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위를 맞추는거랑 합의를 보는거랑 뭐가다르죠

블루베리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9-06-17 11:30:05

웹툰을 보는데요.
어떤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가요.
남자는 전날 와인을 과음을 했고 와이프랑 일정이있었는데 못일어나겠다고 투정을 부리죠.

여자는 그러게 말리는데 왜 와인을 많이마시냐 책망하고
얼른일어나라고 채근해요.

남자는 속으로 생각하거든요.
비위맞추는거 지겹다고.

연애하면서 저도 참많이 싸우는데
도대체 서로편하게해주는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나요?

저라도 담날 일정은 생각도안하고 과음한 남편이면
채근할거고 스스로 책임지라고 일으켜서 나가자고할거같은데
그게 비위맞추는 건가요?

소소한 연애하시는 분들, 저런상황에선 어떻게들 하세요?
되게 여자가 못된거처럼 나오길래
저는 저게보통반응같은데 뭐가 다르죠
IP : 118.3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7 11:31 AM (175.223.xxx.187)

    비위 맞추는건 내 입장은 없고 상대 입장만 있는거고
    합의는 양쪽 입장을 고려하는거죠

  • 2. ...
    '19.6.17 11:3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비위 맞추는건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참는거
    합의는 둘이 적어도 상당부분 같은 마음을 가지는거...


    윗 사례에서 일정이
    미리 예약되어 있어서 취소가 어려운 경우라면 비위 맞추는게 아니라 생각되고
    그냥 둘이 하기로 했던 뭔가라면 숙취에 힘든 남자, 조금 참아줄 수 있을것 같네요

  • 3. 합의
    '19.6.17 11:4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거죠.
    남자는 취해 종일 누워있고 싶고 여자는 아침부터 나가고 싶다면 서로 조금씩 양보해 평소보다 2-3시간 더 자고 일정 중 일부는 포기하고 일부는 계획대로 하는거요

  • 4. ㅇㅇㅇ
    '19.6.17 11:40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책임감 없는 남편 만났네요
    돈은 제대로 벌어온데요?
    뭐가 됐든 계획에 있던일은 지키려고 노력을 해야지 자기 합리화하기 바쁜 인간하고 대화할 필요 있나요?
    돈이라도 잘벌어다주면 데리고 살고
    보아하니 책임감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을거 같지만
    능력도 없는놈이면 애없을때 쫑내는게 현명하죠
    저짓을 어떻게 평생보고 살아요?

  • 5. ㆍㆍ
    '19.6.17 12:35 PM (223.62.xxx.87)

    비위맞추는 것과 합의는 뜻을 몰라물은건 아닌것 같고..
    웝툰 내용만 보자면
    남자는
    여자와의 약속이 눈꼽만큼도 중요하지 않았던 거고
    그걸 안지켰을때 여자가 불평하는것은 용납이 안되는 걸 보니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태도면 이미 불행은 예약이네요.

    여자가 남자의 속내를 모르고 속아서 결혼한것이 중요한 팩트.

    비위맞추는것과 합의는 이 웹툰에 관련이 없는 것 같네요.

  • 6. ㅁㅁㅁㅁ
    '19.6.17 2:24 PM (161.142.xxx.103)

    전 동의와 합의의 차이를 말하고 싶은데요
    저런 경우는 남자가 다음날 일정을 동의한거지 합의한거라고 볼순 없는데
    저 남자는 동의와 합의의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서 비위맞춘다고 한것 같아요
    앞으로 저 남자와 평화롭게 살려면 동의(=비위맞추기) 와 합의의 개념의 개념에 대해 서로 꺼내어 얘기하고 서로의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여자는 열 받는 일 천지고 그러다 같이 살기 싫어질듯요
    저도 남편하고 15년 살아본 결과에요
    동의가 곧 합의와 다름없다 생긱히는 저는 진짜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그가 싫었던 적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603 신발 세탁소에 세탁 맡겼다가 파손 되었습니다. 지혜를 주세요. 4 파랑 2019/06/17 3,512
942602 유튜브 보면서 와~~이건 정말 유익했다는 채널 있으신가요? 12 유튜버 2019/06/17 3,647
942601 연락끊어진 부모님을 찾고싶습니다. 9 ㅇㅇ 2019/06/17 4,075
942600 핀터레스트라는 앱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9/06/17 2,072
942599 살빼서 이뻐진 여자에 대한 질투 13 ... 2019/06/17 8,004
942598 식품 주문 어디서 하세요 키친 2019/06/17 463
942597 사촌동생들 결혼식 다 챙겨야 하나요? 14 ... 2019/06/17 5,385
942596 파바 케익 기프티콘이 있는데 다이어트중이라 7 ㅡㅡ 2019/06/17 1,380
942595 신임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지명, 검찰총장 임명제청건.. 7 ........ 2019/06/17 1,675
942594 "기생충"VS"어느 가족" 10 진짜 어느 .. 2019/06/17 3,271
942593 부대찌개고수님~육수 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dma 2019/06/17 1,647
942592 44세 주부인데 국민연금 가입 하면 나중에 17만원 받는다는데요.. 9 .. 2019/06/17 5,922
942591 블라인드 색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2 00 2019/06/17 1,302
942590 국민 55% "한국당이 요구한 경제청문회에 '반대' &.. 4 ㅁㅁ 2019/06/17 1,401
942589 실비보험 개시일은 언제인가요? 1 실비보험 2019/06/17 1,188
942588 마트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4 1인가구 2019/06/17 1,839
942587 눈이 건조하신 분들 4 에어컨 2019/06/17 2,566
942586 혹시 튼튼하고 이쁜 장바구니 파는 곳 아시는 분 4 궁금 2019/06/17 1,748
942585 독일 프랑스 여행 2주정도 가려고요.. 여행일정 봐주세요. 10 수리야 2019/06/17 1,628
942584 이재명 국무회의 오라더니...소식없는 정부 14 이재명 김혜.. 2019/06/17 1,611
942583 이혼예정. .m. 2019/06/17 1,793
942582 집전화 대신 2 ... 2019/06/17 843
942581 혹시 대학생인턴뽑는곳 아시나요? 3 에라 모르겠.. 2019/06/17 1,061
942580 자한당 청문회때문에 등원하겠죠? 5 팝콘각 2019/06/17 674
942579 그냥 게으른이가 사는 법 22 마리 2019/06/17 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