게 되는거죠 아이 뒷바라지를 하게 되고 돈도 더 벌리는 환경이 주어지는거예요
    반면에 자수성가할 팔자의 자식이면
    도움주고 싶어도 부모돈이 자식에게 갈 상황이 생기질 않아요

  • 9. Oo0o
    '19.6.17 6:13 PM (203.220.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가정 사정상 초딩때부터 혼자 시장 보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그외에도 엄청 험하게 자랐는데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나서질 않았어요.
    어려서부터 집에서의 저와는 완전히 다르게 이중적으로 살기도 했고
    여자니까 나서서 뭐 해야 하는거에 대한 반감도 있었거든요.
    겉으로 보기엔 고생 하나도 안 한 외동딸처럼 행동했죠 .
    지금도 집에서는 열심히 살림하고 밖에서는 살림 같은거 안 하는것처럼 살아요 ㅋ

  • 10. Oo0o
    '19.6.17 6:25 PM (203.220.xxx.128)

    저는 가정 사정상 초딩때부터 혼자 시장 보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그외에도 엄청 험하게 자랐는데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나서질 않았어요.
    어려서부터 집에서의 저와는 완전히 다르게 이중적으로 살기도 했고
    여자니까 나서서 뭐 해야 하는거에 대한 반감도 있었거든요.
    겉으로 보기엔 고생 하나도 안 한 외동딸처럼 행동했죠 .
    지금도 집에서는 열심히 살림하고 밖에서는 살림 같은거 안 하는것처럼 살아요 ㅋ
    그런데 어려서 그렇게 힘들게 자란것에대한 자기연민, 한 맺힘 같은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149 일당백 들으시는분께 질문 3 ㄹㄹ 2019/06/19 2,125
943148 에어컨구매하시구 사은품 받으셨나요? 7 여름 2019/06/19 1,220
943147 전주 상산고 자사고 탈락 위기-79.61점으로 0.39점 미달 10 ... 2019/06/19 4,668
943146 조선호텔 김치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7 시판김치 2019/06/19 6,326
943145 학교애서 하는 진학상담 받아보신분 1 ㅁㅁ 2019/06/19 966
943144 집안 물건위치는 저만 알아야 하는걸까요? 18 .. 2019/06/19 2,843
943143 결혼 비용 거의 반반하려구요 15 2019/06/19 4,613
943142 kf*닭껍질 너무하네요ㅠ 25 서러워서정말.. 2019/06/19 7,589
943141 잠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4 냉커피 2019/06/19 1,358
943140 버스에서 본 소년 중학교 1학년 같은데 5 ㅁㅁ 2019/06/19 2,682
943139 롯데시네마 팝콘 맛있나여?? 3 비전맘 2019/06/19 954
943138 어마어마한 재력가 부모님 둔 아이들은 의대, 법대 그러지 않죠?.. 19 .. 2019/06/19 9,730
943137 친정엄마의 비아냥 2 솜다리 2019/06/19 3,390
943136 저널리즘 토크쇼 J 라이브 지금시작합니다 2 본방사수 2019/06/19 732
943135 7살 어린이가 운전하다 사고 내 18 .... 2019/06/19 5,468
943134 초4 연산학습지, 구몬? 9 아어 2019/06/19 3,213
943133 김문수 '김정숙 여사 50년 절친 손혜원 의원은 역시나 불구속 .. 45 ..... 2019/06/19 4,059
943132 저희 아이는 왜 이리 느릴까요 3 2019/06/19 1,991
943131 1박에 오만원인 게스트하우스 수준, 3 ㅇㅇㅇ 2019/06/19 3,046
943130 그럼 abc 초콜렛에도 카페인이 많나요? 2 ㄴㄱㄷ 2019/06/19 2,765
943129 롯지 무쇠 쓰시는 분들 여쭈어요. 5 ... 2019/06/19 2,172
943128 발목에 물이 찼어요. 2 .. 2019/06/19 5,035
943127 아들이 군대전역한 어머님들 ...댁에 아드님은 어떠신가요? 31 군대전역 2019/06/19 5,980
943126 너무 궁금해요. 이 사람 찾아주세요. 5 ... 2019/06/19 1,882
943125 영등포역 출퇴근하기 좋은 동네 어딜까요? 28 47 2019/06/19 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