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오늘 보려고 날짜 맞춰 기다린거라
예고편, 기사, 감상평 모두 패스 했었고
잔인한 장면 나오고 야한 장면 나온다
이 두가지만 알고 갔는데요
음악이 너무너무 좋네요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보니 음악감독이
정재일!!! 역시 정재일이구나 했어요
그나저나 잔인한 장면 나오면서 눈가리려고
내내 긴장하며 봤는데 놓친부분들이 많은거 같아
한번 더 볼까 싶어요
방금 기생충 보고 왔어요(노스포)
여운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9-06-17 14:05:45
IP : 218.156.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악
'19.6.17 2:20 PM (112.168.xxx.234)음악이 별로인거예요
공연 음악 감독이라 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티가 많이 나요.
영화음악과 그냥 음악은 달라요.
이번 음악은 영화에 아무런 도움을 못줬어요
오히려 음악 연출을 못한 수준..
옥자때도 그랬고..
이병우 음악감독이 다시 돌아와야 할텐데..2. ...
'19.6.17 2:33 PM (220.116.xxx.169)그런가요?
비록 음악에 문외한인 저도 괜찮았고 음악 평론가들도 대놓고 엉터리 바로크 음악이라 하는 정재일의 음악과 수직적인 계단 이미지와 아주 잘 맞았다는 평들이 많던데...
이병우 음악은 '마더'에선 매우 출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생충'에는 썩 매칭이 잘 안되서...
하긴 음악 자체도 개인 취향을 많이 타니 감상이야 늘 제각각이겠죠3. ㅌㅌ
'19.6.17 3:31 PM (42.82.xxx.142)저는 음악 좋던데요
정재일이 남북정상회담 연주할때부터 눈여겨봤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색다른 음악 특히 바로크적인 음악이 너무 좋았어요4. 첫댓님
'19.6.17 3:42 PM (114.204.xxx.68)그런가요
전 영화의 분위기, 시각적 이미지와
클래시컬한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음악도 인상적이라 영화의 여운이 더 남아요^^5. ...
'19.6.17 4:30 PM (219.240.xxx.12)저도 음악 너무 좋아서 찾아서 듣고있어요!!
오프닝에 사용된 시작이라는 곡과 복숭아 시퀀스에 깔렸던 믿음의 벨트 너무나도 탁월했어요!!6. 음
'19.6.17 7:09 PM (117.111.xxx.204)전 음악이 넘 좋아서 관람마치자마자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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