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먼저 보자는 사람이 밥값내야된다는 친구는

ㄱㄷㄴ 조회수 : 7,859
작성일 : 2019-06-16 20:28:46
중학교 동창이고 카톡 가끔하고 서로 보고싶다고 하는 친구입니다
안만난지 오래됐다고 한번 보자고 제가 먼저 말했고
그러자고 바로 약속 잡아서 식사하는데
무슨 얘기하다가 지나가는 말로 "먼저보자는 사람이 내는거지"
라고 하더군요
이날은 제가 밥사고 걔가 커피샀구요.
누가 밥사면 누가 커피사고 혹은 더치로 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른데
제가 밥사는거야 얼마든지 그럴수있는데
내가 만나자고했다고 당연히 내가 낼거라고 생각하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말 듣고나니 문득 드는 생각이
아 얘는 예전부터 "먼저" 만나자고 한적이 없구나..
IP : 175.223.xxx.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6 8:31 PM (183.98.xxx.95)

    맞아요..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고 한번 보자..이렇게 말해요
    약속을 내가 정하게 만드는 묘한 재주가 있어요
    이제 한번 보자
    이 말 들어도 그래 하고 무시해버려요

  • 2. ..
    '19.6.16 8:31 PM (125.177.xxx.43)

    그런식이면 안보게ㅜ되죠
    니가 아쉬우니 먼저 만나자고 한거고 그러니 밥 사란거죠

  • 3. 대박
    '19.6.16 8:3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경우가 이렇게 많다는거(아까인지 어제인지도 같은 글 있었잖아요) 너무 놀라요.

    학교 친구들
    동네엄마들
    수도 없이 약속해봤지만
    단 한번도 먼저 만나자는 사람이 돈 내는 암묵적인 룰 못 봤네요 ㅎㅎㅎㅎㅎ
    진짜 대박 ㅎㅎㅎㅎㅎㅎ

  • 4. ... ...
    '19.6.16 8:35 PM (125.132.xxx.105)

    먼저 보자고 한 사람이 낼 거라는 기대를 많이들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여럿이 모일때, 누구 한사람의 집이나 직장이 가까우면
    또 그사람이 내야 되는 부담을 느끼는 거 같아요.
    그냥 무조건 더치로 가자고 하세요.

  • 5. ..
    '19.6.16 8:36 PM (211.109.xxx.91)

    내가 만나자고 했으니 내가 낼께 하는 말은 내고 싶은 사람이 상대에게 마음 편하라고 하는 소리죠. 니가 만나자고 했으니 니가 내. 이건 참... ㅎㅎㅎ

  • 6.
    '19.6.16 8:37 PM (183.100.xxx.139)

    저도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쇼킹 .. 더구나 속으로 생각도 모자라 상대방한테 '먼저 보자는 사람이 내는거지?'' 라니ㅡㅡ;;; 아우 상상만 해도 너무 찌질의 극치네요..; 저런 이상한 사람들을 왜 만나요???

  • 7. ...
    '19.6.16 8:38 PM (221.165.xxx.222)

    내 맘이 편치 않으면 안보면 그만인걸...
    뭘 또 새글을 쓰면서까지 스트레스 받으세요
    좋은 것만 보기에도 아까운 세상이에요

  • 8. ...
    '19.6.16 8:40 PM (61.77.xxx.189)

    그 친구분도 돈 몇푼에 자존심을 파는 피곤한 사람이네요

    사람보다 돈의 가치가 더 높은 불쌍한 사람이죠

  • 9. ㄷㄴㄱㅂㅅㅈ
    '19.6.16 8:45 PM (221.166.xxx.129)

    저는 왠만하면 얻어먹는거 보다 제가 밥값내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둘이보면 밥사면 커피사거나 다음엔
    번갈아서 사면되니까요.

    근데
    가끔은 돈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내가 내면 좀 호구?
    아님 내가 돈써야만 만나는 친구?

    뭐그런생각이 들어요.

  • 10. ...
    '19.6.16 8:50 PM (180.71.xxx.169)

    그런 룰 처음 들어봐요.
    만약, 별로 안친한 사이에서 한쪽이 어떤 필요나 용건이 있어서 만나자고 제안할 경우라면 모를까, 허물없는 친구사이에 무슨 그런 룰이 있죠? 그 친구는 별로 만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나온것도아니고.

  • 11. 다음에 또 그러면
    '19.6.16 8:5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니가 나한테 먼저 만나자고 안하는구나? 하세요.
    나도 먼저만나자는 사람 만나야겠네? 하시고 손절 하소서.
    세상은 넓고 서로 돈내면서 훈훈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도 많아요.

  • 12. ..
    '19.6.16 8:57 PM (218.237.xxx.210)

    그냥 만나지 마시거나 밥먹고 만나세요 참 상거지네요

  • 13. ...
    '19.6.16 8:59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ㅎㅎ 사실 저 친구같은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그래서 나이먹고 친구사귀기가 어려워요. 어디간들 안 저런 사람들이 없어요.
    밥값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직업,집안, 차 등등 나름의 서열기준이 있으니까요.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인 친구한테는 속물인걸 안숨기고
    나름 덕 보고 싶을때는 세상 순수한 사람이 되고요...

  • 14. ..
    '19.6.16 9:0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가끔 제가 먼저 보자 했을때 밥사요.
    내가 보자 했으니 내가 살게~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그런 말 하다니 진짜 황당하네요

  • 15. 보자보자 하고서
    '19.6.16 9:05 PM (39.125.xxx.230)

    장소나 비용을 번번이
    상대가 하도록 하는 사람은
    이상해 보이기는 합니다

  • 16. ???
    '19.6.16 9:0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런 식이면
    먼저 보자는 말을 말아야겠군요.
    세상 어이 없는 논리.

  • 17. 진상
    '19.6.16 9:19 PM (117.111.xxx.121)

    한 일년간 만나자는소리 말아보세요.
    82분들이 착한건지
    거지도 친구라 여기는분들이 왜그리 많은지.

    게을러서 주로 남들이 먼저 만나자 하지만
    번갈아 가며 냅니다.
    띠동갑 후배라도 서로 번갈아가며 내지,
    돈 안 내려는 사람 없어요.

  • 18. ㅡㅡ
    '19.6.16 9:29 PM (175.223.xxx.219)

    밥값도 없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아요?
    친구끼리 일상적으로 만나는데
    누가 내나 신경전 해야 해요?
    더치페이가 기본 아닌가.

  • 19. 쌍팔년도도
    '19.6.16 9:3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아니고 더치페이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밥값 없음 집에서 나오질 말지 구질구질하네요.

  • 20. ㅇㅇ
    '19.6.16 9:5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되게 만나기 싫었나보네요
    걍 나오지 말지.....

  • 21. ㅇㅇ
    '19.6.16 10:09 PM (1.235.xxx.70)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다양해요
    먼저 만나자는 사람이 밥산다는 소리 처음들어요
    그걸 상대방에게 표현하구
    대박입니다

  • 22. ....
    '19.6.17 8:46 AM (193.115.xxx.138) - 삭제된댓글

    매번 만날때마다 밥값앞에서 머뭇거리는 지인이 어느날부터 추해보였어요. 한 번 이거 인식하고 나니 나도 그 사람 만나면 계산하게 되고 치사스러워져 안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726 등산로입구 큰 식당서 주차 일인식사? 건강해 2019/06/25 844
944725 중등 교내대회 수상이 특목고갈 때 고려가 되나요? 3 고입 2019/06/24 1,688
944724 경기도 의회 수준 참 알만하네요. 2 아이고 2019/06/24 769
944723 푸드스타일리스트 강좌들은 후 취업되나요? 3 ..... 2019/06/24 1,504
944722 조기, 명태를 생으로 갈아넣은 김치 8 ... 2019/06/24 2,305
944721 이 시간에 김말이 튀김 동영상을 보고 말았습니다 7 낭패 2019/06/24 1,420
944720 건강관리협회서 허리mri찍어보신분계신가요? 2 .. 2019/06/24 1,034
944719 mbc 손혜원 목포투기 아니라고 하는데 14 fake 2019/06/24 3,003
944718 기분 나빠요. 16 기린목 2019/06/24 6,346
944717 미국인들이 유독 알러지가 많은가요? 14 ... 2019/06/24 5,827
944716 지금 술마시는 분 계신가요 4 시월애22 2019/06/24 1,175
944715 식재료 구입 온라인 어디 이용하세요 3 000 2019/06/24 2,002
944714 유튜브에 영어회화 잘 가르치는 분 5 지금부터 2019/06/24 2,532
944713 아내 생일선물 조언구합니다 21 아침 2019/06/24 5,380
944712 요즘 어떠세요? 5 힘들어요 2019/06/24 1,083
944711 손주 보면 어떤맘인가요? 3 2019/06/24 3,086
944710 노키즈존 왜 필요로하는지 알겠네요 13 ... 2019/06/24 5,375
944709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뉴스 3 mbc 함볼.. 2019/06/24 1,306
944708 오이피클고수님~ 만들고 싶은데 성공확률 높을까요? 7 2019/06/24 1,344
944707 mbc스트레이트의 보석두얼굴 보고.. 1 돌직구 2019/06/24 1,403
944706 자식과 배우자중 누가 더 애틋한가요? 32 선택 2019/06/24 9,060
944705 공주님과 노비의 결혼생활 9 노비 2019/06/24 5,731
944704 더워서 잠 설칠정도는 아니죠? 4 . . 2019/06/24 1,372
944703 골프백사이즈 질문요? 4 골프백 2019/06/24 2,517
944702 경상도 남자 말이 나와서 전라도 남자는 38 .... 2019/06/24 8,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