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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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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같아요 진심 혼자 있고 싶어요. 단 며칠이라도...

탈출기 조회수 : 10,646
작성일 : 2019-06-15 23:35:47
챙겨줘야 할 사람 아무도 없고
그냥 내 옆에 아무도 없고 아무 소리도 안나는 데서
나 혼자 벌렁 누워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뒹굴대고
잤다가 깼다가 먹었다 말았다 그렇게 막 지내보고 싶어요.
그러고 싶어서 눈물 나요.
축구도 나 혼자 보고 싶다.....
IP : 211.176.xxx.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오
    '19.6.15 11:37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은 어떠시길래...?

  • 2. 저는
    '19.6.15 11:38 PM (121.154.xxx.40)

    맨날 그래서 외로운데

  • 3. 그냥
    '19.6.15 11:39 PM (211.176.xxx.13)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상황인데... 오늘 그러네요.
    그냥 끊임없이 할 일이 이어지는 주부의 삶이 지쳐요...

  • 4. ㅇㅇㅇ
    '19.6.15 11:40 PM (110.70.xxx.80)

    저는 미혼이라 님 글처럼 사는데 엄청 외로워요

  • 5. 00
    '19.6.15 11:41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이 이혼하고 혼자 살라고 하면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그건 어렵다고(싫다고) 그러는 타입.

    양손에 떡 두개 다 쥐려는 사람들.

  • 6. 저는
    '19.6.15 11:41 PM (211.176.xxx.13)

    결혼 해봤으니 안 한 인생도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철딱서니 없는 심리죠...

  • 7. 전.자도돼는데;;
    '19.6.15 11:41 PM (110.70.xxx.14)

    저 보고 힘내세요
    '초1'이 축구 같이 보자고 난리쳐서;;
    같이 볼 거예요
    휴.

  • 8. 저도
    '19.6.15 11:42 PM (211.176.xxx.13)

    이따가 초5 깨워줘야 돼요...

  • 9. ㅇㅇ
    '19.6.15 11:42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딱히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푸념 하는걸 가지고
    이런 사람들이 뭐 어쩌구 하면서 비난 하는 이유는 뭔가요?

  • 10. ㅇㅇ
    '19.6.15 11:43 PM (175.223.xxx.146)

    124.50
    딱히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푸념 하는걸 가지고
    이런 사람들이 뭐 어쩌구 하면서 비난 하는 이유는 뭔가요?

  • 11. ㅡㅡ
    '19.6.15 11:43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혼자 있음 누구와 같이 있고 싶고
    같이 있다보면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더군요
    근데 혼자가 편하긴 해요

  • 12. 오늘미친건지
    '19.6.15 11:43 PM (211.176.xxx.13)

    거실이 쩌렁쩌렁 울리게 음악 틀어놓고 혼자 있고 싶은....

  • 13. 자자
    '19.6.15 11:43 PM (180.69.xxx.167)

    기분 풀게 같이 축구나 봅시다~

  • 14. ...
    '19.6.15 11:44 PM (124.58.xxx.190)

    저도 너무 답답해서 밖에 잠깐 나왔는데 강아지가 또 따라나와서 난리길래 빽하고 소리질렀어요. 혼자 좀 조용히 있고 싶다고. ㅠ

  • 15. 식사 준비할 때
    '19.6.15 11:45 PM (211.176.xxx.13)

    미칠 거 같았어요. 그 의무감이 진절머리 나서......

  • 16. 전자도돼는데;;
    '19.6.15 11:46 PM (110.70.xxx.14)

    이왕.보기로 한 거 족발과 맥주 마시고
    초1애는 우유 주기로 했어요.;;;;
    크흡흡



    초1애는 축구본다고 열심히 자고 있네요
    안 깨면 뺨이라도 때리라네요
    크헐.;;;;
    (참고로 여자)

  • 17. ㅇㅇ
    '19.6.15 11:46 PM (223.62.xxx.39)

    아니 이런말도 못해요? 글만 봐도 하루일상이 그려지고 지쳐있잖아요, ..원글님 심정 어떤지 알아요..답답하고 그냥 잠시라도 혼자 쉬고싶은거 맞죠? ..이럴땐 축구도 귀찮고 다 피곤하죠..힘내세요, .

  • 18. 저흰
    '19.6.15 11:48 PM (211.176.xxx.13)

    남편이 치킨 세트 예약 함...
    저도 주말엔 퇴근하고 혼자 있고 싶네요 말 안되지만요.

  • 19. 위로ㅜ
    '19.6.15 11:49 PM (211.176.xxx.13)

    감사합니다. 한번씩들 그러시겠죠?.. 나만 이러는 거 아니고...

  • 20. ㅇㅇ
    '19.6.15 11:54 PM (175.120.xxx.157)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서 힘든거에요

  • 21. 저는
    '19.6.15 11:55 PM (58.225.xxx.20)

    복작복작 하는 집이 너무 부러웠던적 있어요.
    딩크부부이니 조용함과 자유가 싫을때가있어요.
    반대로 애들 챙겨야하는 친언니는 저를 부럽다하고요.ㅎㅎ
    다 그렇죠뭐.^^

  • 22. ㅇㄹ
    '19.6.15 11:56 PM (58.234.xxx.57)

    끊임없이 할 일이이어지는...
    축구마저도 혼자 온전히 시간을 즐기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그럭저럭 지내다가 유난히 힘든 날이 있죠...

  • 23. 전자도돼는데;
    '19.6.15 11:59 PM (110.70.xxx.14)

    저도 오늘 낮에
    순간 그 마음 들었어요
    밖에 놀러나갔는데
    차안에서 아이가 2-3살 언행을 20분동안 하니
    (하지 말라해도요ㅡ평손 안 그러는.애가)
    진짜 돌 것 같더라구요

  • 24. 맞아요
    '19.6.16 12:11 AM (180.68.xxx.100)

    죽을 때 까지 가족들 챙기다 갈 것 같은...
    그래서 배달의 민족도 생겼으니 앱도 이용하고
    반조리도 이용하고 한 번씩 외식도 하고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요리도 가르치고 합시다.ㅠㅠ

  • 25. ...
    '19.6.16 12:15 AM (223.62.xxx.80)

    몇시간이라도 혼자나갔다오세요

  • 26. 아...ㅜㅠㅠ
    '19.6.16 12:16 AM (211.176.xxx.13)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싶은 거...그래봤자 해야 돼요.
    이제 포기하고 할 걸 하겠어요...

  • 27. 남편
    '19.6.16 12:16 AM (124.49.xxx.61)

    오늘 병원가 없으니 넘 좋아요

    주말부부라도 하고싶네요

  • 28. ..
    '19.6.16 12:18 AM (183.101.xxx.115)

    124.50분은 독후감 잘 못 쓰겠어요.
    아님 엄청 삐뚤어진 사람이거나.

  • 29. 알아요
    '19.6.16 12:32 AM (221.140.xxx.230)

    저도 외로움에 한 번 미쳐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지금은 그냥 포기...
    오늘 딩크인 친한 언니 만나고 왔는데
    같은 학교 나와서 전문직인 언니..부러워 부러워..

  • 30. ???
    '19.6.16 12:37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하며 살다 뒤돌아 보니
    눈깜짝 할 새였어요.
    곧 그런 때가 올 겁니다.
    오히려 지금이 그리울지도...

  • 31. ...
    '19.6.16 12:49 A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언제 여행갈 때 혼자 사는 제 원룸 대여해드리고 싶네요 ㅋㅋ 대여료는 청소와 이불 빨래요~

  • 32. 지나가다
    '19.6.16 1:09 AM (110.70.xxx.101)

    원글님 바라시는 딱 그대로 살아요. ㅎㅎ
    그런데....
    눈깜짝 할 새였어요.
    곧 그런 때가 올 겁니다.
    오히려 지금을 백퍼 그리워하실 겁니다.

  • 33. 저도
    '19.6.16 2:25 AM (59.14.xxx.251) - 삭제된댓글

    비슷해요..오늘 넘 우울해서 축구도 안 보고 이 시간까지 잠도 안 자고 있네요
    위에 딩크이신 분 넘 부럽네요ㅜㅜ

  • 34. 어른들말이
    '19.6.16 3:15 AM (174.209.xxx.6)

    금새 지난대요.. 저는 이제 막내가 초등들어가는데 이제 애들 세명 다 학교 들어갈 생각하니
    좀 살거 같아요..

  • 35. 혼자사우나
    '19.6.16 5:16 AM (220.70.xxx.146)

    혼자 사우나라도 다녀오세요.

    그거 머 힘들다고 본인을 그렇게 괴롭힙니까?

  • 36. 제가 그랬어요
    '19.6.16 5:58 AM (83.57.xxx.1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30년만의 나만의 여행을 하는데요. 열흘 가까이 되니 어서 집에 가고 싶어지네요.
    이게 뭔 일인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거라고 생각했는데.가족들 선물만 잔뜩사고 이틀 있으면 열 몇시간 비행기 타고 돌아갑니다.
    지구 반바퀴 서쪽 끝까지 와서. 좋을줄 알았는데 그냥 그러네요. 해보니 별거 아니에요. 서울가서 또 열심히 살렵니다.

  • 37. 흑..
    '19.6.16 6:19 PM (211.176.xxx.13)

    많은 분들.. 말씀 감사해요.. 오늘은 좀 살아났구요.
    오늘도 여전히 밥은 너무 하기 싫지만..
    아들 좋아하는 카레 후딱 해먹을랍니다.
    요즘 자주 시켜 먹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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