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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뭘까요?

도우미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9-06-16 23:11:15
요 아래 샌드위치 사 와서 권하지 않고 먹는 딸 얘기에서 제 상식으론 딸이 
잘못했다는 생각인데 의외의 생각이 많아서 놀라면서 다른 얘기를 해 봅니다 
전 60중반의 나이로 두 달쯤 전부터 도우미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처음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단순노동이니까 
나름 최선을 다 하고 익숙해진 상황인데 애기엄마의 태도가 의아스러울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래 그 글의 댓글을 보며 요즘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많이 다른가?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뭐냐면 난 오전10시부터 3시까지 하는 시스템인데 물이야 목 마르면 내가 먹지만 
무언가를 먹으며
혼자 먹으면 먹었지 저에겐 권하는 법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만 빼면 애기엄마가 깎듯하고 예의 바르고 괜찮은것 같아 저도 그 
부분은 개의치 않고 다니고 있구요
남의 집에서 음식 먹는것도 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런데 댓글을 보며 그럴 수도 있는건가 싶어서 글 써 봅니다 
IP : 175.194.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9.6.16 11:17 PM (39.113.xxx.112)

    젊은 사람들은 음식 귀한 세상에 안살았으니 권하는거 안하는듯해요.
    제가 안동에 여행을 갔는데요 진짜 신기하다 하고 본게 있는데 두 외국인이 연인 같았어요. 버스 정류장 앞에 남자가 빵을 사가지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연인인듯한 여자 친구에게 먹어볼래 권하지도 않고 혼자 그 큰 빵을 먹더라고요. 버스 같이 타고 가는데 연신 남자는 빵 혼자먹고요. 음식 귀한곳에서 살지 않았으니 연인에게도 먹어라 권하지 않나보다 싶더라고요

  • 2. ㅇㅈ
    '19.6.16 11:30 PM (125.178.xxx.37)

    그러게요.생각이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먹는게 귀한 세상이 아니라 그렇기도 할거구요.
    먹으라고 권유하는게 실례가 될 수도 있고요.
    우리 고딩아들도 그래요.
    근데 가끔 엄마 먹어볼래? 할때도 있고..
    또 제가 뭐 먹을때도 권하지 않을때도 있어요.
    각자 식성이 다른이유고요.
    크게 의미두지 않아요..
    섭섭지도 않고요..

  • 3. ..
    '19.6.16 11:59 PM (125.177.xxx.43)

    그러게요 옛말에 뭐는 옆에두고 먹어도 사람은 옆에두고 혼자 못먹는다고 ,,
    꼭 같이 나눠 먹는거라 배웠는데
    사람 나름이겠죠
    우리 앤 , 밖에서 들어올땐 꼭 뭐 필요한거 없나 물어보고 , 맛있는건 꼭 사와서 먹어보라고ㅜ해요

  • 4. 음.
    '19.6.17 12:08 A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바뀌고 있나보네요
    저도 어릴때 먹는거 혼자먹는거 아니라고 배웠고
    애도 그렇게 가르치고있어요
    ㅎㅎ 갑자기 그말이 생각나네요
    콩한쪽이라도 나눠먹어라 ㅎ
    참 많이 듣던말 아닌가요?
    시대가 변하니 뭐 그런가보다 하네요.

  • 5. 세대차이
    '19.6.17 12:12 AM (175.193.xxx.206)

    콩한 쪽도 나눠먹는 시절 살던 세대와 다른 차이같아요.

  • 6. 요즘엔
    '19.6.17 1:02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가려서 먹는 분들도 많고..
    저도 몇 가지는 피하는 편이라
    뭐 권하기 조심스러워서 그럴까도 싶어요

  • 7. ...
    '19.6.17 3:29 AM (119.67.xxx.194)

    세대가 바뀌니 어쩔 수 없는 현상 같기도해요.
    지금 중고딩 세대 대학생들까지
    우리들과 생각이 많이 달라요.

  • 8. 틀린게 아니고
    '19.6.17 8:46 AM (58.234.xxx.171)

    다른거라고 인정하고 싶어도...
    먹는거 나누라고 안 가르치니 그런거 아닐까요?
    어릴때부터 안 가르치면 몰라요
    제 아이 친구들보면 맛있는거 눈치없이 혼자만 다 먹는애들도 있지만 눈치껏 내가 얼만큼 먹어야 고루 먹을 수 있는지 아는 애들도 있어요 차려준 저를 보고 같이 드세요 하는 예쁜 애들이 대부분 이구요
    그게 다 부모의 끊임없는 교육일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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