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2주 가요~ 일정 어찌 짜야할까요?
숙박을...아직 일정을 안 정햐둔 상태라 어찌 숙박을 해결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연말에 가는거라 가격도 부담될테고 가족이.가는거라 어른 2 아이 2명이라 휴양이 주로겠지만 관광도 일부 좀 하고싶거든요~
혹시 다녀오신 분들 꼭 어디 가시요 추천해주실만한 곳이나
숙소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김
'19.6.16 10:27 AM (1.236.xxx.31)빅아일랜드의 힐튼와이콜로아 최고에요
2. 저
'19.6.16 10:38 AM (121.143.xxx.215)그냥 따라가서 잘 모르지만
힐튼호텔이 바라다 보이는 아파트? 처럼 생긴 집에
에어비앤비 통해서 숙소 얻었어요.
걸어서 힐튼비치 갈 수 있는 곳
노스해변? 북쪽에 있는 해변은 관광객은 많지 않고
아주 멋졌구요.
원주민민속촌 같은데 갔다왔고
블로그 맛집 특히 우동집은 맛없으니 가지 마세요.
킹크랩인가? 중식집도 맛없으니 가지 마세요.
중식집 아래 분식집 같은 한인식당 있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유명하다는 햄버거집도 너무 짰어요.
검색해 보시면 제가 말한 맛집들 다 구별하실 수 있을 듯
유명한 쇼핑몰 있는데
아울렛 스타일인데 거기도 별로 였어요.
제가 정말 따라다니기만 해서
정확한 이름도 몰라요.3. dd
'19.6.16 10:54 AM (175.203.xxx.223)전 렌터카와 에어비앤비 통해 숙소 정하고 맛집여행 했어요 슈걸리나베이크샵 이야스메우동 지오반니 쉬림프박스 쿠이아이나버거 그리고 매직오브폴리네시아디너쇼 호놀룰루 디너쿠르즈등등 이름들이 어려워 쓰기도 힘듭니다 쿠알로아랜치&모자섬 투어 했고요
4. 예산에 따라
'19.6.16 11:04 AM (223.38.xxx.56)저는 두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묵었어요.
프라이빗 비치가 있고
와이키키에서 떨어져 있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한적한 대신 좀 번화가까지 걸어야하는거죠.
다시 간다고 해도 어쨌거나 바다랑 붙은 호텔로 갈듯요.
(바다랑 한블럭만 떨어져도 숙박비가 엄청 싸집니다)
밥은 뭐 아주 인상적인 곳은 별로 없었어요.
가족들이 다시 이야기할만큼 맛있던 집은
울프강 스테이크 정도고요.
(꼭 예약하셔야 해요)
아이들 어리면 쇼핑몰에서 옷 좀 사시고
저는 코치 별로 안좋아하는데
코치 가방은 진짜진짜 쌌어요.
첫 여행은 하루 패키지 관광이었는데
자연경관은 좋고 파인애플 농장같은 거는 별로였어요.
폴리네시안도 한번쯤 가볼만 해요.5. 하와이 그립네요.
'19.6.16 11:32 AM (211.205.xxx.231)2주 여행 부럽습니다. 빅아일랜드와 오아후, 마우이와 오아후 하시면 좋을 듯요. 렌트하시고 둘러보기에도 좋고 근처 구글맛집 검색해서 가시면 되고요. 날씨하나만으로도 천국입니다. 오아후 시내에 가자하와이 있으니 급하게 투어 필요시 이용하실 수 있구요. JCB 카드 있으시면 핑크트롤리 무료 가족4인 이용할 수 있으니 렌트 안하실 경우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6. ..
'19.6.16 11:37 AM (125.177.xxx.43)그냥 계획없이 가서 생각나는대로 했어요
와이키키에서 수영하다 쇼핑하고 먹고
차빌려서 스킨스쿠버, 민속촌도 가고 해안도로 달리고
가서 결정해도 되요7. ,,,
'19.6.16 11:55 AM (112.157.xxx.244)하와이 2주면 꽤 긴여행인데 오아후 4박 빅아일랜드 4박 마우이 4박 카와이 2박 정도
하시면 될듯요8. 저희는
'19.6.16 12:51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느긋하게 다녀서 오아후에만 2주 있었는데도 아쉬웠어요.
와이키키에서 이틀 써핑 배우고,
하루죙~일 하나우마 베이에서 놀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카일루아 해변에서도 신나게 하루 놀고,
할로나 블루홀 옆에 프라이빗한 작은 해변이 있는데 거기서 미국인들이 다이빙을 너무 재미있게 하고있어서 저희딸도 따라 하고싶은데
겁이나서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으니까 미국남학생들이 어찌나 친절하게 가르쳐주던지요. 딸이 또 놀고싶다고 해서 며칠있다 또 갔는데 두 번째는 다이빙에 자신이 생겨서 더 재미있었어요.
그 남학생들하고 인스타 맞팔도 했더군요.
아이들은 많이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뽕을 빼고 노는걸 더 좋아해요. 아이들에겐 자연은 다같은 자연이니까ㅎㅎ
또 쇼핑몰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었고 옷하고 가방도 한국보다 엄청 저렴한 가격에 많이 건졌어요.
빅시에서 브라렛도 여러개 사고 한국학생들한테 인기있다는 브랜드를 모아놓은 가게에서 품절로 못샀던 옷도 사오고, 코나커피는 더 못사온게 아쉽..
그리고 저희는 울프강 스테이크 노린내 나서 못먹고 남겼어요.
이백불 넘게 나왔는데 너무 돈아까움.
역시 한우가 최고란 생각이 간절!
트롤리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매연도 마셔서 몇번 타다가 리프트 이용했어요. 우버보다 요금이 싸서 마음 편하게 타고 다녔어요.9. 이주
'19.6.16 2:49 PM (74.108.xxx.92)마우이도 좋아여 마우이 틴캔 포크밸리 덮밥 그립네요 ㅠ,ㅠ
한적한 빅아일랜드 좋구요
마라사다스 드시지 마세요 주인 바뀐것 같아요
예전 맛이 아니예요
챔피언 이나 다른데 드시던지요.
요샌 오아후에 맛집 많구요
관광객놀이 하시고 싶으시면 와이키키
좋은 물은 노스쇼 /짚라인 그런데 길은 많이 막힐겁니다 시간 잘 선택해서 도로 타셔야 되요
하와이 중국집 비추천입니다
한국식 중국집 한 곳만 한국처럼 맛내는 곳이 있긴한데 굳이 하와이서 중국집 필요 없으시죠
릴리아 모에나 버비스 하이스 다 그립네요
파스타 사랑하시면 하와이에도 일치프리아니 있어요
물론 여기말고도 다운타운에 생파스타 잘하는 곳
하와이 음식 맛없다는 것 옛말된지 오래네요
브런치집 정말 많이 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