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애감정

모스키노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9-06-13 02:15:30
저는 평범한 마흔중반 주부에요
오늘 낮에 커피를 말도안되게 세잔씩이나 마셔서 잠이안오던차에 김빠진 맥주마시다 시동 걸려서 편의점가서 캔맥주사다 마셨어요
결론은 말똥말똥

문득 저 미혼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뭘까요
주변 친구들이나 동료들 저포함 온통 이성,외모에 빠져있었어요
나름 여자로서 괜찮았던 여초 직장을 다녔는데 온갖 연애 얘기를 듣는 재미가 있었어요
여중여고 나왔는데 그때도 나름 이성교재? 도 하고
암튼
저는 왜 누구에게 호감을 가지고 상대남과 썸을타고 그러다 상대방이 고백을 하고 아니면 그런 낌새를 차리면 완전 정이 뚝 떨어져서 싫어지는거에요
그런 감정이 뭔가요
제대로 연애를 못해봤어요
결혼은 어찌어찌 쑥맥 둘이서 만나서 양가에서 밀어붙혀서 했는데
진짜 평범한 가정에서 세째딸로 부족함없이 자랐는데 많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에요

글 넘 횡설수설 죄송합니다
IP : 180.6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9.6.13 2:19 AM (117.111.xxx.233)

    저도 그래요 그래도 결혼이라도 하셨네요 전 아직 미혼입니다. 어렸을 때 누가 저 좋아한다고 하면 정이 뚝 떨어지고 엄청 모질게 굴었는데.. 요새 많이 반성하며 살아요 이런 성향이 자존감이 많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내가 나를 낮춰 보는데 다른 사람이 그런 날 좋아하는 걸 내 스스로 이해를 못하는거죠..

  • 2. ...
    '19.6.13 2:29 A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에는 친밀한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그래요. 어릴때부터 가족 친척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람들은 친밀할수록 날 함부로 대한다는 공식이 성립돼버렸어요.

  • 3.
    '19.6.13 8:43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유일하게 남편이 결혼전 좋아한다고 고백했을때, 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었는데 정떨어지는 느낌이 없었네요. 그냥 재밌네? 정도였어요.

  • 4.
    '19.6.13 8:45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저도 내성적. 아마 내성적인 사람한테는 은근히 물들듯 접근해야 성공하나 봅니다. 갑자기 고백하면 당황해서 도망가고 싶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849 이승윤 매니저 불쌍하네요 49 2019/06/27 22,606
942848 9시 30분 ㅡ 뉴스공장 외전 더룸 함께해요 ~~ 본방사수 2019/06/27 539
942847 생리주기 짧은분들 폐경 언제 하셨나요? 11 지나가리라 2019/06/27 8,090
942846 오대영기자 팩트체크들 고마왔어요 7 ... 2019/06/27 2,911
942845 요즘ADHD가 흔한가요? 7 궁금해요. 2019/06/27 3,241
942844 통화나 대화후 나중에 기억이 안나요 궁금이 2019/06/27 854
942843 송중기 이혼때매 yg 성접대 다 묻혔네요 16 혐송송 2019/06/27 6,497
942842 사랑의 교회 왜저러나요? 5 .... 2019/06/27 4,360
942841 깜박하고 봄밤 늦게 지금 틀었는데... 3 봄밤 2019/06/27 1,912
942840 왼쪽 엄지발가락이 시려요 1 ㅠㅠ 2019/06/27 2,035
942839 '태양광·풍력이 글로벌 대세'.."2050년엔 재생에너.. 36 후쿠시마의 .. 2019/06/27 1,977
942838 사람들이 나를 싫어해도 나는 신경 안 쓴다는 분들.. 정말 신경.. 18 이런 사람 2019/06/27 6,985
942837 자식과 남편때문에 속썩어 우울증온 엄마 10 60대중반 2019/06/27 5,220
942836 그림작가나 제목 좀 알려주세요 4 lynn 2019/06/27 874
942835 송중기 생가 43 Ll 2019/06/27 36,437
942834 유도 신유용 선수 5 년간 성폭행한 코치 10년 구형 8 유도 2019/06/27 4,654
942833 중등아이 영어.....고등맘님께 조언구합니다. 2 .... 2019/06/27 2,161
942832 야구가 싫어요 19 ㅡㅡ 2019/06/27 3,238
942831 서울에서 밤에 외국인 친구와 갈 곳 8 00 2019/06/27 1,206
942830 간단한 가족 초대 모임 메뉴 좀 봐주세요 2 예습이 2019/06/27 1,790
942829 택시 탈 때 안전벨트 꼭 매세요... 7 ㅁㅁㅁ 2019/06/27 4,375
942828 법적 이혼 소송 (위자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5 행복 2019/06/27 2,184
942827 여기서 맘 풀어지면 안되는거죠? 5 2019/06/27 1,553
942826 구인공고에 핸펀으로 문자 남기라고 해놓고 무응답은 뭔가요 3 매너꽝 2019/06/27 1,081
942825 헬스 자세와 용어 질문이요. 1 레몬 2019/06/27 895