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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나온 내용 정말 무섭게 맞은거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6,664
작성일 : 2019-06-15 20:44:35
막 두루뭉실한, 애매모호한  누구나 다 공감하는 그런 얘기 말고요
정말 특이하고 흔치않은 내용인데 맞은거요
전 공무원시험 5번 떨어지고 6번째에 붙었거든요
근데 5번째 떨어질때까지만해도 그 5번 시험 모두 커트라인에서 무려 15~25점 정도나 차이가 났어요
남들은 1,2점 차이로 아깝게 떨어져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전 15점 25점 이런 차이였으니
솔직히 주변에선 다 그랬죠. 넌 절대 안된다고
심지어 베프한테 '너 솔직히 공부안하지? 공부 안하고 어디 딴짓하는거아냐?' 이런 소리까지 들었고요
근데 그냥 왠지 모르게 된다는 자신감이 있었고(사실 그리고 공무원시험 말고 다른거 할것도 없었지요 시험공부에만 5년을 쏟아부은지라 별다른 스펙도 없고.. ) 그런데 6번째에 본 시험에서 최종합격을 했어요
솔직히 저도 놀랐어요. 6번째 시험이라고 특별히 전보다 더 빡세게 공부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거든요.
그냥 예전보다 약간 더 열심히 한 수준이었는데 여러모로 찍기운도 따라줘서 커트라인에서 넉넉하게 합격..
주변에선 다 놀라고 저 자신도 놀라고..뭐 여하간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렇게 최종합격하고 몇년 정도 뒤엔가, 인터넷으로 심심풀이로 재미삼아 사주를 봤는데
20대-30대 시기 사주풀이에 [모두가 안된다고 하는 일이라도 반드시 인내심을 갖고 밀고나가라. 운대가 고르지 않고 어느 한 순간에 확 폭발하는 수이다. 주변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할 것이다] 라고 써져있는거 보고 
순간 그거 보다가 진짜 놀라서 마우스 떨어트릴뻔;;;
진짜 누가 내 인생 염탐해서 써논거가 싶을 정도로 무서웠었던..
저 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214.xxx.15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친정
    '19.6.15 8:48 PM (223.62.xxx.28)

    10년전만해도 저희 친정부모님이 제덕 보신다는 사주라고 하셔서 못사는 친정 제가 거두나보다 했는데
    또 친정아버지는 낱가락 쌓아두는 말년 사주라고 해서 엥?
    결국은 그 사주가 맞네요.
    친정 어떤일을 제노력으로 해결해 친정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졌어요...돈이 아닌 수고와 노력.
    이거보면 사주가 영 뻥 같진않아요~

  • 2. ..
    '19.6.15 8:55 PM (175.116.xxx.93)

    전 말년운이 좋고 평안하다 했는데 전 안믿었어요. 그때 하고 있는 일의 수입으로 봐서 가능성 제로였거든요.
    근데 맞아요..2년 전부터 하는 일이 완전히 바뀌고 돈이 들어오고 있어요....ㅎ

  • 3.
    '19.6.15 8:55 PM (223.39.xxx.211)

    오 인터넷 심심풀이 사주 저도 보고싶네요ㅋ어딘가요?살짝만 알려주세요
    앱인 점신이나 견명사주는 하나도 안맞던데

  • 4. 저두 윗님
    '19.6.15 8:56 PM (125.178.xxx.55)

    점신은 진짜 안 맞았어요. ㅠ

  • 5. ...
    '19.6.15 9:00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가족이랑 떨어져야 행복해 진다는거
    모두와 연끊으니 너무 행복하네

  • 6. ..
    '19.6.15 9:09 PM (223.38.xxx.204)

    29살 가을에 결혼할 남자 만났다고 했는데 정말 29살 가을에 만난 남친과 결혼해서 올해 3년차 됐구요.

    인덕 없고 재복 자식복만 있다는데 실제로 부모 시부모복 없고,
    알바들 직원이든 다 제가 베풀어야 하는 구조이구요.
    재복은 제가 아무것도 안 해도 돈이 진짜 굴러들어와요.ㅠ

    자식복은... 아직 아기지만 절 너무 이뻐라 해주고 저희 엄마보다도 절 더 아껴주네요.
    지금껏 힘들었던 적 별로 없었네요..
    남편보다 제가 잘 버니 남편도 너무 잘 해주고요

    초년 운 나쁘고 말년 운 좋다는데

    결혼하기 전에는 죽도록 힘들었고
    결혼하고 나서는 활짝 풀렸습니다.

  • 7.
    '19.6.15 9:09 PM (218.51.xxx.216)

    저는 남편하고 궁합을 보는데,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농협이었나 신한이었나 뭐 그런 은행 사이트에서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하는 무료 운세 였어요.
    남편하고 떨어져 살 수가 있다는 거예요. 당시 저는 전업이었고 남편이 남극엘 가도 애 들쳐업고 따라갈 인간이어서, 웃기시네. 했거든요. 근데 거기서 정확히 뭐랬냐면 잠시 떨어져 살면 향후 훨씬 좋을 거고, 억지로 안떨어지려하면 안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럼 부부 사이가 좀 나빠질 거라고...

    그리고 얼마 뒤, 남편이 해외 오지로 발령받아 정확히 5년 주말도 안되는 월말부부 했어요. ㅎㅎㅎ 근데 그 결과는 좋았구요.

  • 8. 잘될꺼야!
    '19.6.15 9:17 PM (122.34.xxx.203)

    신한, 농협 같은 프로그램이네요..

    전 안맞네요 전혀

  • 9. ..
    '19.6.15 9:26 PM (116.39.xxx.80)

    신한 농협 간만에 들어가봐야겠어요ㅋㅋ저도 어플 점신은 안 맞더라구요. 어린 시절 죽도록 힘들었는데 평탄했다고..
    저도 원글님이 봤던 사주사이트 궁금해요.

  • 10. ..
    '19.6.15 9:28 PM (116.39.xxx.80)

    아 그리고 합격 축하드려요. 공무원 생활은 괜찮으신가요? 요즘 박봉에 야근이어서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요

  • 11. ..
    '19.6.15 9:36 PM (218.237.xxx.136)

    2016년도에 신한은행 무료사주에 부동산있던 것도 팔라고 사주사왔어요...그래도 집 너무 사고 싶어 샀는데 몇억 올랐어요. 신한사주 믿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 12. 축하
    '19.6.15 9:36 PM (119.64.xxx.75)

    끈기와 노력에 축하드려요.
    저는 돈걱정 안하고 산다고 그러던데.. 여태 그건 맞네요.돈욕심이 없어서 없으면 없는대로 살거든요.

    다만 제 사주에 자녀들이 초반에 애먹이다가 나중에 잘풀린다는 그말 믿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ㅜㅜ

  • 13. ..
    '19.6.15 9:39 PM (210.179.xxx.166) - 삭제된댓글

    http://m.niceunse.com/sub.html?menu=사주
    위 사이트 무료 사주로 검색해서 조금 전에 봤어요.
    기존의 무료 사이트와는 다른 텍스트로
    새로운 느낌인데 가장 제 성격에 근접 하네요

  • 14. ..
    '19.6.15 9:40 P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이건 사주 얘기는 아닌데
    내 동생 친구는 대입 학력고사에서 원래 점수보다 100점 정도가 더 나왔어요
    학력고사 시대에
    그래서 인지도 있는 대학 공대 합격하고 졸업 후 s대기업 입사
    그 동생 사주 알면 그 해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싶음
    동생이 그 친구 얘기하면서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노력한 만큼은 풀리는 인생이었고 그것도 감사한데 그 친구는 노력 이상으로 인생이 풀렸다고

  • 15. ..
    '19.6.15 9:49 PM (222.110.xxx.56)

    저희 형부 40대중반부터 대박난다더니...정말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제 남편 40대 중반부터 대박난다더니 아직도 쪽박.

  • 16. 88
    '19.6.15 9:49 PM (211.187.xxx.171)

    팔자에 남편 없다고 나와요.

    팔자에 없는 남편 억지로 만들어 살면 찬밥에 김치만 평생 먹게 될 땅그지를 면치 못할거라고 했는데
    무섭게 맞네요.

  • 17. 그말이
    '19.6.15 9:51 PM (58.230.xxx.110)

    맞던 안맞던 그걸 떠나
    제가 사춘기 아들 입시 망친 딸때문에 엉망징창이었는데
    사주보는분이
    아들은 너무 착한 아이다☞이소리 들으니 좀 달리보이대요
    딸은 제몫하고 산다☞이말도 참 안심이 되는말
    결정적으로 난 남편복이 커서 잘산다☞남편도 고와보이고
    잘해주고 싶고
    결국 저말이 맞는지 안맞는지 아직 모르겠지만
    마음은 좀 평화로워졌어요...
    이것도 나름 순기능일까요?

  • 18. ㅇㅇ
    '19.6.15 9:54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 아들 때문에 철학관 갔는데
    작년 시월쯤 갔나봐요
    가서 상담한거 녹음 해 왔었데요
    어찌어찌해서 올 해 팔월 말 교환학생으로 외국 가는데 그 때 상담 할 때 올 팔월 말 집을 떠난다고~~
    신기하죠

  • 19. 이렇게
    '19.6.15 10:01 PM (114.204.xxx.189)

    제가 지난주에 보고 왔는데
    남편 비롯 아들 둘,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어요
    3개월 후에 결과가 어찌 될지 이야기 해드릴게요

    몇년전 본거는 시간이 지나니 딱 맞았어요
    아들 재수 안하고 원하는 대학 좋은 성적으로 붙을거고
    직업 등등. 한 5년 지났는데 하나씩 맞아가고 있어요

  • 20. 하나 더
    '19.6.15 10:01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가 말한 곳엘 간 적이 있는데 남편이 45 넘어가면 운에서 이혼쪽으로 몰고간다고 했거든요
    정말 딱 45살 부터 사람이 눈빛이 확 변하고
    정말 딴 사람으로 변하더군요
    십년 지나니 조금 회복 되었지만 십년동안
    남편에대한 미움과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 21. ..
    '19.6.15 10:0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저요 저요

    대학때 절친들 6명이 전부 같은 사람한테 재미로 사주를 봤는데요
    6명 전부다 지금 그대로 살고있어서 소름돋아요ㅜㅜ
    결혼생활과 연이 없다고 했던 두친구는 진작 이혼했구요
    나머지 세명은 외국을 떠돌아 다니며 살거라더니 정말 셋은 교포만나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살고있고
    그중 한친구는 세상 끝에쯤에서 살거라더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업합니다ㅜㅜ

    저는 친구들 중에 제일 부자로 잘살거라고 했었고
    돈복이 엄청나서 저를 데려가는집은 어느집이나 부자로 편하게 살거라셨는데 저희친정은 원래 잘사셨고 시댁이 정말 가난한집이었는데
    제가 벌어오는 수입으로 시부모님 생활비.의료비 다 보내드리니
    시부모님이 저 덕분에 편하게 사십니다ㅜㅜ
    이것도 제건 맞는거죠? 웃프다ㅠㅠ
    제가 개인사업을 하는데 남편수입의 네배이상 되거든요ㅜ

    신기하긴합니다

    결혼전 제 사주를 미리보신 시부모님이 암말안하고 바로 결혼추진하신 이유가 있었어요ㅜ

  • 22. ㅡㅡ
    '19.6.15 10:05 PM (175.223.xxx.219)

    저두 결혼 맞췄어요.
    만남 초기에 괜찮은 사람 같고 마음이
    가서 혹시나 해서 본건데
    결혼 해도 좋을 사람이라고
    성격이 깔끔해서 바람 같은건
    안피울 사람이라고 장래도 유망하다고요.
    그럼 언제쯤 할 것 같냐고 하니
    내년 남자가 오월의 신부를 생각하는것
    같다고 하대요.
    나중에 결혼 얘기 나오는데 오월에 했으면
    좋겠다해서 깜놀했어요.
    결국 오월에 했고 잘 살고 있답니다.

  • 23. ㅋㅋ
    '19.6.15 10:10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전화번호 가르쳐주기해요

  • 24. ....
    '19.6.15 10: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보쌈을 당해서라도 결혼한다고 한 해에 갑자기 난데없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ㅡ,.ㅡ

  • 25. 궁금궁금
    '19.6.15 10:42 PM (175.223.xxx.6)

    친구 6명이 점을 봤는데 맞추었다는 그 철학관 신묘하네요^^
    말씀들으니 친구들의 이혼과 외국에 산다는 것까지
    맞춰내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딘지 알고 싶어요~

  • 26. 흠흠
    '19.6.15 10:45 PM (119.149.xxx.55)

    남편이랑 평생 지지고 볶고 이혼도 안하고 살 팔자라는데
    20년간 그러구 있구요
    울아이 어디 가나 수학 잘한다 했는데 중딩이지만
    동네서 눈에 띄게 잘하는 걸로 유명해요
    울언니 남편없고 자식없다는데 정말로 그렇게 살구요

  • 27. ㅋㅋ
    '19.6.15 10:51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보쌈얘기 너무 웃긴다

  • 28. 정말.
    '19.6.15 10:51 PM (125.176.xxx.139)

    십년전쯤에 무슨 싸이트인진 모르겠지만, 신년운세 무료로 봤는데요.
    한 평생 먹을 거 걱정없이 무난하게 살겠다고 나왔어요. 크게 좋은 것도 없지만, 먹고살걱정도 없을거다.
    그런데, 단 하나. 아이 별 수발을 들고살지도 모르겠다. 고요.
    그땐, 제 아이가 아픈걸 알기전이었어요.
    지금, 저희 식구, 먹고살 걱정은 안 하고, 대출걱정도 없이, 별 큰 일없이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아이 병수발하면서요.

  • 29. ..
    '19.6.15 10:57 PM (49.169.xxx.133)

    보쌈얘기에 잠 다했네요..ㅎㅎ 행복하시길 빕니다.

  • 30. bs
    '19.6.15 10:58 PM (121.129.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딘지 공유해요

  • 31. ..
    '19.6.15 10:59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혹시나 궁금하신분 있으실까봐서요
    그 철학관 주인..오래전 돌아가셨습니다ㅜ
    모르고 학생때 우르르 들른건데 정말 지금보니 딱 맞아서 소름쫙ㅜㅜ

    그중 결혼생활이 매우 어려울거라는 한 친구에게는
    평생 연애만 하고 절대 결혼하지말라고 신신당부하면서 남편감한테
    죽을운명이라고ㅠㅠ
    하셔서 그친구 성내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요

    실제로 오랜연애로 최고학벌 집안빵빵한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혼 몇년안에 크게 부부싸움끝에 남편한테 흉기로 찔렸어요ㅜㅜ
    그뒤로 오래 병원치료받았구요
    당연히 이혼했지요ㅜㅜ
    그때 신문에도 짤막하게 실렸던걸로 기억나요

    사주...
    그거 도무지 무섭더라구요

  • 32. ...
    '19.6.15 11:11 PM (116.39.xxx.80)

    으..위에 이야기는 상세하게 맞는 얘기여서 소름끼치네요ㅜㅜ

  • 33. ㅇㅇㅇ
    '19.6.15 11:24 PM (175.223.xxx.6)

    223.62님 그렇군요..아쉽지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까 친구들의 운명을 맞췄다는 내용 역시도 심상치 않았는데..
    남편한테 죽을운명이었다던 친구얘기는 진짜 소오름이네요. 사주를 무시하고 결혼했더니 미리 예고한 내용이 들어맞는다니요~

  • 34. ㅇㅇ
    '19.6.15 11:29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정말 잘 보시는 분들은 왜 이세상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은지

  • 35. ..
    '19.6.15 11:33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무서워하시는분들 많으실듯하여 댓글은 지울께요ㅜ

    저는 그때이후로는 한번도 제 사주는 본적이 없어요
    괜스레 옛날 생각나서 오싹해서요

    저희 시가만 복받은거 같애요ㅠ
    웃프다

  • 36. 진짜
    '19.6.15 11:41 PM (182.210.xxx.49)

    대운은 맞습니다 대운이 흘러가는 방향이라서요

  • 37. ....
    '19.6.15 11:46 PM (14.42.xxx.217) - 삭제된댓글

    30에 결혼 못하면 46에 한다...
    30에 결혼 하자는 남자 있었는데 너무 심한 짠돌이라서 안했고,지금 45 미혼이에요.

  • 38. 쓸개코
    '19.6.16 12:23 AM (118.33.xxx.96)

    몇해 전 아버지 돌아가시던 해 새해되자마자(아버지는 여름에 돌아가심)
    막내동생이 사주인지를 보러 갔었어요.
    사주 받고 하시는 말씀이 올해 상복입겠다고. 근데 그게 아버지가 될지 어머니가 될지 모르겠다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 39. ^^
    '19.6.16 12:37 AM (125.130.xxx.206)

    대학 4학년때 전공과 다른 학원 다니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친구네 동네에 자그마하게
    법당 모시고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해서
    뭔용기를 냈는지 혼자 찾아가서 여쭤봤는데
    학원 그만두지말고 계속 다니면 큰상 받고
    잘될거라고 했었어요

    그뒤로 그만두지는 않고 상받는다는건 잊고
    지냈었는데 몇달뒤 공모전이 열리고
    팀원들이랑 출품했는데 신인부 우수상 똭 받고
    이력서 내라해서 왜내지 하연서 냈는데
    마침 부서에 결원이 있다고 계약직이긴 했지만
    특채로 뽑혀서 즐거운 직장생활도 했었네요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 40. ..
    '19.6.16 1:04 AM (175.116.xxx.204)

    이년전쯤 용한 철학원이라고해서 주변 사람들 돌아가며 다갔는데 귀신같이 다 맞아요. 근데 거긴 딱 한명빼고는 다 고만고만 좋게좋게 말했어요..한명은 일하면 힘들게 산댔는데 진짜 일은 일대로 하면서 힘들게 살아요ㅠㅠ 본인만 왜 안풀리는지 모르고 남들이 보면 그 사주쟁이 용하다 싶은 정도로 맞아떨어지더라고요. 그때 거기서 그 친구에게 사주가 안좋다고해도 친구랑 같은사주 열명중에 두셋은 그럭저럭 잘살고 두셋은 힘들게 산다. 나머진 다 고만고만하게 산다며 니가 지금까진 인생의 바퀴를 좀 삐걱거리며 살았으니 이 기회에 좀 제대로 맞춰 굴려보라고 몇가지 조언했는데 친구가 전혀 안들었어요. 나오면서 돌팔이라고 ㅋ. 전 같이 들으면서 귀신 저리가라여서 거의 기절수준이었는데-.-;; 지금도 좀 안타까움. 많이 힘들게 살거든요. 전 남편 사업 시작할 시점이었는데 3년 정도 지금보다 힘들다더라고요. 그전에 빈털털이였다가 급재산 불렸는데 ㅋㅋ 지금은 예전만 못하네요. 아직 1년 남았으니 잘 볼게요 ㅎ 5년뒤엔 누가봐도 큰부자된다던데 ㅋㅋㅋㅋ

  • 41. wisdomH
    '19.6.16 1:19 AM (116.40.xxx.43)

    인무리 용을 써도
    20대에 남자 없을 거라고..
    30살 되던 해 남자 사귀게 되더군요.

  • 42. 인생에서
    '19.6.16 1:34 AM (175.223.xxx.44)

    힘든시기는 맞추더군요.
    힘들땐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겸손하라는 시기인가 보다 했어요.

  • 43. 남편
    '19.6.16 3:15 AM (120.16.xxx.165) - 삭제된댓글

    먼 친척, 사주보면서 한약방 침술까지 하시는 분이
    제가 조상덕에 남편복이 있다고 했어요. 20살 즈음에.
    첫남편 교수에 20년 전 연봉 7천.
    두번째 남편 회계사 현재 1억 4천.. 대박은 제가 애를 셋 낳았는 데 남편 둘이 물심양면으로 애들을 같이 돌봐줘요. 둘 다 넘 착하고 성격이 비슷합니다. 아그래? 끝. 이런 성격들이에요

  • 44. ㅣㅣ
    '19.6.16 2:10 PM (121.129.xxx.77) - 삭제된댓글

    204님 어딘지 쪽지 좀 보내주심 안될까요 ??
    82쿡 닉네임 dfp30 로요

  • 45. ㅇㅇ
    '19.6.16 5:05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점신
    애정운은 완전 안 맞고
    다른 건
    가족 모두 잘 맞아서 좀 신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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