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아니 후회를 최소화 하려면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되는걸까요?
오늘 오이김치 담궜다며
애들도 보고싶어서 겸사겸사 왔다고
무거운 김치통 들고 지하철 타고 1시간 넘게 저희집 오신 엄마생각에
애들 남편 다 잠든 이 밤에 눈물이 나네요
내가 가면 되는데 왜 이 무거운거 들고 여기까지 오셨냐는 소리가 제일먼저 나왔는데 차라리.. 요즘 너무 먹고싶었던거였는데 엄마 어떻게 알았냐고 웃으며 반겨드릴껄 그런것까지도 사무치네요
그냥 하루하루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마다 최선을 다하면 되는건가요?
너무너무 애틋한 우리엄마..
약없이는 건강하기 힘든 몸이 되어버린 우리엄마..
매일매일 보고싶은 우리엄마..ㅠ
엄마의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워요..엄마의 시계는 왜이리도 빠른건지..ㅠ
1. 어머니는
'19.6.13 11:01 PM (218.154.xxx.188)본인이 힘들더라도 딸이 맛있게 먹을 생각하며 오시는
동안 행복했을거에요.
김형석 교수님 말씀이
사랑으로 하는 고생은 행복이라네요.2. 따뜻
'19.6.13 11:06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82에서 엄마에 대한 훈훈한 글
첨 보는 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아직은 젊고 건강하셔서
다행이고 좋아요
딱 지금 그대로 계심 좋겠어요
아니면 내가 빨리 늙어서 엄마를 못 보고 지내는
세월이 짧길 바라고요3. ㅠㅠ
'19.6.13 11:07 PM (36.39.xxx.237)엄마... 같이 웁니다 ㅜㅜ
4. 네
'19.6.13 11:12 PM (211.179.xxx.129)정답은 님이 알고계시네요.
엄마 김치가 맛있단 말이 엄마를 더 기쁘게
했겠지만 엄마 고생이 안타까운 님의 마음도 엄마께
전달 되었을 거에요.
백세시대인데 엄마 오래 사실 수 있어요.
오래 오래 잘 해드리세요.5. ...
'19.6.13 11:17 PM (106.102.xxx.243)눈물이나 흐느끼고 있네요..
6. ..
'19.6.13 11:28 PM (1.227.xxx.210)에구 눈물나네요ㅜㅜ
저도 잘해드려야겟어요7. ..
'19.6.13 11:34 PM (223.62.xxx.70)그러게요. 저 역시 무거운거 들고 오시는 엄마가 그리고 오셔서도 청소해주시는게 싫고 미안해서 화낸게 후회되네요.
8. ㅜㅜ
'19.6.13 11:42 PM (117.111.xxx.119)지난 연휴에 친정 다녀 왔는데
거동이 불편해져 제대로 오래 못 걷고
쇠약해진 엄마 모습 봽고 오니
그 맘 너무나 공감돼 마음이 아리네요.
전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자주 못 찾아 봬니
통화할 때 이제 더 아프지 말자고
마흔중반 무뚝뚝 딸이지만 사랑한다고 꼭 말씀드려요.
그럼 진심 수화기 너머 좋아하심이 보입니다
원글님 우리 모두 힘내요~~^^9. dndn
'19.6.14 1:34 AM (39.7.xxx.81)살아계신데 뭐가 걱정이세요.
내일 당장 전화드려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말씀도 드리고
자주 얼굴보러가고 하하호호 좋은 기억 많이 만들면되죠.10. 엄마가
'19.6.14 2:12 AM (125.31.xxx.38)계신 님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우리 엄마는 지금의 제 나이보다
일찍 돌아가셔서...ㅠㅠㅠ11. 다들
'19.6.14 5:23 AM (14.41.xxx.66)토닥 ~ 토닥 임다
눈물이 막 쏟아져 앞을 가림니다 흐 ㄱ ~ 흐 ㄱ ~
아무것도 안해줘도 좋으니 옆에만 계신다면요
결혼해 남편두고 자식낳아 키우면서 엄마의 심정을 알았습니다
그 무엇으로 보답 하리요
살면 살수록 새록새록 더 생각나는 엄마 ~
정말 살아 계실 때 따뜨하게 잘해 드리세요
어 ㅇ ~ 어 ㅇ ~ ㅎ ㄱ ~12. ...
'19.6.14 11:03 AM (211.110.xxx.106)살아계시다니. 그리고 이런생각할수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이제 돌아가신지 반년 쯤 된 친정아빠.
너무 보고싶습니다.
보고싶어서 매일 울어요.
바람불면 아빠가 그렇게 온것같고. 비가 오면 아빠가 그렇게 왔다가는것같아요.
하늘쳐다보면 아빠가 그렇게 나를 보고 있는것같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아빠가 생각나서 눈물이 주르륵흘러요.
얼마나 보고싶은지몰라요.
얼마나 보고싶으면.. 그냥 얼른 시간이 흘러서 나도 늙어 죽어서
얼른 천국가서 아빠 만나고싶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진짜 너무 보고싶습니다..13. ᆢ
'19.6.14 2:03 PM (223.38.xxx.120)어머니 돌아 가시면 잘했으면 잘한대로 못했다면 못한대로 후회가 남아요
살면 살수록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새록새록 나요14. 막내딸
'19.6.14 7:4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제 나이 50후반인데요.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요. 쪽진 머리와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계신 모습이 늘 아련거려요. 어려웠던 그 시절에 자식 뒷바라지에 고생만 하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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